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숲과 함께 자라나는 미래를 주제’로 숭실중·고등학교 뒤편 봉산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숭실중학교 1학년 학생 등 2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총 4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 종류는 봉산에 자생하는 향토수종인 ▲산딸나무 ▲팥배나무 ▲산수유로 구성됐으며, 이 나무들은 향후 구와 학생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 및 구민과 함께하는 씨드밤 던지기 행사, 소망 표찰 걸기, 폐목활용 목재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14년부터 시작한 봉산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룬 것처럼, 여러분들도 오늘 심은 나무와 함께 자라고 성장하여 멋진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오늘 심은 나무를 소중하게 가꾸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지역 내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 은평구 공공 야간 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지원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지난달 협력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하며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아이엠유의원 및 DMC4번출구약국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을 운영을 시작했다. 아이엠유의원 및 DMC4번출구약국은 휴무일 없이 평일에는 야간 22시까지,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18시까지 경증환자 치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구민이 아플 때 언제든지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 공백 불안감 완화와 의료서비스에 선제 대응을 통해 관내 안정적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저소득 주민이 자활근로에 참여한 후 취‧창업 등 장기적 자립할 수 있도록 의지를 북돋고,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자활성공지원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 조건부 수급자 중 자활근로 참여자 수에 대해 은평구는 455명에서 522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자활 성공률은 36%로 동일하고 전국적으로는 29%에서 24%로 감소 추세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장기 자활참여자와 조건부 수급자 등 자립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자활성공지원금’ 제도를 시행하고자 한다. ‘자활성공지원금’은 자활근로 참여자가 취·창업에 성공한 이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 지원 정책이다. 지원 대상자는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던 생계급여 수급자가 민간시장 취‧창업으로 생계급여를 받지 않게 될 때이다. 이 경우 6개월 이상 근속을 유지하거나 창업 활동을 지속할 때 최대 150만 원의 지원금을 오는 10월부터 받을 수 있다. 또한 성공지원금의 취지와 신청 요건을 사전 홍보와 교육을 통해 알릴 예정이며, 서울은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4일 북한산 둘레길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환경순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사례를 상기시키며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민관 협력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해 북한산국립공원 관계자, 불광1동 통장협의회, 탄소중립 주민실천단, 환경순찰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캠프 등 1백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북한산 등산로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재하고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핀버튼을 나누어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둘레길 쓰레기 줍기와 빗물받이 및 침사지 점검 등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김수연 불광1동장은 “우리 구의 소중한 자연유산이자 삶의 터전인 북한산을 보전하기 위하여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북한산국립공원 관계자분들과 불광1동 직능단체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연산림을 보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 은평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의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통합돌봄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3월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간부들의 관심도 제고와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인 유애정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돌봄통합지원 운영 경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현황 등이었다. 또한 구는 2025년 서울시 최초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해 돌봄 정책을 강화했으며,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공모에서는 돌봄 분야사업 3개가 선정돼 총 1억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분야는 ▲통합돌봄지원센터 시범 운영 ▲더 튼튼한 은평 돌봄SOS ▲치매 골든타임 1.1.9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에서 같이 돌보고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통합돌봄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2일 LG헬로 리더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열린소통 리더’ 부문을 수상했다. LG헬로 리더스 어워드는 지역 주민 삶 전반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친 지방정부 리더를 뽑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10개 권역 단체장을 대상으로 혁신성장 리더, 지속성장 리더, 열린소통 리더, 문화혁신 리더, 공공행정 리더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은평구는 1동-1대학 프로젝트, 찾아가는 아파트 간담회, 주민참여예산제 등 주민 생활밀착형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과의 열린 행정 실현, 소통 정책을 강화한 리더에게 주어지는 ‘열린소통 리더’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구민들이 필요로 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1동-1대학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이며, 찾아가는 아파트 간담회는 구민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열린소통 리더로서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영양군을 돕기 위해 지난달 27일 1차 지원에 이어 지난 7일 9천여만 원의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주민자치회,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 은평구 약사회 등 관내 직능단체 30여 곳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전자레인지 100대, 어르신과 소방관용 속옷 288벌, 의약품 등 구호 물품과 성금을 포함해 7천만 원 상당을 마련했다. 은평구청 직원들도 이번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총 2천4십6만 1천 원의 성금을 모았다. 구는 모은 성금과 구호 물품을 영양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은평구의 이번 구호 활동은 지역 단체들과 구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3시, 이달의 인문학 강연으로 ‘비밀에 기대어’ 허진이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이제야 꺼내놓는 자립준비청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마주하고 자립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허진이 작가는 과거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이너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립을 준비하며 겪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강연은 자립준비청년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공감과 위로를 나누고 진정한 ‘자립’의 의미를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체육능력 향상을 위한 ‘상반기 토요 인라인롤러 교실’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토요 인라인롤러 교실’은 은평구 직장운동경기부 인라인롤러 선수단 9명의 재능기부 사업이다. 운영 기간은 내달 3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로 총 7회 수업이 열리며 A반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까지 B반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수업 내용은 ▲인라인롤러의 기본교육 ▲기초기술 지도 ▲현장 테스트 후 수강생 수준별 맞춤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수업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5세부터 12세 어린이로 반별로 70명 총 140명이다. 신청 기간은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 내 구민참여란에서 신청접수 광장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법정대리인인 보호자 본인인증후 신청대상자인 어린이 이름으로 신청해야 한다. 추첨은 신청대상자 각각에 대해 이루어지며 같은 부모가 신청했어도 형제 중 1인만 선정될 수도 있으며, 선정자에게는 오는 18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선정자는 인라인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7일까지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모사업인 이번 사업은 열악한 제조 현장의 물품과 설비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컨설팅 및 교육 등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둔 5대 도시제조업인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소공인이다. 또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이면서 사전 현장 확인 및 사후관리 3년간에 동의하고,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다. 신청할 수 있는 품목은 ▲위해요소 제거(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10개 ▲근로환경 개선(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16개 ▲작업능률 향상(바큠다이, 작업대 등) 9개 등 총 35개이다. 지원 여부는 실태조사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구는 현장 실태조사와 서울시 보조금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중으로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준공 확인 후 업체당 최대 900만 원, 실소요액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10%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는 17일까지 신청 서류를 갖춰 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