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1천1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과 체납 정리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광명시는 6개 시군이 속한 4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상’ 지자체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2025년 이월 체납액 220억 9천만 원 중 86억 1천500만 원을 체납 정리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48억 4천만 원을 정리해 56.1%의 정리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한 결과로, 시는 가택수색, 동산 압류,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함께 분양권 압류라는 새로운 징수 기법을 도입해 체납액 정리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선미 광명시 세정과장은 “2025년에도 고물가·고금리,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이어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3일 시청에서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카페를 열었다. 이날 낮 12시 시청 1층 누리홀에 마련된 카페 ‘지니's 소원한잔’에서 신 시장은 직접 커피를 건네며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신 시장은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피음료 부스 4개를 설치해 약 1700명의 직원들에게 음료와 쿠키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장애인 업체에서 쿠키를 공급받았으며,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진행했다. 한편 민선 8기 성남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이라는 시정 구호 아래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치며 4차산업 특별도시 글로벌 성남 실현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침체된 고읍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고읍플러팅(Flurting)’ 사업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 고읍상권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고읍상인회’와 ‘소소한마을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양주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와 양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참여형 SNS 이벤트’로 구성됐다. ‘양주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에는 시 자체 예산 500만 원과 경기도 통큰세일 사업비 1천만 원 등 총 1,500만 원이 투입됐다. 행사 기간 고읍상권 내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는 1만 원권 양주사랑카드(총 500매)가 지급됐으며 두루마리 휴지, 장우산 등 실용적인 사은품도 함께 제공돼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벤트 시작 6일 만에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형 SNS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댓글 참여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한우 세트(5명), ▲양주골쌀 4kg(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는 3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진주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인구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심사와 진주시 인구정책 추진계획 및 상반기 추진사업 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진주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7조에 따라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 간 시에서 추진 중인 인구정책의 실행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인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수상작 심사에서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접수된 관내 초등학생 작품 663점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42점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여 수상작의 순위를 결정했다. 그림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이달 11일 오후 3시 30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5년 인구정책 추진계획의 수립 배경과 주요 사업 소개, 상반기 인구청년정책관 소관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찾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3일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에서 실무자 회의를 열고, 다문화이주민 지원을 위한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익산시를 비롯해 법무부 익산출입국센터,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외국인력팀, 익산시가족센터 등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년 제3차 외국인 고용허가 신청 기간(7월 7~18일)과 몽골어, 베트남어 등 통역을 지원하는 유학생 직무인턴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내·외국인이 생활에 필요한 민원, 상담, 교육 등 각종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월평균 2,200여 명, 누적 1만 3,000여 명이 센터를 이용하는 등 지역 내 다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이주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실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안정적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추진을 위해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3일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담당자와 익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지원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읍면동 통합지원창구의 역할과 운영 방향, 구체적인 실무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돼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익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연계해 '성격을 알면 소통이 보인다'를 주제로 조직소통 특강도 진행됐다. 강의는 라온심리연구소 박현창 소장이 맡아 성격유형에 따른 조직 내 소통방식과 갈등관리 전략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실무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통합지원창구 운영에 필요한 지식과 함께 조직 내 소통 역량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도가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양자기술 분야에서 사업화를 선도하고 양자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도는 3일 한국기술교육대 다담미래학습관에서 ‘제2회 충남 양자과학기술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재완 미래양자융합포럼 공동대표의장을 비롯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 등 연구기관 관계자, 지큐티코리아, 큐심플러스, 코아팀즈, 퀀텀센싱 등 양자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기조 발표,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포럼에선 김영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양자기술활용센터장이 기조 발표를 통해 ‘국내 양자산업 육성 현황 및 계획’을 공유했다. 김 센터장은 “양자기술은 기존 첨단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게임체인저로, 통신·센서·컴퓨팅 전 분야에서 산업적 응용 가능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라며 “기술 개발에서 그치지 않고 실증, 사업화, 시험·검증, 인력 양성까지 연계되는 선순환 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는 환경교육 활성화와 확산을 위해 3일 ‘천안시 환경교육네트워크’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교육도시’ 선언과 환경교육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민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환경교육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천안시청 내 관련부서와 천안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 내 환경 교육 관련 민간단체 10개소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해 올해 주요 환경교육사업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역할을 논의했다. 천안시 환경교육네트워크를 통해 환경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환경교육네트워크 구성을 계기로 참여기관 간 활발한 정보공유를 통해 천안시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3일 서울SC컨벤션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서북구보건소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생활터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도시 천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강정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3일 고등학교 특수학교(급) 학생, 학부모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필요한 취업과 대학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6개의 취업 기관 및 6개 대학 등 12개 기관이 참가하였다. 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대전직업능력개발원, 굿윌스토어 대전밀알점, SK 행복 키움/행복 디딤, 동그라미파트너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에서 참여하여 각 기관의 취업 정보를 안내하였다. 2부에서는 우송정보대학, 한경국립대학교, 나사렛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협성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6개 학교에서 참여하여 각 대학의 진학 정보를 안내하였다. 특히, 학부모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으며 자녀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취업과 진학 정보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설명회를 마치고 참여기관별로 1대1 취업·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학부모와 학생,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