[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5월 1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청주시립교향악단 제87회 기획연주회 ‘가정의 달 기념, 게임음악회 – 카트라이더 in 청주’공연이 관객에게 유쾌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충북에서 처음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보인 게임음악회는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을 선호하는 청주시민에게 참신하고 다이나믹한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카트라이더 메인 테마곡들이 게임영상과 함께 어우러지며 관객의 시선과 귀를 사로잡았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청주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로 게임음악을 소개해준 진솔 지휘자와 클래식과는 전혀 다른 장르에 최선을 다해 멋진 공연을 펼쳐준 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주시립교향악단 공연에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으로 찾아와 성원해 주시는 관객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채로운 장르를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선보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0일 청소년광장에서 ‘2023년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청원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시설 및 청소년단체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11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펼쳐지고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개막식에서는 청소년의 달(5월)을 기념해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모범이 되는 청소년 14명(청주시장 표창장 11명, 청주시의장 표창장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기획단 위촉장 수여도 진행됐다. 청소년동아리 공연은 댄스, 밴드, 사물놀이, 치어리딩 등 총 10개 팀이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체험부스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을 주제로, AI문화재건축가, 로봇씨름, 매직3D펜체험, AI로봇축구선수 등 4차 산업 미래기술 체험 부스, 진로적성검사 부스 및 학과 소개 부스 등 16개 부스가 운영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소년기에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주체적으로 진로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해보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지난 20일 청주시가족센터에서 열린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 ‘제12회 청주시 가족사랑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핵가족화 및 맞벌이 가족으로 인한 가족관계 약화, 가족 간의 소통 부재를 해소하고 가정과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 2부 ‘가족과 함께 떠나는 다양한 나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70년을 해로한 사창동 박길래·김순애 부부에게 장수부부 표창이 수여됐으며, 5남매를 키우며 화목한 부부애를 자랑하는 율량사천동 서종일·이민정 부부가 다자녀 부부상을, 분평동 노재렬·정지연 부부가 화목부부상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이병국·홍도화 부부가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김지연, 김미숙, 박영희, 니시야마사와꼬, 부티뚜엣, 강군, 박진희, 유춘희, 이은경, 정연철씨는 건강가정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는 다문화 놀이·문화 체험, 페이스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철통방역을 강력 지시했다. 이범석 시장은 21일 북이면 화상리, 오창읍 학소리 등 구제역 발생지역 및 축사밀집지역 내 방역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발생지역 내 소독이 사각지대 없이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통 방역에 총력을 다하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19일 구제역 위기단계가‘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축산농장 주변을 수시로 소독하는 기존 소독차량 24대 외에 광역방제차량 2대를 추가로 투입했다. 광역방제차량은 발생농장 3km 반경 내 주요도로를 일 2회 운행하면서, 회당 3톤 용량의 소독액을 분사하게 된다. 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확대 운영, 특별방역지원반 추가 편성, 축산농가 지원업무 등 비상대응 체제를 구축해 상황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방역 강화를 위해 거점소독소 4개소, 통제초소 12개소, 소독차량 총 26대 운영, 방역지원단의 운영실태 점검, 예비군 대대 인력지원, 생석회(4,370포)와 소독약(8,600L) 배부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19일 시민과 협의회 회원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를 견학했다. 이날 시민 및 회원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 및 환경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었으며 다시금 분단국가의 아픔을 느끼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태건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견학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평화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느끼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통일안보강연회,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 한민족통일 문화제전 홍보활동 전개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작지만 세심한 배려로 이용자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작은 배려, 친절서비스’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통합데스크 운영, 무인시스템 확대, 소음없는 자료실 운영, 청소년 놀이존 조성, 새봄맞이 피크닉 존 조성, 전화부스 설치, 자연친화 플렌테리어, 유아실 벽화그리기 등이다. 우선 금빛도서관 2, 3층으로 나눠 있는 종합자료실 업무를 2층으로 통합 운영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했다. 기존에는 상호대차나 예약도서를 찾기 위해 또는 회원증을 발급받기 위해 2, 3층을 모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2층 통합데스크 운영으로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져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서 무인반납기와 무인대출반납기도 1, 2층에 추가 설치해 이용자 스스로 필요 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을 확대했다. 또한, 소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용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자료실 나무의자를 끌면서 나는 소음 방지를 위해 의자에 소음 방지캡을 부착해 민원을 해소했다. 사용하지 않는 빈 공간을 찾아 청소년 놀이존과 자연친화적 피크닉 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최주원 도로사업본부장은 19일 남일면 송암리 도로확포장공사 등 주요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 본부장은 사업 진행 상황 확인 및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시민 불편사항이나 요구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도로사업본부는 이달 말까지 공사가 진행 중인 도로‧하천 분야의 주요사업장 19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토사유실,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가시설 설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최주원 도로사업본부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각종 사업장의 안전교육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관광과 직원 10여명은 19일 상당구 문의면 구룡리 소재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관광과 직원들은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하우스 내 포도순을 따며 일손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 등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과는 문의면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의에서 살아보기 ‘문의해봄’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상당·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에서 실종치매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상당치매안심센터, 서원치매안심센터, 성안지구대, 육거리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가상 치매 환자가 시장을 배회하면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의 경찰서 신고를 통해 가족(치매안심센터)에게 인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훈련에 앞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수행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 스스로 실종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종치매환자 발견 시 지역 주민의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충북고선패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2023 청주채용박람회’가 18일 청주체육관에서 3천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늘의 나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무․제조․서비스․운송․보건 등 다양한 직종에서 100개 기업이 800여 명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박람회에 참여했다. 직접 참가한 기업은 ㈜테스트테크, 유니메드제약㈜, ㈜현대그린푸드, ㈜삼화양행, ㈜오뚜기, ㈜삼구에프에스 등 60개사이다. 직접 참가한 60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비대면으로 참여한 40개 업체는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청주시 인접 시군 간(보은‧증평‧진천‧괴산‧음성) 일자리 연계를 위한 ‘시군일자리매칭관’, 청년, 중장년, 고령자, 여성 등 대상별 직업진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MY-JOB 컨설팅관’, 직업심리검사, 이미지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