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1일 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1대 청소년의회는 14세부터 19세까지 총 35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청년·구의원 멘토단 8명이 4개의 상임위원회인 ▲교육 ▲시설환경 ▲인권복지 ▲자치문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5월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하고, 6월 본회의 사전보고회를 추진해 본회의 개최를 위한 상임위원회별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여러 사안을 논의했다. 이번 본회의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통해 발굴된 은평구 청소년을 위한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며 청소년의원 안건 발의, 질의·응답, 의결 순으로 진행된다. 가결된 안건은 향후 청소년 총회를 거쳐 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는 지역 주민의 현장 참관이 가능하며 은평구의회 누리집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의회 본회의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 영양 개선 및 휴식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든든 한 끼! 폐지 수집 어르신 식사권 제공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사권 제공 사업은 지난해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2천만 원이 모금됐다. 이에 따라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 중 연령 및 소득 기준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취약계층 어르신 165명에게 1인당 11만 5천 원 상당의 식사권을 배부한다. 배부된 식사권은 참여업소로 지정된 총 23곳의 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업소를 고루 지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식사권과 함께 폐지 수집 시 안전 수칙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함께 전달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는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음식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일 은평구 통합돌봄선언을 공식 선포하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한 통합돌봄체계구축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선언은 병원, 요양기관, 복지관 등 통합돌봄관련 기관 대표로 구성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들이 대표로 모여 선서했다. 관내 통합돌봄 관련 공공과 민간기관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은평통합돌봄선언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복지·주거·일상생활지원 등이 통합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민관의 공동 약속이 강조됐다. 구는 은평통합돌봄선언 후 민·관 통합돌봄관련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의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통합돌봄 개념과 방향, 민관협력의 중요성 등을 다뤘으며, 은평구는 앞으로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은평구청장은 “이번 선언은 단순한 의지 표명을 넘어, 구체적인 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9일 한옥과 이를 바라보는 인물을 주제로 한 기획전 ‘한옥, 우리가 바라보는’을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주민과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오가는 은평한옥마을의 풍경을 중심으로, 한옥과 인물을 소재로 작업해 온 김도영, 김진선 두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김도영 작가는 전통 한국 회화처럼 두 가지 시점을 한 작품에 담아낸다. 한옥 기와지붕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한옥 내부 공간은 정면을 바라보는 시점으로 그린다.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을 묘사한다. 김진선 작가는 사람과 풍경을 기록하는 작업을 한다. 사람과 풍경을 오랫동안 바라보고, 일상의 순간을 드로잉 기법으로 표현한다. 관람객은 그의 작품을 통해 실제 거리에서 마주쳤을 법한 인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옥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석한 두 작가의 시선을 통해, 한옥과 이를 둘러싼 일상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전시는 은평한옥마을의 공간적 특성과 예술적 재해석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미경 구청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8일부터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업종 전환자를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이다.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내달 10일과 11일,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창업아카데미는 예비 창업자 등에게 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경영 실무 등을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은평구와 은평구상공회 그리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교육은 은평구상공회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 세무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온라인 마케팅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자가 알아야 할 노무 및 직원 관리 등 창업에 관련된 내용 전반을 다룬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창업아카데미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창업을 꿈꾸고 창업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분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 예방관리과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해 불광천 일대에 급증한 “깔따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본격적인 집중 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하천 주변에서 주로 서식하는 깔따구는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군집 형태로 출몰하여 주민들의 야외 활동에 큰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어 다각적인 방제 활동이 필수다.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깔따구 성충의 대규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광천에 설치된 해충퇴치기 88개를 점검하고 깔따구 민원 발생이 많은 산책로에는 해충퇴치기 9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보건소와 새마을자율방역단이 함께 친환경 생물학제제 약품을 투척하는 방법으로 하천 내 유충구제 작업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적인 방안으로 태양광을 활용한 이동형 해충퇴치기 20대를 분수대 인근에 시범 설치했으며, 효과가 검증되면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보건소와 새마을자율방역단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합동 불광천 집중방역반을 운영해 성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하천에 서식하고 있는 유충구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 신사1동은 은평 1동-1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날아올라 신사1동 합창단’ 강좌를 지난 1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은평 1동-1대학’은 동별 특색과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평생학습에 접목하고 생활 단위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3년 12월 신사1동은 서울기독대학교와 은평 1동-1대학을 협약했다. 주민 의견을 통해 개설된 ‘날아올라 신사1동 합창단’은 지난해 7월 처음 개강해 클래식 합창 강의와 주민총회 축하공연과 자체 정기연주회 개최라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 강좌를 통해 합창단은 서울기독대학교 소강당에서 16일부터 매주 1회씩 총 20회 진행되며 지역축제와 제2회 정기연주회 등 총 2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규옥 신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더 나아가 단원들 스스로 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자립적인 합창단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합창단 활동을 통해 주민들 간 교류가 활성화돼 신사1동이 화목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힙독 서울, 책 읽는 은평’의 일환으로 6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과 함께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각 작은도서관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관 1색 특화프로그램, 4차 독서융합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작은도서관은 ▲나누리작은도서관 ▲다섯콩작은도서관 ▲두드림작은도서관 ▲정임작은도서관 ▲지웰작은도서관 ▲책뜰에작은도서관이다. 지난 5월에 두드림작은도서관은 ‘문화가있는도서관’의 일환으로 한글길 탐방을 운영해 지역 가족들과 함께 은평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섯콩작은도서관은 4차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버거 드론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드론 조종을 체험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정임작은도서관은 1관1색 특화프로그램으로 ‘책톡톡! 자동차 만들기 목공 체험’을 진행해 도서관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장애인 부부들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20여 점의 ‘장애인 합동결혼식 사진’ 작품 전시를 오는 27일까지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와 결혼 50주년을 맞는 금혼 부부를 선발해 결혼식과 금혼식을 지원하는 행사다. 구는 같은 재활시설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결혼식 부부와 수많은 삶의 고비와 장애로 인한 제약 속에서도 굳건히 부부의 인연을 이어온 금혼식 부부 등 예식 올린 총 3쌍에게 결혼식 사진을 액자로 직접 전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따뜻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부부 모두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3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과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은 6월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해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은 성금 6백16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2025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공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 방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22년부터 꾸준히 우리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나눠주신 팬클럽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