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2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연결마당에서 열린‘양재천 수변문화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광심·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 의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지역 문화 공간의 개장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국악고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 약 50분간 진행됐다.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지하 1층부터 옥상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지하 쉼터와 소풍 데크, 가설 건축물, 전망 구역, 옥상 전망대 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강남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이번 시설 개관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처가 마련되어, 강남구의 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가 기대된다.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은 “양재천 수변문화쉼터가 주민 여러분의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말레이시아 클란탄주 의회 의원들과 클란탄주 개발공사 자회사인 인프라퀘스트(Infraquest) 이사진 및 임직원 등 30여 명이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2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를 찾은 말레이시아 클란탄주 주의회 의원 및 인프라퀘스트 이사진과 임직원이 포함된 방문단을 만나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소개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단에는 ▲Dato' Sr. Mohd Apandi Bin Mohamad(다토 스리 모하맛 아판디 빈 모하맛) 이사, 전 말레이시아 국회 상의원 ▲W Hassan Bin W Ibrahim(더블유 하산 빈 더블유 이브라힘) 이사, 전 클란탄주 주의회 의원 ▲Saiful Adli Bin Abu Bakar(사이풀 아들리 빈 아부 바카르) 이사 ▲YB Nor Sham Bin Sulaiman(와이비 노르 샴 빈 술라이만) 이사, 현직 클란탄주 주의회 의원 ▲YB Mohd Huzaimy Bin Che Husin(와이비 모하맛 후자이미 빈 체 후신) 이사, 현직 클란탄주 주의회 의원 ▲Mohd Hayyul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0일 강남구 도산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북웨이브 캠페인 '가족숲속도서관'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 시민들과 함께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과 강남도서관이 주관하여 “숲 속 기분 좋은 책바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팝업 도서관이 운영되며 ▲가족 독서의 가치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시민·학생 참여 공연과 합창 ▲에코한마당 책 교환전 ▲도산 안창호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책 할머니와 동화 읽기’, ‘탄소중립 체험’, ‘독서 피크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준비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새날 의원은 “도서관은 더 이상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배우고 교감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키우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숲속도서관은 책과 자연이 만나는 현장 속에서 교육과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형재 위원, 김혜영 위원)은 현지 시각으로 18일 뉴욕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의 문화 교류와 정책 협력을 논의했다. 뉴욕시의회에서는 샌드라 황, 줄리 원, 린다 리 등 이민자 출신인 3명의 시의원이 자리해 주거문제, 문화예술 지원, 관광 활성화, 다문화 정책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샌드라 황 의원은 환영 인사에서 “문화 교류는 상호 이해와 외교, 평화, 경제 기회를 촉진하고 포용적 공동체를 만든다”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환영하고, 시민들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되는 경험을 공유해 영광이었다. 양 도시의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화는 김경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김 위원장은 뉴욕시의회의 주거정책과 도서관 정책에 관심을 표하며 뉴욕시의회의 경험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줄리 원 의원은 본인이 지역구로 두고 있는 퀸즈의 사례를 언급하며 “재개발 과정에서 주민 반발이 크다. 특히 고령층은 삶의 터전을 떠나기 원치 않고, 개발 이익이 지역 주민보다 개발업자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는 9월 22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유인애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윤섭 부의장, 노윤상 의원, 정초립 의원, 윤성자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참여해 지난 6월부터 활동해 왔다. 연구회는 강북구 특성을 반영한 탄소배출 실태를 살펴보고, 효과적인 저감 방안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실천 과제를 모색하며 ‘더 푸른 강북’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찾아왔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강북구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이를 토대로 강북구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토론을 이어갔으며, 향후 조례 제정과 정책 추진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유인애 대표의원은 “오늘 보고된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정책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위기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생활 패턴이 조금씩 변화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성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11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함준호 장군 추모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함준호 장군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영웅으로, 장군의 숭고한 희생을 후대에 전하는 기념비가 강북구 삼양로159나길 4-7에 위치해 있었다. 그동안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시지부 강북구지회(지회장 이제우) 매년 6월 27일 장군의 기일을 맞아 기념비를 참배하고 주변 청소를 해왔지만, 위치가 허름한 골목길 사유지에 있어 관리가 어려워 환경 개선 및 이설 검토를 적극 건의해왔다. 정초립 의원은 이를 이상욱 서울시의원과 함께 협력해 ▲함준호 장군의 정확한 계급 표기 ▲패널 설치 방향 조정 및 보호벽 설치 ▲상록수·잔디 식재 등 주변 환경 정비 ▲기념비 이설 검토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추모식 참석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기념비 이전을 알리고 장군의 애국정신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개최됐다. 이제우 지회장은 추모식에서 인사말씀과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동길 구의원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광진구 탄소중립 주민위원회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실천을 위한 다각적인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길 구의원은 “각 가정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최근 들어 기록적인 폭염,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각 가정과 일터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늘려 가자고” 했다 이번 정기 모임에서는 커피박(찌꺼기)을 이용한 재생용품을 만드는 ㈜커피큐브의 임병걸 대표이사의 커피박 재활용 방안을 통해 일산화탄소 비율을 줄이고 실생황에 필요한 재생용품을 제작할 수 있는 내용의 강연을 함께 진행했으며 광진구 탄소중립위원회 김은희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 회원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의 뜻을 모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19일,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서울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주거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정책 현장을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병민 정부무시장을 비롯해 서울시·강북구 관계 공무원과 수강 신청을 한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북구 내 주요 정비사업 현황을 알 수 있는 전시 관람으로 시작해, 오세훈 시장의 특강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과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초립 의원은 그동안 강북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 제안과 현장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아카데미 참석을 통해 서울시와 주민 간 협력 강화, 강북구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아카데미를 끝마친 정 의원은 “강북구는 노후 주거지가 많아 정비사업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산구의회는 지난 9월 21일 원효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용산구청장배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용산구체육회 주최, 용산구탁구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탁구 동호회 회원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경기장 곳곳에서는 응원과 환호가 이어졌다. 김성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건강한 체육 문화가 용산 전역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는 불법 마약 제조·판매로 중형을 선고받은 범죄자에게 전자발찌 부착을 의무화하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9월 8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마약퇴치와 예방교육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 현행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은 성폭력, 미성년자 유괴, 살인, 강도, 스토킹 범죄자에 한해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마약 범죄 역시 사회적 폐해가 크고 재범률이 높다는 점에서, 전자발찌 부착을 확대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58조에 따라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의 수출입·제조·매매·알선·소지 및 미성년자 대상 제공·투약 등의 범죄로 5년 이상 중형을 선고받은 자에 대해 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촉구하려는 것이다. 이종배 위원장은 "마약 확산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마약 범죄는 재범률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