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7일 문화제조창 대공연장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읍면동 담당자 100여명과 함께 ‘행복한 동행! 마을복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각 43개 읍면동 마을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99개 사업과 비전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달부터 사업을 실행해 복지수요자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제공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자체적인 문제해결능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43개 읍·면·동에 자체적인 지역복지 문제해결시스템을 확고히 구축시키겠다”라며, “이 사업이 지역주민의 역량을 발굴·강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복지사업은 2019년 봉명1동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이듬해는 4곳, 2021년에 8곳, 2022년에는 43개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됐으며 2023년에도 전체 읍면동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고 기획하며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미원면 쌀안문화센터에서 ‘2023년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여성단체 회원 9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성친화도시 청주의 여성리더로서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교육 및 공감리더십 특강을 듣고 ‘4분의 기적! 골든타임 심폐소생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대응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성지도자교육은 증평 좌구산 휴양림 등 매년 타 시·군에서 진행돼 왔으나 올해 4월 미원면·미원면 농업인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인연을 계기로 미원면 쌀안문화센터로 교육장소를 결정해 진행됐다.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 지도자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해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농식품유통과 직원들은 7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낭성면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포도 곁가지 솎아내기 작업을 하며 농가가 적기영농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전개했다”라며,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유통과는 이 외에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직매장 지원, 축제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이열호 기획행정실장은 청주시 직원들의 행정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한 눈에 들어오는 행정보고서 작성’ 책자를 제작하고, 직원 교육을 8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보고서 작성관련 외부강사 교육, 공무원교육원 강의 등 여러 가지 보고서 교육을 진행했으나 청주시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효과는 부족했다. 이에 이열호 청주시 기획행정실장은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과 중앙부처 근무 경험을 토대로 실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보고서 표준서식과 행정문서의 성격에 따라 개조식과 서술식이 더해진 혼합식 방법 등을 후배 직원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열호 기획행정실장은 “여러가지 보고서 관련 책자가 있으나 우리시 실정에 맞지 않아 다양한 보고서 작성법을 탐독해가며 제대로 된 매뉴얼을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며, “후배 직원들에게 그 결실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교육으로 후배 직원들이 행정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열호 실장은 ‘한 눈에 들어오는 행정보고서 작성’ 책자를 3년여 동안 준비해오다가 이번에 최종 제작했다고 밝히며, 개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7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을 의미하며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반영됐던 대통령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는 국가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충청권 메가시티의 완성을 목적으로 대전(반석)에서 세종을 거쳐 청주 오송 그리고 청주도심을 통과해 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규모 약 51.6km의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다. 메가시티의 완성을 위해서는 대전, 세종, 청주의 도심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구축돼야 했으며 청주시의 노선이 외곽이 아닌 도심을 통과하는 것이 핵심 사안이었다. 그동안 청주시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도심통과를 위해 시민 서명운동, 삼보일배 챌린지, 촛불문화제, 청주도심통과 반영 토론회,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노선 확정 촉구 결의대회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과 세종, 청주를 연결해 30분대 생활권이 형성돼 시민의 이동편의 증진은 물론 권역 내 주요 시설인 K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7일 문화제조창 중앙잔디광장에서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의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경부고속철도 중심 구간(평택~오송)의 2복선화와 400km/h 상용화 기반시설 구축을 기념하는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지역주민 등 내·외빈 약 1,000명이 참석했다.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의 주도로 경부고속선 평택~오송(평택, 아산·천안, 세종, 청주오송 일원) 간 2복선화를 통해 지속적인 고속철도 이용수요 증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기술력의 향상으로 최고 400km/h급 고속철도 도입이 가능해져 국내 수요 대응 및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 등 미래 철도산업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경부·호남·수서평택고속선이 합류하는 고속선 공용구간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KTX와 SRT 등 고속열차의 증가로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시간대에 고속철도 서비스를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건설경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동부창고와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만나면 달달한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2일까지 ‘6월 동부창고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청주문화재단이 매월 20일마다 진행하는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의 ‘별걸 다 해본 데이day’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6월의 테마를 ‘행복’으로 정하고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대상: 성인), 유리공예 찻잔 세트 만들기(대상: 제한 없음. 단, 7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 필수), 꽃꽂이&오일파스텔(대상: 8~19세),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대상: 18세 이상), 총 4개 클래스를 마련했다. 수업은 오는 20일에 진행되며 1인당 최대 2개 클래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료비는 모든 클래스가 동일하게 2만원이며, 모집 인원과 운영시간은 클래스별로 다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 ‘프로그램-생활문화-원데이클래스’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수강생은 더 많은 시민이 공정하게 참여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한편, 동부창고 원데이클래스가 연계한 문화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량함 가득한 유리·섬유 공예작품과 함께 더위를 잊어보세요.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023 연중기획전의 두 번째 테마 ‘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여름’ 전시의 막을 올렸다. 오는 7월 30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윈도우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사계(四季)를 테마로 공예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릴레이 전시로, 도자․금속 작품을 선보인 ‘봄’에 이어 이번에는 유리․섬유 분야의 공예작품이 관람객을 만난다. 공예관의 공예스튜디오 2023년 입주작가인 유리_김윤희, 박영호, 서성욱, 이기훈, 섬유_인영혜, 총 5인이 참여해 총 111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이 생각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유리스튜디오 입주작가 4인방은 독특하고도 화려한 작품을 통해 여름의 강렬한 햇살과 녹음을 표현했고, 인영혜 작가는 섬유를 활용한 의자 작품과 오브제를 통해 무더위를 피해 취하는 달콤한 휴식을 연상케 한다. 공예관 관계자는 “유난히 일찍 더위가 찾아온 올해 여름, 시원한 공예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여름을 담아낸 작품들과 함께 열기를 식히고 피로를 해소하며 공예로운 피서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7일 동청주농협 대회의실에서 낭성면, 미원면 일원 470여 농가에 농약교반기, 전동전지가위 등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동청주농협과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낭성, 미원 지역 농가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3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산물 포장재 70여 농가, 유기농업자재 150여 농가, 농약교반기 61농가, 볍씨파종기 12농가, 전동전지가위 149농가, 톤백저울 30농가에 기자재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농업기반조성 지자체·농협 공동 협력사업을 통해 청주시 전체에 농협중앙회, 11개 지역농협과 약 30억 원(시30%,농협20~40%,농업인 30%~50%)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특색에 맞는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를 지원해 지역별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찾아가는 인형극, ‘깜박깜박 도깨비’를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형극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든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7일 은혜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14일 청주노인주간보호센터, 21일 다다예술학교, 28일 영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공연할 예정이다. 인형극 ‘깜박깜박 도깨비’는 외롭고 가난해도 착하게 살아가는 아이와 그 아이를 어여삐 여기는 착한 도깨비가 등장하는 이야기로, 권선징악의 교훈과 여운을 남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인형극은 2005년부터 매년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자원봉사동아리 ‘옹달샘연극놀이팀’에 의해 공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