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육상연맹과 함께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육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남초부 9개 팀, ▲여초부 11개 팀, ▲남중부 9개 팀, ▲여중부 10개 팀, ▲혼성중등부 5개 팀 ▲남고부 6개 팀 ▲여고부 2개 팀 등 7개 부에서 총 52개 팀, 521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트랙에서는 100m, 200m, 400m, 400mR, 800mR 1,000mR 필드에서는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경기가 진행된다. 초·중·고 학생들은 각 부별로 예선을 치르고, 예선을 통과한 학생은 결승 경기를 통해 등위를 가리고, 등위에 따른 점수 배점에 따라 종합 우승팀이 결정된다. 종합 순위에 따라 ▲1위 팀은 교육부장관상, ▲2위·3위 팀은 학교체육진흥회 이사장상, ▲페어플레이상은 대구광역시육상연맹회장상을 수여하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이력은 학교체육진흥회에서 운영하는‘학교스포츠클럽포털’에서 관리된다. 대회 기간 중 ‘키즈런’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발명교육체험관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K-EDU EXPO’에서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 대구마음교육’정책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교육’이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조절하는 힘과 회복탄력성 함양을 통해 마음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관계의 어려움, 충동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2023년 전국 최초로 마음교육을 도입해 학교 현장에서 ‘마음학기제’와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학기제’는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튼튼한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마음교육 수업을 15시간 이상 실시하고, 학교별‘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정서조절 및 회복탄력성 함양을 위해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자투리 시간에 감사하기, ▲5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포항시에 있는 달전초등학교 교사 이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설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일상감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건설분야 외부 전문가를 일상감사에 참여시켜 사전 예방 감사로서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6기 시설 공사 명예 감사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전문 분야별로 일상 감사를 시행했다. 1936년 개교 이래 6,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달전초등학교는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학생 수용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형 학습 공간 제공을 위해, 기존 부지에서 직선거리 약 800m 떨어진 포항 이인도시개발지구로 신설․이전 중이다. 공사는 2024년 9월 착공해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6년 3월 이전 개교를 목표로 지붕층 골조 및 내부 조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날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의 일상감사는 교육청 관계자와 시공사, 감리자 등 합동 점검으로 진행하면서 안전과 품질 확보에 중점을 두고 근로자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이 24일 전주를 방문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완주·전주 통합 주민투표 추진 촉구 결의안을 전달했다. 전주시의회는 앞서 22일 열린 제4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행정안전부장관 등에게 전달키로 한 바 있다. 남 의장은 대한민국사회적경제박람회 참석을 위해 이날 전주를 방문한 윤 장관에게 결의안을 전달하며 “완주‧전주 통합은 행정 효율성 제고를 넘어, 전북의 성장 거점을 완성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정부가 양 지역의 통합을 위해 주민투표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과 협력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남 의장은 특히 “완주와 전주는 생활권, 경제권, 문화권을 이미 공유하고 있는 하나의 공동체”라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실현을 위해 통합 논의가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한 결의안은 남 의장이 지난 임시회에서 직접 발의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즉각적인 주민투표 권고 ▲정부의 갈등 해소를 위한 실질적‧구체적 방안 마련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 수립 등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곽인혜 행정문화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주택의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 및 홍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은 조문 체계와 용어를 전면 재정비하여 현행 법령 및 중앙정부 정책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구민 안전 지원 사업의 효율성과 행정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개정안은 주택 화재로부터 취약한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찍었다. 개정안은 조례의 핵심 목표를 분명히 하기 위해 지원 항목을 ‘주택용 소방시설’로 명확히 재정의했으며, ‘화재안전취약가구’의 범위를 확대하고 실태조사 기반의 정책 추진 근거를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강행규정을 신설하여 구청장의 책임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구청장은 소방시설 보급 이후에도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소방서·경찰서·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상시적으로 유지하도록 의무화됐다. 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4일 산인면 입곡군립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대형 산불 재난에 대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함안군을 비롯해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제5870부대 4대대, 민간단체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해 산불 발생 초기대응과 현장 상황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시간 통합훈련으로 산불 확산 대응과 주민 대피 절차, 관계기관 간 통신·지휘체계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대형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주민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 교육감, 이복조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양 기관의 안건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지원사업 관련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와 시 교육청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시와 시 교육청이 제안한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안건은 ▲주택사업 공동위원회 운영 개선 ▲한복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협조, 2건이다. 시 교육청의 안건은 ▲학교용지 부담금(학교증축비) 전출 요청 ▲2025학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3건을 상정했다. 시와 교육청은 교육행정협의회 외에도 매년 실무협의회를 3회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무상학교급식위원회 및 교육지원심의회를 통해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낭만식당’을 주제로 한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26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국수·국화 세 가지를 주제로 한 기존 틀에 옛(뉴트로) 감성을 더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복합형 감성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축제 첫날인 23일 개막식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몰려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뤘으며, ‘낭만’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과 송가인,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임시 가게(팝업스토어) 형식의 지역 먹거리 직매장과 국수 판매 구역을 운영하고, 청년 지역창작인(로컬크리에이터)과 협업한 감성 체험공간을 마련해 옛 정취와 현대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장으로 꾸몄다. 또한 △‘삼국탐구영역’ 체험 △옛 감성 연극 ‘들어유 주막’ △삼국을 주제로 한 놀이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과 ㈜쏘카가 공유차량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확대에 나선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쏘카 김태훈 카셰어링그룹장, 형광희 고창군안전건설국장, 쏘카 직원들이 참석해 ‘쏘카존 도입을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29일 열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인구감소지역-한국철도공사-쏘카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고창군은 쏘카와 실무 협의를 거쳐, 기존 고창터미널 인근 1곳에서 운영 중이던 쏘카존을 고창군 내 공영주차장 6곳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고창군 내 쏘카존은 총 7곳이 운영되며, 지역 내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쏘카는 2025년 9월 기준 누적 가입 회원 수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20~30대 이용객 비율이 60%에 달한다. 이에 따라 쏘카존 확대는 젊은층의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선운사, 청보리밭, 무장읍성 등 고창군의 풍부한 자연 및 문화유산을 찾는 관광객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황명선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과 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논산 강경여중 옥상 방수공사(3억2,500만원) ▲계룡 용남중 체육관 전면보수(5억3,400만원) ▲금산 추부중 체육관 전면보수 및 본동 옥상 방수(4억7,000만원) ▲금산고 기숙사 전면보수(3억6,100만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황명선 의원은 “학교는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공간이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우리 지역 학생들과 교사들의 교육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농지역의 교육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구 의원이자, 집권여당의 지도부로서 교육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명선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외에도 향후 지역 내 학교시설 현대화, 디지털 학습환경 조성, 기숙사 개선사업 등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