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이 어린이 친화도시로 거듭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에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회장 이희수)가 주관해 3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5명, 시의장상 5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회장상 등 15명을 포함해 총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에 힘입어 대전시가 임신․출산․아동 친화도시로 거듭났다”라며 “앞으로도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고 시민이 체감하는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앞서 작가 이수정 강사의 특강이 있었고, 시상식 후에는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11월 1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준비와 추진을 위한 관련 부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실행계획서 작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정책방향 이해를 시작으로 ▲시범사업 소개, ▲2026년 본사업 준비를 위한 실행계획서 작성 협조 등으로 이루어진다. ‘돌봄통합지원법’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여러 돌봄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해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중복지원 방지, 이용자 중심의 복지 구현이 기대되며, 제주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일 수시인사로 의료통합돌봄TF팀을 신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오후 1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서울시정 핵심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협회장들과 민·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엄종숙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회장과 서울시 관련 부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외로움 없는 서울’ 핵심사업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편하게 들러서 소통할 수 있는 ‘서울마음편의점’을 비롯해 장애인보호작업장인 ‘장애인내일키움교육센터’ 훈련생 인터뷰 영상 등을 시청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은 언제나 약자와의 동행”이라며 “지원이 부족하거나 추진이 더딘 사업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주시면, 우선적으로 챙겨 여러 사회복지시설이 시민 한분 한분을 돕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의료부터 복지까지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을 펼치기 위해서는 종사자가 아닌 이용자를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4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스쿨은 소외된 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으로 마련됐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절차와 지원체계에 대한 안내, 현장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개그우먼 이성미씨가 ‘나의 일부를 나누면 그들에게 전부가 됩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울주군 통합사례관리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의를 펼쳤다. 복지스쿨 한 참석자는 “복지스쿨을 통해 평소에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던 복지 위기가구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이웃을 도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복지안전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 장애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무안군 장애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단법인 무안군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표창 및 장학금 수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개회사 및 축사 등이 이루어졌으며 2부 어울림 마당에서는 품바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함성장 협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매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한마음대회 역시 지역 장애인과 군민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령시는 14일 행복한웨딩홀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5 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과 선수단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선수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보령 장애인체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17개 종목 359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129개의 메달(금 36개·은 54개·동 39개)을 획득하며 종합 6위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보령시 선수단이 5개 종목에 13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충청남도가 종합 5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11월 14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5년 추기 및 ‘26년 춘기 산불감시원 101명을 대상으로 근무에 앞서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 안전관리과에서 지원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교육으로 산불감시원의 현장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 능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불감시 활동 중 안전수칙, △직업성 질환 예방, △작업 개시 전 점검,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산불감시 및 안전장비 착용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교육을 지원한 이형호 안전관리과장은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인력으로, 근로자의 안전이 곧 지역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산불감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불법자동차 근절을 위해, 11월 17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단속에서는 총 22.9만여 건이 적발되어 전년 동기 (17.1만여 건) 대비 33.7% 증가했다. 특히 안전기준 위반이 10만여 건으로 전년 대비 77.7% 급증했으며, 무등록 자동차(62.3%), 불법튜닝(23.6%) 등 고질적인 불법행위 적발 건수도 크게 늘었다. 최근 5년간 적발건수는 증가추세이며, 이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생활 속 제보가 크게 활성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집중하여 단속 실시할 계획이다. (이륜자동차 집중단속) 국민 불편 민원이 많은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 튜닝을 비롯하여,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불법 운행 행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안전기준 위반 및 무단방치) 상반기 적발 건수가 크게 증가한 후부 반사지 미부착 등 안전기준 위반 차량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해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토 처리 방식을 현 상황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현행 오염토 처리 방식이 정부의 낡은 규제에 머물러 있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13일 용현학익2-2BL 1구역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신축 공사 시공사 ㈜비에스 한양 연면적 210,452.4601미터 지하 2층-지상43층 6개동 11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 터파기 총 물량은 40만 루베 오염토 정밀 검사 후 물량은 2만1천 루베 였으나 현재 공사를 시작한지 한달 정도되는 시점에서 오염토반출은 2만3천 루배가 반출됐다. BS한양측에서는 오염토반출은 에상물량을 초과되어 반출 90% 이상 처리완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염토 정밀검사업체측 에서는 “지침에 따라 정밀검사를 통해 계축 후 굴착장비를 사용하여 오염토 처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오염토를 처리하는 장비 및 정밀사 또는 관련자는 볼 수 가 없었다. 총터파기 루베는 400,000루베로 알고 있다, 그리고 남은 오염토는 거의 없는 것으로 현장에서는 이야기 하고 있다. 이 회사 관리부장은 “다 잘하고 있다”며 “온 지가 하루 밖에 않되어서 정확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과 장수군에 위치한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산주, 목재산업계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목재 공급망 혁신을 위한 팸투어(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림경영의 규모화ㆍ집약화를 통한 산림비즈니스모델 발굴ㆍ확산을 위해 2014년부터 산림청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전국 29개 단지(사유림 24, 국유림 5)에 여의도 면적의 약 200배인 5만7천 헥타르(ha)가 지정ㆍ운영되고 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는 우리나라 연간 목재생산량의 약 1.5%인 7만6천 입방미터(m3) 가량의 목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일반 산림과 비교했을 때 단위면적당 목재생산량이 약 80% 이상 높아 활발한 경영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팸투어는 ‘국산 목재 공급망 개선’ 목적으로 처음 개최됐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 참여 산주와 목재 산업계, 임업 분야 전문가 등이 모여 장기공급계약 추진, 목재 유통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내 목재시장의 수요ㆍ공급 불균형을 해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