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천군은 이달 1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군정 3주년을 맞아 군정발전 유공자 및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군정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예천군수와 유공 민간인의 공동 입장을 시작으로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군민의 목소리’ 전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군민의 목소리’는 예천군에 대한 바람과 희망이 담긴 군민의 메시지를 예천군 CI 로고 형상으로 새겨 액자로 제작됐으며, 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한 노인, 여성, 학부모,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군민 대표들이 예천군수에게 직접 액자를 전달함으로써 군민이 주체가 되어 염원과 제안을 전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액자는 군수 집무실에 비치하여 군민 앞에서 늘 초심을 되새기고, 군민과의 소통을 다짐하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변화와 도약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리산 대화엄사 홍보기획위원장 성기홍은 2025년 화엄사 홍보국장 범정스님(꽃스님), 화엄사 사회국장 연우스님과 함께하는 화야몽 프로그램 7월 2회(19일 토요일, 26일 토요일), 8월 2회(16일 토요일, 23일 토요일) 신청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화엄사 홍보과장 나종주는 “화야몽 접수 신청 4시간 만에 마감하면서 화엄사 홈페이지 순간 접속자 수가 최대로 접속했다고 했다,” 한편 화엄사 원주스님 불덕스님은 “화야몽 참석자들은 참가 당일 화엄사 저녁 공양시간(오후 5시 20분)에 맞춰 화엄사 공양간에 도착하면 화엄사 사찰음식을 맛볼 기회가 주어진다고 전했다.” 그리고 문화국장 우견스님은 “참가자들은 저녁공양 후 화엄사의 1500년 역사 공간 ‘국보 35호 사사자삼층석탑, 국보 67호 각황전, 국보 336호 목조비로자나 삼신불좌상, 국보 301호 영산회괘불탱 국보 12호 석등’, ‘보물 소조사천왕상, 보물 2139호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사보살입상, 보물 1363호 대웅전 삼신탱화, 보물 1348호 서오층석탑 사리장엄구, 보물 1040호 화엄석경, 보물 300호 원통전전사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성산패총에서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을 기념해 제34회 야철제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철제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초헌관,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아헌관, 이오건 창원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리고, 관내 철 생산 기업체, 시민 제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원특례시의 무궁한 번영과 안녕을 염원했다. 야철제는 창원이 철의 주산지였던 역사적 의미와, 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한 도시적 특수성을 함께 기념하는 전통 행사이다. ‘철의 요람’이라 불리는 창원의 정체성과 철기문화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시민 대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특히, 이 행사는 1974년 창원기계공단 부지조성 과정에서 발견돼 국가사적 제240호로 지정된 성산패총과 야철지 유적에서 진행되며, 창원이 기계공업 도시의 요람으로서 눈부신 성장을 할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근거이자 시민들의 자부심을 상징해 왔다. 행사에서는 철 생산 기업체 근로자들이 부싯돌로 불씨를 채화하고, 장인이 쇳물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문병운 서장이 7월 1일 자로 장흥소방서 제5대 서장으로 공식 부임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간부들과의 간단한 차담회를 가진 서장은 첫날부터 일선 현장을 직접 찾으며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문병운 서장은 외근부서를 직접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화재취약 대상지인 장흥토요시장과 천관산 관광시장을 직접 찾아 상권 내 주요 점포 및 소방시설을 점검하며 현장 안전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장흥토요시장에서는 밀집된 점포 구조와 노후 전기설비, 화기 취급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화재 예방을 위한 실천 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문병운 서장은 “시장과 같은 전통상권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다중이용시설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 및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부임은 문병운 서장이 2021년 제2대 장흥소방서장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지역 내 음식점 ‘탄벌로1998’과 취약계층 식사 지원사업 ‘정(情)이 있는 식당 밥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벌로1998’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으로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탄벌로1998 박수연 대표는 “탄벌동과 함께 성장해 온 업소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탄벌동 지보체 박진하‧김성일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박수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탄벌로1998’은 정직한 식재료와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고깃집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 가게’로서 지속적인 나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9일 고산동 새마을 농장에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키운 감자 15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최서윤, 조예란, 황소제 시의원과 오포1동장, 사회단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간부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달 29일 곤지암천 일대에서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소속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평리 섬뜰교에서 지월리 아치교 구간까지 곤지암천 주변과 수중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약 1톤을 수거했다.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환경정화에 힘쓴 회원들의 헌신에 방세환 시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함께 참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방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하천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특전사동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민·관 협력을 통해 상수원 보호와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산사태취약지역 373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우기철에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산사태 대피소 93개소를 확보해 상시 개방 중이다. 각 대피소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위치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지정됐다. 시는 기상특보나 산사태 예·경보, 대피명령 발령 시 즉각 재난안전문자(CBS)를 발송하며 문자 수신 즉시 가까운 대피소로 즉각 대피할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당부하고 있다.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예찰 활동 및 응급복구 체계도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또한, 마을 단위 ‘대피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을 중심으로 주민 대상 산사태 대피 교육과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산사태 대응 홍보활동도 전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는 단시간 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급박한 재난”이라며 “특히 산림 인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지역 오피니언 리더 모임 ‘기우회’ 6조 월례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관했다. ‘기우회’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 학계, 언론계, 경제계, 종교계 인사 등 1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1991년 10월 출범해 현재 12개 조로 나눠 매달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회원들은 정책 제안,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월례회는 경기지역의 공공, 경제, 교육,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 시장은 “기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지난 5월, 기우회 6조 대표로 활동해 온 백남홍 회장의 이임에 따라 신임 6조 회장으로 취임해 이날 회의를 처음으로 주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읍에 위치한 플러스마트가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일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플러스마트 곽규상 점장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여름철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240만 원 상당의 화장지 600세트를 기탁했다. 곽규상 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생필품 가격이 오르면서 부담이 커진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꼭 필요한 물품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해주신 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