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청주시민 대상으로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세계 금연의 날(5.31.) 건강 걷기’ 통합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챌린지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운영 기간 동안 3만보 걷기(하루 7천보 제한) 미션과 금연구역 사진 인증 미션을 완료하면 달성자 중 8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아메리카노)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워크온’을 내려 받아 ‘상당구,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 공식 커뮤니티’중 1곳에 가입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통합챌린지에 참여해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관내 103개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지난 1월부터 4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조사 대상 업체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된 기술인 미달 의심업체 81개소, 가짜 건설회사(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 22개소이다. 시는 기술인력, 자본금, 사무실 등 경영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등록기준에 부적격한 11개 업체(기술인력 미달 7개, 자본금 미달 2개, 기술인·자본금 미달 1개, 자본금·사무실 미달 1개)를 적발했다. 시는 부적격 업체에 대해 청문절차를 거쳐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실·불법업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행정처분을 통해 건실한 업체의 공사 수주 기회를 높이고 건설 산업의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업 실태조사는 등록기준 미달 의심업체에 대한 경영실태를 조사해 부실·불법 건설업체를 퇴출하고, 건설시장의 건전화 및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5월 현재 청주시에는 1,470개의 전문건설업체가 등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상당구 동남지구 일원에서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오수관 및 빗물받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용암2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청주시 소속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주 한씨 역사공원에서 집결해 운동초·운동중학교 ~ 초롱꽃 유치원 일원까지 오수관 및 빗물받이 인근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와 낙엽,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며 침수피해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3일 흥덕구 운천신봉동 일원 환경정비 완료 후 두 번째로 진행한 활동이며, 상당구청 건설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에는 청원구 우암동 일원, 서원구 수곡동 일원 환경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식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예찰활동으로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의사결정 과정의 효율화를 위해 위임전결 사항의 세분화, 전결권 조정 등을 포함한 ‘청주시 사무전결 처리 규칙’을 5월 19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주요내용으로는 업무처리의 결정과정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180건의 사무를 세분화·신설했고, 전결권 조정, 사무명 현실화를 위해 419건을 변경해 의사결정의 책임성 강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중요 역점 시책추진 시 일관성 있는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장결재 사무를 현행 312건에서 334건으로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무전결 처리규칙을 개정하게 됐다”며 “행정의 일관성 있는 업무처리체계를 구축해 시민만족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청주시가족센터(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333)에서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행사인 ‘제12회 가족사랑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핵가족화 및 맞벌이 가족으로 인한 가족관계 약화, 가족 간의 소통 부재를 해소하고 가정과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베트남 전통춤 및 합창 무대가, 1부 기념식에서는 장수부부상‧화목부부상‧다자녀부부상‧자원봉사부부상‧건강가정유공자 등 14명에 대한 표창이 예정돼 있다. 2부 행사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태권도시범‧레크레이션 등 어울림 한마당 및 각종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참여자들이 보다 즐겁게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며, 사랑과 화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공동주택과는 17일 직원들의 모금으로 구입한 라면 33박스를 현도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현도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결손가정,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공동주택과 직원들은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우리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부터 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과는 지난 3월 도시와 농촌 간 교류·협력을 위해 현도면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 봉사활동, 지역농민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농산품 팔아주기, 민간기업과 연계·협력을 통한 경로당 보수 등 도농 상생을 위해 활발하게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17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원구 오창읍 장대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창호수도서관 직원 16명은 모종심기, 비닐정리 등 환경정비 활동 등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 등을 통해 도농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이 밖에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산물 팔아주기, 축제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과 직원들은 17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원구 현도면 소재의 한 복숭아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일손을 구하기가 힘들어진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숭아 적과(열매 솎아주기)작업을 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줬다. 해당 농장주는 “일손이 많이 부족해 복숭아 적과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함께 작업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작은 손길이지만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기록원이 국가산림문화자산인 청주 포플러 장학 관련 기록물을 영구 보존·관리하게 됐다. 청주기록원은 17일 청주기록원 내 시민기록관에서 청주시 산림관리과로부터 청주 포플러 장학 관련 기록물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기록물은 포플러 관리대장 1점과 포플러 장학금 관리대장 1점, 장학금 지급증서 3점 등 15점이다. 이 기록물들은 지난 1967년 옛 청원군이 오송읍 궁평리 미호천변에 포플러 나무 1만 4000그루를 심고 11년 뒤인 1978년부터 벌채한 매각대금으로 포플러장학회를 운영하며 생산한 것이다. 포플러장학회는 지난 2013년까지 36년간 옛 청원군 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1,840명에게 장학금 4억 6841만 원을 지급했다. 그동안은 이들 기록물이 옥화자연휴양림 내 포플러장학금 기념관에 전시돼 왔으나 지난해 12월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이후 체계적인 보관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청주기록원은 자체 보유 중인 항온·항습기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이용해 이들 국가산림문화자산을 관리하고 앞으로 관련 전시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포플러 장학 관련 기록물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2023 라이징스타콘이 선택한 뮤지션 TOP 10은 누구일까.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난 13일 동부창고서 ‘2023 라이징스타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현장 오디션을 진행하고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TOP 10을 선정했다. 총 27팀이 지원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현장오디션에서는 충북 뮤지션들의 열정과 재능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다. 발라드, 팝, 힙합, 록, R&B 등 다양한 장르의 자작곡을 선보인 뮤지션들은 프로급의 기량으로 심사위원들을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했다. 오디션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무대에 설 기회조차 적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반갑고 감사하다”며 “그동안의 음악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멋진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처럼 무대를 간절히 꿈꿔온 뮤지션들의 치열한 오디션 끝에 최종 선정된 TOP 10은 듬지(R&B), 멜팅코드(팝), 뮤니어처(팝), 에디(힙합), 정마필(R&B), 코커핸즈(락), 프리먼(힙합), Aa(시티팝), illgot(락), YUGO(락) 팀이다. 이들에게는 이달 곧바로 이어질 워크숍을 시작으로 멘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