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몽골정부 사회복지공무원과 몽골과학기술대 교수로 구성된 방문단이 복지행정 선진 견학을 위해 25일 청주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첫 일정으로 충북혜능보육원을 방문해 아동을 전문 양육하는 방법과 운영 시스템 등을 알아보고 아동양육시설의 역할과 주요 사업에 대해 들었다. 이후 청주대를 방문해 몽골과학기술대와 교류방안을 협의하고 청주고인쇄박물관과 금속활자전수관을 찾아 기록문화의 밑바탕이 된 직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금속활자 제조 시연을 관람했다. 또한, 청주시 제2임시청사를 방문해 과거 연초제조창이 현재의 문화제조창으로 변화한 것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주시 복지공무원들과 복지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몽골 방문단 대표 ‘바타르 볼로마’ 몽골과학기술대 사회복지학과장은 “유래가 깊은 보육원의 시스템을 현장에서 느껴보니 향후 몽골 아동, 청소년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와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몽골정부 방문단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몽골의 사회복지 정책수립에 활용하고자 사회복지분야 선진지역인 우리나라를 찾아 부산대학교,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회 및 아동‧청소년복지센터, 노인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5일 구제역 발생지역(청원구 북이면 화상리) 내 방역현장을 점검하며 꼼꼼한 차단 방역을 지시했다. 신 부시장은 “지난 18일 이후 구제역이 7일째 추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긴장의 고삐를 한시라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농장주가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백신접종과 농장소독 철저, 타농장 방문 및 축산인 모임 금지, 기타행사 참여 자제 등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구제역 발생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특별방역지원반을 추가 편성해 비상대응 체제를 구축, 상황 관리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거점소독소(4개소) 및 통제초소(12개소)에 대한 점검반 운영, 소독차량(28대) 운영실태 점검반 운영, 예비군 대대 인력지원, 생석회(7,540포)와 소독약(13,600L) 배부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3곳을 방문,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은 현재 공사 중인 복대2구역 재개발사업·사직3구역 재개발사업 현장, 봉명1구역 재건축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주변 민원 사항, 현장 내 안전조치 현황 등에 대해 살폈다. 복대2·봉명1구역은 골조공사 완료 예정으로 2024년 상반기에 입주예정인 현장이며, 사직3구역은 용화사에 인접한 곳으로 거주민 대부분이 이주하고 철거가 90% 이상 진행 중이다.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재난없는 안전한 공사현장이 되도록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더불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입찰 및 시공참여 기회를 확대해주고, 우리지역 건설자재 이용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5일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상당노인복지관에서 지난 3월 8일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인지강화를 위한 워크북, 신체와 인지활동을 접목시킨 실버레크레이션 등으로 12회기 동안 운영됐다. 수료식은 치매예방교실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첩과 수료증 전달, 전 일정 출석한 참여자에게 개근상과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어릴적 학교에 다니던 순간이 새록새록 떠올라 행복했고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 운영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는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웃주민에게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참여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구성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5일 청원구 내수읍 덕암천 산책로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원보건소 직원들은 시민들의 여가 공간인 덕암천 산책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줄이기, 분리수거 생활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대 시민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청소 실시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공동주택과는 25일 맑은 고을 청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실천 운동’에 동참해 상당구 용암1동 원봉초등학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동주택과 직원들과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등 유관 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원봉초등학교 인근 쓰레기와 공동주택 단지 주변 배수시설 낙엽 등을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우리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범시민 운동에 동참해 앞으로 매월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직원뿐만 아니라 부서 유관기관이나 협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협조를 요청해 범시민 환경개선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우기 대비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증설 사업과 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시민 감사관 현장 감사를 지난 23일과 25일 실시했다. 이틀간 실시한 현장 감사에 환경 분야 전문가 등 시민감사관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 브리핑을 듣고 공사 현장의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환경 분야 시민감사관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증설 사업이 안전시설과 재난대비가 잘 갖춰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공사 관계자들의 노력을 칭찬했으며, 건축 분야 시민감사관은 “국민체육센터는 시민 생활체육과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공정을 잘 마무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관실 관계자는 “청주시가 시민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감사관 분들이 시민의 눈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에 대한 시민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건의해주기시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시민감사관은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 건축, 여성, 회계 등 전문시민감사관 10명과 일반시민감사관 8명, 총 18명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4일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실에 의료법인 청주병원에 대한 강제집행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9월 16일 청주지법 집행관실에 청주병원 건물, 토지 명도이전을 위한 강제집행을 신청하고 지난 4월 4일 비의료시설 강제집행을 통해 주차장과 장례식장 진출입로를 명도이전 받았다. 그 결과로 청주병원은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병원 운영에도 차질이 생겼고 장례식장 진출입로도 막혀 사실상 장례식장 운영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지난 5월 22일 청주병원이 내년 4월 30일까지 청주시 소재 임시병원으로 자율 이전한다는 공식발표에 따라 시는 주차장과 장례식장 출입로에 설치된 펜스와 쇠말뚝을 철거했다. 시 관계자는 “강제집행 취하 조치와 함께 병원에서 임시병원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현 부지를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등 행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학교법인 주성학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원구 내수읍 소재 내수국민체육센터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휴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장기간 동안 수조청소, 수영장 담수교체, 시설보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6월 19일 재개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체육문화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한벌로타리클럽은 25일 서원보건소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밀키트 150여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서원보건소는 후원 받은 밀키트를 서원구 관내 홀몸어르신 15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홀몸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준 청주한벌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사각지대에 놓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발굴해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보건소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어르신을 발굴하고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 복지 등 관련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서원보건소는 지난 2022년 7월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한벌로타리클럽과 ‘취약대상자를 위한 보건·복지 분야 연계’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대상자를 발굴해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활동 등을 함께 실천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