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27일 토요일 밤 드라마 촬영으로 서원구 성화터널 일원 도로들이 부분통제 된다. 촬영하기 좋은 영상문화도시를 구현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27일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9시간 동안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유괴의 날’ 촬영으로 서원구 성화터널 주변이 부분통제 된다고 전했다.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가 협조하는 이번 촬영의 통제구간은 성화터널(성화동 1082)과 인근 성봉로, 용호로 일부 구간이다. 2023년 하반기에 방영될 드라마 ‘유괴의 날’은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배우 윤계상, 박성훈, 김신록 등이 참여하는 작품으로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통제는 촬영이 진행되는 성화터널을 중심으로 터널 진입로인 구룡산 사거리와 성화동 성당 삼거리에서 부분적으로 보행 및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제작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해당 구간에 대한 부분통제 안내 현수막을 게시 중이다. 촬영 및 도로 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직원들의 경험과 시민들의 현장감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안에 접목하고자 ‘2023년도 틈새꿀잼 아이디어 발굴’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디어 발굴 주제는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작은 예산 범위 내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사업, 기존 설치된 시설·공간의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틈새꿀잼 아이디어 발굴은 청주시 꿀잼을 위해 관심 있는 청주시 직원 및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9일까지 청주시선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를 통해 적용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의견을 제출한 시민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거쳐 경품(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틈새꿀잼 아이디어 발굴은 사소하지만 즐거움을 느낀 사업을 발굴하고 사소하지만 불편을 느꼈던 사항을 해결하고자 기획했다”면서 “직원 및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화장품, 미용제품을 제조하는 청주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중국 우한시 강한구 신세계 국제무역빌딩에서 ‘청주시 뷰티제품 전시회’ 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주시 소재 8개 기업 48개 제품이 전시됐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중국 우한시를 비롯한 후베이성의 수입업체, 화장품 유통업체 등 30개 바이어를 초청해 제품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바이어의 제품 선호에 따라 온라인으로 기업-바이어 간 수출가격, 거래조건 등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지에서 청주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시장상황을 주시하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을 준비해 기업들의 수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2일 의료법인 청주병원이 현재 청주시 소유로 되어 있는 청주병원 부지(토지, 건물)에서 자진하여 퇴거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병원을 방문하여 입원환자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임호 이사장으로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자진 퇴거하겠다는 확약을 받았다. 특히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병원이 자율 퇴거할 때까지 현 위치에서 토지와 건물을 사용하고 병원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해 줄 것을 관계부서인 공공시설과에 지시했다. 청주병원이 자진하여 퇴거한다는 공식발표에 따라 시는 강제집행을 취하하고 지난 4월 4일 명도집행한 청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대해 일시적으로 사용을 허가해주고 봉쇄된 주출입구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청주병원은 내년 4월 30일까지 청주시 소재 임시병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 등 이전 준비를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주병원 토지와 건물에 대해 공식적으로 명도이전한다는 확약서를 제출함에 따라 그동안 법원 강제집행 등 관련 제재를 일시적으로 해제하는 것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청주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도서관․기업․공공기관․문화원․문화재단․서원 등 지역문화시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원도서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930여만 원을 지원받아 서원도서관의 특화주제 철학에 맞춘 ‘서양 고대 철학자와 깊이 있는 삶의 대화’를 주제로 ‘철학산책’이라는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5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을 알아보고,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사상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구성된다. 청주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서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서양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철학자의 사상을 알아보고 서양 문화의 두 원천인 사상을 접해 쉽게 철학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유은실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은실 작가의 작품 ‘순례주택’은 ‘순례주택’에 살고 있는 다양한 인물 간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2023년 책읽는청주 청소년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됐으며 한국어린이도서상, IBBY 어너리스트를 수상한 바 있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가 초청 행사로 청주시가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립도서관은 책읽는청주 문화행사 참여 독려를 위해 ‘책청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 참석 시 ‘책청챌린지’쿠폰북에 도장 1개를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청 김우진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3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거며 줬다. 대회에 출전한 김우진은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 엑스텐보이즈)과 한 팀을 이뤄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홈팀 중국을 6대 2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앞서 김우진은 국가대표 1, 2차 평가전에서 남자 리커브 1위를 하며 올해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얻었다. 대한 양궁협회는 3차례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러 그해 대표선수를 뽑는다. 이어 국가대표들만 출전하는 평가전을 2차례 실시해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 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한다. 올해 세계선수권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치러지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김우진은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컵 3차 대회와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현대양궁월드컵 3차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2일 제2임시청사 전산교육장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및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민간보조사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e나라도움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3년부터 e나라도움(국고보조시스템) 필수 사용으로 전환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국고보조사업 참여기업 담당자들이 e나라도움시스템 사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스템 사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e나라도움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 대전재정도움센터’의 협조로 보조금 사업등록, 교부, 집행 등에 대한 전산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는 “바뀐 시스템으로 보조금 교부신청 등 전산업무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e나라도움 시스템 사용방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재정지원사업 등 많은 보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바뀐 보조금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국재정정보원에서 매월 보조사업자를 위한 상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상설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LG화학과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1사 1하천 사랑운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주원 도로사업본부장, LG화학 주재임원 최종완 상무 등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각종 청소도구 지원 및 활동상황 언론 홍보를, LG화학은 주기적인 하천 정화활동 추진으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종완 LG화학 주재임원 상무는 “하천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앞으로의 하천 청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석 청주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청주시도 하천 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사회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청주시의 하천 정화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천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3월 처음으로 깨끗한나라(주)와 1사 1하천 사랑운동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에는 SK하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5일 목요일 오후 2시 청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최유나 법무법인 태성 이혼전문 변호사를 초청 ‘친밀한 관계를 건강하게 지키는 법’이라는 주제로 청주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최유나 변호사는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도록 잘 사는 방법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서는 최 변호사는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는 법무법인 태성 이혼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TVN ‘유퀴즈’, CBS ‘세바시’, SBS‘돌싱포맨’ 등 다수 방송에서도 활동했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평생학습관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25일에는 염건령 한국범죄학 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우리는 왜 친절한 사람에게 속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