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제작한 기념 영상 ‘강남: 50년을 지켜온 시간의 중심’이 ‘제2회 대한민국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스마트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해당 대회는 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지방자치TV 등이 후원한다.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을 효과적으로 시각화하고, 주민과 소통한 우수 홍보 콘텐츠를 선정하는 자리다. 이번 수상은 강남구의 도시 비전과 정책 방향을 영상 콘텐츠로 세련되게 풀어낸 기획력과 더불어, 영상 매체를 활용한 실질적 소통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상작인 ‘강남: 50년을 지켜온 시간의 중심’은 1975년 강남구청 개청 이래 반세기 동안의 도시 변화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해 시청자에게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한다. 영상은 ‘과거-현재-미래’라는 3단 구성을 따라, 1970년대 개발 시기부터 문화와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현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1월 7일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청소년 국제 콘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영어를 활용해 글로벌 이슈에 대해 특정 국가의 입장을 대변하도록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단순한 말하기 대회를 넘어 ‘AI 시대 세계시민 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예선부터 본선까지 이어진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반 정보 검색, 영어 발표문 구성, 글로벌 이슈 분석, 발표 훈련 등 다방면에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총 87팀(174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각국 대표로서 열띤 영어 발표를 펼쳤고, 10개 팀이 수상했다. “오늘의 기억이 졸업선물” – 후회 없는 선택이 만든 감동의 1위 이날 대회에서 남수아·이지유 학생(대청중3)은 영국 대표가 돼 인공지능 활용한 ‘국민보건서비스(NHS)’의 미래 계획에 대해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은 단지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을 넘어서, 의료에 대한 신뢰와 존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17일 엘레에나호텔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남구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국내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 의원·김형대 의원·전인수 의원·한윤수 의원·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박다미 의원·황영각 의원·이성수 의원·김진경 의원·손민기 의원·우종혁 의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자유민주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연결고리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며 “오늘의 출범식과 회의가 모든 분들의 지혜와 열정이 모이는 시작점이 되어, 지역사회와 국가 미래에 큰 이정표로 남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정책 만족도 조사에서 구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91.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9명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특히 정책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93.2%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구정 신뢰도를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가장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교육·보육(23.1%), 최우선으로 추진할 분야로 경제·일자리(30.4%)를 꼽았다. 이번 조사는 ㈜국민리서치앤컨설팅그룹이 강남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1,0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 3일부터 14일까지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정책 분야별로는 ‘즐거운 축제 도시’ 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여가·문화시설 확충’ 분야는 ‘매우 만족’ 응답 비율이 32.6%로 가장 높았다. 여가 분야에서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탄천파크골프장과 전국 최대 스포츠클라이밍센터, 세곡체육공원, 시니어센터 신축 등 실용적인 시설 확충이 긍정 평가를 끌어냈다. ‘일자리·경제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에 자체 기금을 더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4일,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은 일할 수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본인이 저축한 금액에 정부가 일정 금액을 덧붙여주는 제도로, 대표 사업으로는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있다. 이 가운데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자의 소득요건에 따라 가입할 수 있는 ‘희망저축계좌Ⅰ’은 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매월 30만 원을 보태줘 3년 뒤 최대 1,44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탈수급을 조건으로 하는 만큼 자립을 위한 결정적인 디딤돌 역할을 한다. 구는 이 희망저축계좌Ⅰ가입자 61명을 대상으로, 기존 정부 지원(국비·시비·구비 분담)과는 별도로 구 자활기금을 활용해 매달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가입자는 본인 저축(10만 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11월14일 수서역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 6.25 음식체험 및 사진전시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광심 의원·전인수 의원·한윤수 의원·윤석민 의원·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무대에서 울려 퍼지는 평화와 공존의 선율이 남과 북,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소통과 화합의 숲을 더욱 울창하게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임목폐기물 무상 수거 사업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구는 『2025년 하반기 미래를 그리는 ESG, 강남과 함께』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일에너지와 지난 11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했다. 그동안 산림이나 공원 등 공공부지를 중심으로 임목폐기물을 수거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무상 수거 체계를 구축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번 협약으로 강남구 내 300여 개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가지, 낙엽 등 임목폐기물을 별도 비용 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되며, 연간 약 3~4억 원의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천일에너지는 수거한 수목 부산물을 우드칩 형태의 친환경 바이오 연료로 가공해 발전소 등에 공급함으로써 자원순환 촉진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 이로써 구는 입주민에게는 실질적인 관리비 절감 혜택을, 기업에게는 원료 확보와 재생에너지 판매라는 수익 모델을 제공하는 민·관 상생 구조를 실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민·관 협력 모델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11일 도곡1노인복지관에서 열린‘강남구 도곡1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도곡1노인복지관’은 1977년 건립된 도곡1동 경로당을 전면 개축한 시설로, 강남구의 7번째 노인복지관이자 어르신 복합문화공간 5호 시설이다. 연면적 703.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건물 내부는 ▲지하 1층 강당 ▲1층 커뮤니티실과 프로그램실 ▲2층 물리치료실과 다목적실 ▲3층 할아버지방·할머니방 ▲4층 경로식당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문화·소통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윤석민 의원·박다미 의원·이성수 의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의 밝은 미래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 주민 모두의 참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어르신 분들이 행복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현실에 맞는 맞춤형 복지와 문화, 평생학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8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2025년 새마을가족 한마음수련대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형대 의원·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의 화합과 소통을 상징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강남 가족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열기 위해 구민과 함께 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25(SCEWC 2025)’에 참가해 총 225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약 457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 박람회는 전 세계 800여 개 도시와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올해 주제는 ‘도시를 위한 시간(The Time for Cities)’이었다. 구는 이번 참가를 통해 ▲협업 실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 ▲해외 도시 간 네트워크 강화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 등 다방면의 성과를 달성했다. 강남구는 스마트도시 모델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자, 협업 실증기업 6개사와 공동으로 ‘강남관’을 운영했다. 기업들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소개했다. ▲‘어플레이즈’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공간별로 어울리는 음악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큐빅’은 공공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강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