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4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흥덕구 오송읍에 소재한 성창㈜를 찾아 이재진 대표이사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성창(주)는 1991년 설립 이래 KT 충청전담 협력사로 정보통신서비스, 네트워크 기반 시스템을 구축 및 시스템통합(SI), 네트워크통합(NI) 사업을 통해 성장했다. 이후 국가 연구개발 과제 수행에 전념하며 그 성과물로 다수의 원천기술을 확보했고 초소형 무정전전원장치(DC UPS)와 추적식 태양광 발전장치를 개발해 상용화했다. 지금은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일, 프랑스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시장을 공략해 일본 업체와 250만 달러 MOU를 체결했다. 성창(주) 이재진 대표는 “성창은 5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글로벌 IP스타기업”이라며, “다수의 국가 R&D과제 성과를 통해 원천기술을 획득해 신제품을 개발했고, 이는 회사 매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지역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중대형 R&D과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부시장은 “지속적인 제품개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도로사업본부 직원 40여명은 24일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무심천 산책로와 무심동로, 무심서로를 대상으로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도로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도로사업본부는 이번 청소를 계기로 매월 1회 도로변 대청소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하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주원 도로사업본부장은 “도시의 깨끗함은 도로에서 먼저 알 수 있다”라며, “시민들과 청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청주의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기온 상승 등으로 설사, 복통, 구토 증상이 발생하는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최근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다. 음식점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을 중심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균으로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0157,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으며, 식중독 사고는 5~6월 초여름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7~9월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익혀먹기(중심온도 육류 75도·어패류 85도로 1분 이상 익히기),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마시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하여 칼·도마 사용), 보관 온도 지키기(냉장식품은 5도 이하, 냉동식품은 -18도 이하) 등이 있다. 가정 내 응급처치로는 음식대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재가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3일 청원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재가암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충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센터장(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김예슬 교수)의 암환자를 위한 건강관리 강의로 이뤄졌다. 강의는 만성질환의 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자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복지원예사 홍영숙 강사의 봄꽃 화분만들기 강의도 진행됐다. 자조모임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서로의 스트레스를 공유하고 암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가암 자조모임으로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 간의 정보교환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고 재가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가 해외 수출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첫 행보를 뗐다. 청기협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회원사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했다. 김선겸 회장이 이끈 수출시장 개척단은 기업인협의회 회원사 16개 기업으로 구성, 도로비탈면 경보시스템 개발기업과 골프 퍼팅 트레이닝 머신 제조기업, 의약품, 화장품 제조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자카르타 현지 바이어를 만나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상담을 진행해, 화장품 제조 기업의 경우 6곳의 바이어로부터 계약 요청을 받았다. 아울러 청기협은 재인도네시아 한인중소기업협의회,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와 수출에 필요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청기협이 인도네시아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협력사업과 활발한 경제교류를 통해 양국의 단체 발전에 서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인과 세무사, 관세사가 함께 참여한 ‘경제협력강화 포럼’을 개최해 인도네시아 현지의 기업수준과 시장여건 대해 정보를 듣고 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의 인도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환경정책과는 지난 23일 자매결연 마을인 미원면 어암2리를 방문해 어르신 15여명과 함께 영화를 감상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준비한 도시락을 어르신들과 함께 먹으며 영화 ‘댄싱퀸’을 감상했다. 농촌에서의 고단한 일상을 벗어나 심신의 여유로움과 행복을 만끽한 시간이었다. 영화감상 데이트를 함께한 한 어르신은 “함께 모여 도시락과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보니 저녁시간이 무료하지 않아 너무 신이 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함께 영화감상을 하신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부모님을 모신 듯 저절로 행복해졌다”라며, “언제나 우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청년회는 24일, 헌혈의집 성안길센터에서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저출산·인구 고령화 등으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악화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년회 회원 20여명은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서현종 청년회 회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활동에 참여해 우리 지역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청년회는 평소 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 및 봉사활동 실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마음씀씀이도 트롯요정다웠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개막 D-100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4시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트롯요정 김다현과 그의 아버지이자 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 씨를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했다. 나란히 홍보대사로 합류한 김봉곤, 김다현 부녀는 곧바로 이번 비엔날레의 입장권 공동 1호 구매자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김다현 홍보대사는 이날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입장권을 기부하는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사랑의 입장권은 청주시 내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위해 사용된다. 입장권 1호 구매에 이은 나눔 행보로 홍보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한 이들은 앞으로 국내외 홍보는 물론 오디오 전시 가이드 녹음 등 다양한 역할로 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김봉곤, 김다현 부녀는 “충북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축제에 홍보대사이자 첫 입장권 구매자가 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공예비엔날레를 알리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랑의 입장권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일에도 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은 23일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원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청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주시 청소년수련관 직원과 흥덕·청원구자율방범대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변 도로와 솔밭공원 주변을 걸어 다니며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와 ‘청소년시설 환경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23일 센터1층 프로그램실에서 외국인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진행은 청주시 자치행정과 이수희 외국인사회통합팀장이 맡았으며,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통역을 배치했다. 교육은 외국인들이 어려워하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쓰레기․대형폐기물 배출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이 팀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범시민운동’ 동참을 요청하며 무단투기 근절과 일회용품 줄이기를 중점 홍보했다. 외국인은 한국의 분리배출 문화가 익숙하지 않고, 의사소통의 문제로 방법을 익힐 기회도 부족해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잘못된 배출로 이웃과 갈등을 겪기도 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외국인은 “한국에 생활하면서 쓰레기 배출 방법이 특히 어려웠는데 통역을 통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폐기물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 보건․위생, 범죄예방 등 매월 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정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민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