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로부터 수해 피해 복구 후원금으로 온누리상품권 2천1백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서울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사자 서울특별시지사 권영규 회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은평구협의회 나해숙 회장,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 박지연 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회장은 “뜻하지 않은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은 은평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며 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8월 수해 당시 적십자사가 가장 먼저 달려와 복구 지원과 세탁 차량을 지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기부금을 후원해 주신 한국대부금융협회에도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취약계층 수해 구민들의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이번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수해 피해를 입은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23일 오후 2시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이호선 교수 초청 중장년 인생재설계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내 인생의 리부트 –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퇴직이나 자녀 독립 등 인생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이 심리적 회복과 자기 돌봄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설계하도록 돕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40세~64세 중장년 구민이며, 참여 신청 방법은 오는 25일 9시부터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이다. 중장년 연령대가 아니면 대기자로 등록된다. 한편, 구는 지난달 진행한 ‘은평형 인생이모작 슬로건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접수된 주민 참여작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편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오는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강연 초청권이 제공된다. 이는 참여를 원하는 중장년이 아닌 구민 대상이다.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개 작품은 강연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은평구 인생이모작 지원사업 정책 홍보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8일 안동에서 열린 ‘2025 제10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공모전에서 ‘기후변화 시대, 도시 건강을 재구성하는 건강도시 은평’으로 혁신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은 광역·기초자치단체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공모전 평가에서 구는 ▲기후변화 건강 영향 예방‧대비‧대응‧회복 시스템 구축 ▲친환경 기반 확충 ▲주민 주도의 기후변화 극복 등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도시 기반 및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주민 참여와 실천으로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기후변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17일 ‘제5회 2025년 응암3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은평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응암3동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으며 어린이집, 구립응암노인복지관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총회에서는 2025년 응암3동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와 과정을 공유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논의 과정을 거쳐 다래마을 장독대 건강발효식품 나눔터, 안전한 언덕길 조성 등 5개 사업 총 6천9백만 원의 2026년 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응암3동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발전과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유영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단순한 의사 결정 자리를 넘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이 반영되는 정책과 사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잘 반영하고 응암3동 주민이 행복한 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16일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생태계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은평 1동-1대학 상반기 성과 발표회 및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해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진일 응암2동장, 송지연 응암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으며 명지대학교에서는 임연수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은평 1동-1대학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연계해 양질의 교육을 주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은평구의 16개 동 주민센터가 전국의 16개 대학과 공동체를 형성하여 은평형 생활 단위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은평구와 응암2동 주민자치회,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은 2023년 5월에 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답고 품위 있는 인생의 마무리를 준비하기 위한 웰다잉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에는 인생 전반에 걸쳐 필요한 8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인생수업 다있소’ 프로그램을 열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생태계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8일 안전·안보지킴이 여성민방위대가 여성민방위대원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민방위대원 경진대회는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방위대 창설 제50주년 기념행사다. 이날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기념영상 시청, 지원민방위대 우수사례 발표, 개인 및 단체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그간 꾸준한 활동과 헌신적인 참여 성과를 인정받아 지원민방위대 분야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또한 25개 구를 대표해 2020년 11월 창설 이래 그간 펼친 6년의 활동 발표로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행사로 열린 여성민방위대원 경진대회는 자치구별 4인 1조로 편성돼 평가점검표에 따라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여성민방위대원들은 올바른 방독면 착용과 팔다리 부상에 대해 응급처치하며 평소 연습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선수로 참가한 대원들은 평소 민방위사태 대비 활동을 하며 교육을 받은 것이 대상을 받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이날 받은 상품권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하반기 전기차 충전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맞물려 전기차 충전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령의 전기차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규정이 미흡함에 따라 구는 선제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하여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관내 법정의무시설 264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2천5백31여 기다. 점검 내용은 충전설비 외관 점검, 소화장비 점검, 기타 점검 항목이다. 구는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와 필요시 시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구는 이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안전관리법’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사항 등 관련 규정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현황 파악과 관리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편리함과 안전함을 모두 갖춘 충전시설을 설치 제공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하반기 특별 안전 점검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따라, 관내 무단 증축 등으로 용적률 규정을 위반한 건축물의 위반 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르면 제2·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이 2028년 5월 18일까지 한시적으로 완화돼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200%에서 250%로,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250%에서 300%로 허용된다. 구는 완화된 규정을 구민에게 홍보하고 ‘용적률 완화에 따른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센터’를 무료로 운영해, 건축물의 위반 사항을 해소하고자 하는 구민들에게 양성화 가능 여부와 행정절차 상담을 제공한다. ‘용적률 완화에 따른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센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은평구청 4층 건축과 내 상담실에서 운영되며, 은평구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상주하며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특히 생활 편의를 위하여 시설이 설치된 주거용 위반건축물의 소유자가 합법화의 기회를 얻길 바라며,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5일과 17일 은평홀에서 ‘2025 청렴 윤리헌장 선포식 및 청렴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은평구 공직자 청렴 윤리헌장 운영 규정'에 따른 첫 공식 행사로,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조직 전반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특혜 Zero, 청렴 100’을 표어로 ▲금품수수 금지 ▲공정한 인사 ▲갑질 근절 등 청렴 10대 실천 항목을 명시한 청렴 윤리헌장을 제정했다. 이번 선포식은 제정 취지를 행동으로 옮기는 첫 출발점으로, 청렴 리더십 강화, 실천 행동 확산, 조직문화 혁신의 선순환 체계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15일 열린 간부공무원 대상 행사에는 팀장 이상 간부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청장의 청렴 메시지 ▲윤리헌장 낭독 ▲청렴 구호 제창으로 이어졌으며, 간부 리더십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이어 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최경석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특화 교육을 진행했다. 그는 다양한 리더십 사례와 실무형 청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인근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지난 4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1회)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책 놀이(10회) △사서와 함께하는 책 놀이(2회) △그림책 연계 목공 체험(1회) △작가와의 만남(2회)으로,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마련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생각 나누기 활동, 만들기 활동, 보드게임 활동, 신체 활동 등을 통해 그림책을 다채롭게 경험했고 놀이처럼 즐기며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