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정해민 농촌지도사가 제129회 정기기술사 시험에서 농업기술의 최고 영예인 ‘종자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종자기술사 자격증은 종자기사를 취득한 후 4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 가능하며 종자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종자 기술업무를 기획·수행·평가·지도·감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는 종자기술 분야 최고 권위 자격증이다. 정해민 지도사는 “그동안 익힌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5일 충주시 수안보에서 열린 ‘2023 환경관계자 워크숍’에서 환경보전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세종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2023 환경관계자 워크숍’에서는 환경보전 활동 및 오염사고 예방 등에 크게 기여한 단체 1개 및 유공자 4명을 표창했다. 시는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사업 등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보호 노력, 환경취약지역 대청소 등 시민․단체와 함께 하는 자연보전 활동 추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 기술지원 등 환경보전 활동 및 환경오염사고 예방 행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단체부분 표창을 수상했다. 유서기 환경정책과장은 “청주시는 환경 조례 제정 및 환경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청주시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발전의 기초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보전협회는 1978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법정법인으로 환경교육을 통한 전문가 육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준비위원회는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앞두고 24일 괴산군 엑스포 기념관에서 준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반주현 괴산부군수,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 안창복 충북도 환경산림국장,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과 지역 협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은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준비와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사무실을 공식적으로 개장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무실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기념관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공간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준비위원회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괴산군과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림의 가치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전국 임업후계자와 가족 7,000여 명이 참석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4일 CGV 청주터미널점에서 도·농교류 활성화 및 치매인식개선 행사로 ‘치매愛(애)안심극장’을 운영했다. ‘치매愛(애)안심극장’은 치매관련 영화 상영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가경노인복지관, 옥산면 호죽1리 경로당, 강서1동 서촌경로당 어르신과 청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함께했으며, 치매관련 설명회, 치매인식개선 O,X퀴즈, ‘카시오페아’영화 해설 및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심극장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가 사는 곳은 시골이라 영화관은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이 먼 곳까지 치매안심센터가 찾아와준 덕분에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고 치매에 대해 알게 돼 너무 재밌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지역 주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치매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와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직장인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청원구 소재 기업 네패스에서 직장인 200여명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인 백세희 작가와 함께했다. 백세희 작가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출간하며 약 40만명의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독립출판 작가이며, 이 작품을 통해 10년 넘게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었던 경험을 진솔한 목소리로 들려주며 현대인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생명존중 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원보건소와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슬기로운 해방생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해당 사업 일환으로 청원구 관내 사업장에 방문해 직장인 정신건강현황 조사(스트레스 검사, 우울검사, 불안장애 검사, 알코올 사용 검사 등),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약제비 및 치료비 지원, 찾아가는 정신건강이동상담소 및 캠페인, 종사자 소진예방 및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4일 자매결연마을인 상당구 문의면을 찾아 마을 주민들에게 한방진료, 구강검진 등 각종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보건정책과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순따기 등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도농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감사관은 흥덕구 강서2동과 24일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 교류 협약 체결 후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뤄졌으며 박봉규 감사관과 송영호 강서2동장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체결 후 감사관과 강서2동 직원 20여명은 강서2동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감사관은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산물 팔아주기, 지역축제 참여 등 교류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 및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강서2동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도·농 상생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여성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27회 충청북도 여성대회가 24일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봉사에서 양성평등까지 5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하고 충북여성단체협의회와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권익신장 및 양성평등발전 유공으로 회원 19명이도지사 및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내빈 축사, 회원들이 준비한 슬로건 손피켓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제27회 충북여성대회와 더불어 창립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청주시에서 도여협과 공동으로 주관하게 돼 어깨가 무거웠지만 여성친화도시 청주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오늘의 행사가 여성들의 자기계발을 통한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여성대회는 단체·회원 간 교류와 소통·화합의 장을 갖기 위해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 대회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도청소재지 청주에서 개최했으며 여성단체 회원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요르단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5명이 청주시의 먹는 물 수질분석 기법과 선진화된 정수처리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북정수장을 찾아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요르단 노후 상수도 관망 개선사업 초청연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청주시 정수장 시설현황과 급수체계, 정수처리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수처리 시설을 견학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나라를 대상으로 물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고도 정수처리 기술을 공유하겠다”라며 “청주시 상수도 기술 확산을 위한 국제적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월 라오스를 시작으로 요르단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정수처리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형 정수처리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물 산업 기술 역량 제고와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청주시의 외국인 대상 상수도 정수처리 기술 교육은 라오스 정부 공무원, 네팔 등 8개국 유학생 교육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의 시민을 향한 뚝심 있는 노력이 결국 빛을 발했다. 이 시장은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민중심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2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관하며 시민중심경영, 지속가능 경영, 글로벌경영, 윤리경영, 상생경영 등 총 20개 부문에 걸쳐 대한민국의 경영선진화를 이뤄낸 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청주시장으로 취임한 이 시장은 ‘더좋은 청주를 만들어 시민들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일념 하에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소통공감 행정서비스 실현, 일성과 중심 조직 정비, 우암산 둘레길, 물놀이터 조성 등 꿀잼도시 조성 기반 마련, 전국 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어플 개발 등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지역상품 우선 구매 4단계 시스템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자족도시 기반 마련, 수요 응답형(DRT) 청주콜버스 도입 등 시민 중심 교통환경 개선,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첨단 농업유통산업 변화 선도 등의 10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