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2일 도내에 발생한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관련해 도민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신속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따라, 경상북도는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따른 도민 보호를 위해 민방위경보통제소 및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군·경·소방과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고 대구경북정보센터 및 합동조사팀과도 협력을 통해 대응 태세 강화와 상황전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도발 형태는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탄도 미사일 발사 등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남쪽으로 보냈고 전국적으로 860여 개가 식별됐으며 경북도에서도 5월 29일부터 6월3일까지 도내 11개소에서 발견됐다. 경북도는 도민 안전을 위해 북한 대남 오물풍선 관련 주의사항 및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을 문자메세지로 발송했으며 대구․경북정보센터 및 합동조사팀과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고 접수 후 즉각 EOD(폭발물 처리반)및 화생방 대대 요원 등이 출동하도록 조치해 안전하게 거둬가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북한 도발이 다양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울산 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뛰노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족들과의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실시한 ‘아이와 가족, 정원에서의 즐거운 소풍’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했다고 2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호국보훈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0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1일 대학 및 청양 테니스코트에서 2024년 제13회 총장배 테니스 및 제2회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충청권 중·고교’ 간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대학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충청권 중·고교 교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더욱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테니스 경기는 충청권 중·고교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 조건에 따라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경합 결과, 1부 리그는 우송고 김정래, 용문중 김연규 교원팀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도시과학고 이병득, 마이스터고 최덕기 교원이 차지했다. 3위는 보령중 권순대, 정산중 조갑식, 해양과학고 남종수, 공주고 김영정 교원이 공동으로 트로피를 들었다. 2부 리그는 우송고 정재영, 동화중 임홍빈 교원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천안신당고 유재인·정성립 교원이 차지했다. 배드민턴 경기는 충청권 중·고교 교원 150여 명이 참석, A·B,C·D급 남녀복식으로 진행됐다. 특이점은 단순히 교원만 참석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호국, 안보의 중심도시 충주가 통일골든벨을 힘차게 울렸다.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식)에서는 지난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충북대회’에서 충주고에 재학중인 남강현(3학년) 군이 영예의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지현우(3학년)군과 김승현(3학년)군이 한현진(3학년),이주형(3학년),박진욱(1학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에서 충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서 충주고등학교 학생 36명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별된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선부터 숨막히는 경쟁 속에 승승장구 본선에 진출한 충주고등학교 학생들은 북한에 관한 상식뿐만 아니라 근현대사, 문화재, 한국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청소년들에게 다소 멀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안보문제, 역사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 맞춰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2024 민주평통 통일골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지난 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나라와 함께하는 사랑의 여름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김치나라(대표 고영진) 후원으로 정성들여 담근 5kg 600박스(2,000만원 상당) 김장을 25개 읍·면·동 향기누리봉사단 돌봄 어르신들께 전달과 함께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6번째 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치나라 고영진 대표는 “겨울 김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오히려 김치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10년간 여름 김장김치를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낙정 센터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고영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관 및 기업과 연계하여 자원봉사 나눔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치나라에서는 2010년부터 10년간 김장김치를 후원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유공을 인정받아 2019년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일 오후 12시 40분경 공덕동 오거리 일대에 상수도관 파열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즉시 현장을 찾아 발 빠른 조치에 나섰다. 사고로 인해 3차선 도로가 통제되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통 혼란을 대비해 재난안전 문자 송출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위한 ‘안전 마포 핫라인’ 가동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2차 사고 발생과 주민 불편에 대비하기 위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장을 떠나지 않고 서부수도사업소의 복구 작업 상황을 살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내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소관 기관이 어디인지 관계없이 주민 안전을 위해 즉시 현장을 찾고 초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라며 “사고 원인을 즉시 파악하여 신속한 조치를 해주길 바라며, 마포구도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현장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5월 31일 가락시장에서 개최된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개장식’에 참석했다. 서울에 남은 유일한 정수탑인 32m 높이의 가락시장 정수탑은 가락시장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1986년 축조됐으며, 2004년 가동이 중단된 후 폐쇄된 상태로 방치돼왔다. 서울시는 정수탑을 공공미술 작품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난해 국제복합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 당선된 작가 네드칸(Nde Kahn)의 ‘비의 장막(Rain Veil)’이라는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비의 장막 외부는 대기의 순환으로 만들어지는 비의 물성을 담아 바람에 출렁이고 움직이는 장막을 형상화했으며, 바람과 햇빛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장면을 연출해 바라보는 방향과 눈높이에 따라 다채로운 광경을 보여준다. 비의 장막 내부에는 바다의 단면을 형상화한 ‘바다의 시간’이 설치됐는데, 100명의 시민이 직접 만든 레진아트 작품으로 30년간 높아진 바다의 수위 변화를 6가지로 표현했다. 임춘대 의원은 “흉물스럽기까지 했던 폐정수탑을 허물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기도는 북한의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도 전역에서 또다시 식별됨에 따라 군 요청에 의거 어제 1일 21시 10분 31개 시군에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북한의 ‘오물 풍선’ 등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민방위경보상황실에 이어, 2일부터 도민 안전보호 강화를 위해 ‘경기도 비상대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에 나서고 있다. 도에 따르면, 1일 저녁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600여 개가 넘는 풍선이 식별됐고 군, 경찰, 소방 등이 공조해 수거 중에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는 경우 절대 만지거나 열지 말고 군부대(주민신고망 1338)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