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5일 충주시 수안보에서 열린 ‘2023 환경관계자 워크숍’에서 환경보전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세종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2023 환경관계자 워크숍’에서는 환경보전 활동 및 오염사고 예방 등에 크게 기여한 단체 1개 및 유공자 4명을 표창했다.
시는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사업 등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보호 노력, 환경취약지역 대청소 등 시민․단체와 함께 하는 자연보전 활동 추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 기술지원 등 환경보전 활동 및 환경오염사고 예방 행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단체부분 표창을 수상했다.
유서기 환경정책과장은 “청주시는 환경 조례 제정 및 환경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청주시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발전의 기초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보전협회는 1978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법정법인으로 환경교육을 통한 전문가 육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