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_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회관계망(SNS) 평가 시상식이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전문가 심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1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평택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와 콘텐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SNS 운영 기관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의 SNS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의 장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평택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소통 중심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민네트워크는 오는 11월 3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DMZ Ecopeace Forum'에 초청된 설치미술 작가 파르바티 나야르(Parvathi Nayar)에게 경기도명예도민증을 수여할 것을 경기도에 공식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네트워크 측은 경기도 평화협력과에 공문을 직접 전달하여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故) 티엔알 나야르(TNR Nayar) 소령의 헌신과 파주의 역사적 연고 파주시민네트워크가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를 건의한 핵심적인 취지는 파르바티 나야르 작가의 부친인 고(故) 티엔알 나야르(TNR Nayar) 소령의 공적을 기리기 위함이다. 나야르 소령(후 예비역 소장)은 한국전쟁 정전 직후인 1953년, 파주 장단벌 일대 '힌드나가르(Hind Nagar)'에 주둔했던 평화유지군(CFI, 인도관리군) 참모로 복무했다. 당시 힌드나가르는 3만여 명의 송환 거부 포로들이 머물던 거대한 텐트 도시였으며, 인도군은 중립국 지위로서 이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 관리를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네트워크는 나야르 소령이 이 중요한 임무의 참모로서 파주 지역의 평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황산사거리 주변 진출입도로 개설 통한 교통정체 해소’ 등 2025년 하반기 5개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안을 제시했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하남시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 및 자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활약 중이다. 각 분과에서는 지난 6월 선정된 하반기 과제 해결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분과별 회의 및 벤치마킹을 거쳐 전문적이면서도 행정에 적합한 자문안을 도출해냈다. 먼저, 일자리분과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기업 중심의 실질적인 AI 연계 정책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원들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경기도의 AI 활성화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하남시 기업인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플랫폼 도입을 제안했다. 도시개발분과에서는 ‘하남시 도시계획 체계 개선’을 위해 하남시 도시계획조례의 전면 검토 필요성을 제기하며, 적정한 상업지역 용적률 반영과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은 15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포시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를 반영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축제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이희성(대표), 배강민, 김현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자인 김해리 박사가 ▲지역 여건 및 관광 현황 ▲국내외 축제 트렌드 ▲김포시 축제 진단 ▲대표 축제 콘텐츠 후보안 등을 보고했다. 특히 김포의 특산물·로컬푸드·도심공간·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미식형·캠핑형·뉴트로형’ 콘텐츠를 대표 축제 후보안으로 제시하고, 향후 융·복합형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도 함께 설명했다. 연구모임 의원들은 단순 행사성 축제가 아닌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웨어형 축제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기존 도심 공간을 활용한 축제 개최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축제 개최 시기와 안정성을 고려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양시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7개 사회단체 70여 명과 합동으로 주민 편의 증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관내 산책로 등에 설치된 낡은 벤치 100여 개를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6월과 9월에 이은 세 번째 활동으로, 범계동 사회단체 모두가 합동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로 시작된 벤치 정비 사업이 지역 공동체 전체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된 것이다. 나현정 위원장은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범계동 사회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며,“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발굴해 행동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학준 범계동장 역시“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을 가꾸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래되고 낡았던 벤치가 주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기쁘다”말했다.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공동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15일 암 치료 중이거나 회복 단계에 있는 재가암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재가암 환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간호사와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해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가암 대상자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웃음치료와 영양교육으로 구성됐다. 웃음치료는 스트레스 감소와 우울감 완화에 효과가 있어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면역력 향상에 기여했다. 영양교육은 암 치료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암환자의 식욕 부진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치료 중이라 외출이 쉽지 않았지만, 웃음치료 덕분에 기분이 밝아졌고, 영양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 환자들의 회복 의지를 북돋우고 건강한 일상 복귀에 도움을 주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16일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가 시작한 ‘데이터 비우기, 탄소 나누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지털 저장공간을 정리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실천운동이다. 과천도시공사로부터 릴레이를 이어받은 공사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불필요한 이메일 및 파일 삭제 ▲중복 문서 정리 ▲퇴사자 데이터 폐기 등을 실시하며 디지털 업무 환경 개선을 통한 전력 절감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업무공간에서 탄소절감을 실천하고자 사용 완료된 폐건전지 40kg을 수거해 안양시 자원순환과에 인계해 자원 재활용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다. 김경수 사장은“이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이번 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업무공간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광명도시공사를 지목하며,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0월 15일, 승진자를 대상으로 ‘경력개발형(CDP) 리더십 교육’을 운영하고, 관리자급 리더로서의 마인드와 조직 운영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리자 역할을 맡게 된 승진자들이 변화하는 행정·경영 환경 속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조직관리 능력을 강화하도록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관리자의 리더십 역할과 책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조직 내 협업 강화 ▲성과 중심의 팀 운영 전략 ▲경력개발(CDP: Career Development Program) 기반의 자기 성장 방향 설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형 워크숍과 사례 중심 토론을 통해 관리자들이 조직 내 문제 해결 및 의사결정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리더십의 본질과 조직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었다”고 호평했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후배 양성과 세대 간 소통, 다양성에 대한 이해는 현대 조직 리더에게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변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 20명과 함께 탑동시민농장 잔디밭에서 『옛 추억으로 물드는 우리의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사회자가 되어 △공기놀이 △신발 던지기 △이심전심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은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집 안에만 있는 날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함께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쉼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15일 여주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 2.0 비전 실현을 위해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WHO 재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여주시는 2023년부터 어르신친화도시로 최초 인증 후 3년 동안 5대영역 9대목표 78개 세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2026년부터 5개년 동안 WHO 어르신친화도시 국제도시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WHO 재인증 선포식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며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널리 홍보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대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비전선포식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비전선포식은 어르신친화도시 선언 낭독문, 인증서 입장 및 전달식, 선포버튼식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 재인증을 선포하며 모든 세대가 존중받는 포용의 도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과 주거 균형발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문화 여가활동 확충,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외부환경과 생활안전, 건강과 지역돌봄 확충 등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