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9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강남스퀘어(강남역 11~12번 출구)에서 ‘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나라 사랑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뮤지컬 ‘영웅’의 대표곡들을 엮은 무대로 막을 올린다.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이 작품은 시대를 넘어선 울림을 전하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국민가수 김장훈과 록 밴드 럼블피쉬가 무대에 올라 귀에 익은 명곡으로 퇴근길 직장인과 강남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태극기 문양 타투 스티커 체험 ▲DIY 응원봉 제작 ▲광복 기념 부채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강남스퀘어는 ‘365일 FUN&FUN 강남’의 중심 공간으로, 매주 정기 거리공연이 이어지는 강남의 대표 문화 명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총 4억 원을 투입, 관내 구립 데이케어센터의 노후 셔틀 차량을 신형 11인승 승합차로 전면 교체했다 강남구에는 총 11개의 구립 데이케어센터가 있으며, 이 가운데 2021년 개소한 세곡데이케어센터를 제외한 10개소에서 사용 중이던 차량이 10년 이상 노후화돼 이번 교체 대상이 됐다. 데이케어센터 차량은 하루 평균 257명의 어르신이 집과 센터를 오가는 데 사용되고 있어, 이번 교체는 일상적인 이동 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자동 보조 발판 등 맞춤형 장비를 설치해 승하차 불편이 줄고,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의 안전이 강화됐다. 현장에서는 “새 차량으로 이동이 훨씬 안전해졌다”, “보호자들의 걱정도 줄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단순한 편의성 개선을 넘어,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기본 인프라가 한 단계 강화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기존 노후 차량 매각으로 얻은 수익은 ‘시설 환경 개선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부 공간을 리모델링하거나 신규 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미래산업 기반 기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 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 하며, 실증 및 홍보 기회, 전문가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 로봇, 항공우주·드론, 사물인터넷, 정보통신 융합,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3차원(3D) 프린팅 등의 분야로, 강남구 내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신산업은 10년 이내)이다. 최종 선정된 10개 안팎의 기업은 사전 개념 검증(Pre-PoC) 기회, 홍보, 1:1 전문가 상담, 대기업과의 교류, 투자 유치 전략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개념 검증(Proof of Concep, PoC)을 위한 비용 300만 원도 지원된다. 이러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기업이 사업성을 검증받고, 전문가 및 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성장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모집 기간 중인 오는 8월 26일에는 미래 산업 전반을 조망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도곡1·2동)은 지난 8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 대도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이도희 의원과 강남구 교육지원과 관계자, 대도초 교직원, 학부모회 등이 참여했다. 학교와 학부모회는 학생 안전과 학습 환경과 직결된 ▲옥상 안전난간 설치 ▲차양막 확충 ▲정문 안전시설 개선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기했다. 특히 옥상 난간 안전 문제는 시급성이 크다고 판단되어, 이도희 의원의 지속적인 건의와 노력 끝에 강남구가 긴급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해 추락방지 펜스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학생들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조치로, 학부모들의 우려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양막 설치 및 노후된 정문 안전시설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을 거쳐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학생들의 불편 사항이 단순한 건의에 머무르지 않고, 강남구의 정책 결정과 예산 반영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8월 20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 훈련에 참여하고, 을지훈련 현장을 참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민방공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초동 대처 능력 강화와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 습득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오후 2시 발령된 공습경보에 따라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강남구민회관 1층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이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훈련을 마친 후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구청 종합상황실로 이동해 2025 을지연습 훈련 진행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호귀 의장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위기관리와 구민 안전 보호를 위한 통합 대응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해 효율적이고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무분별하게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구는 지난해까지 81개소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 PM 운영업체와 관내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총 152개소를 추가 조성했다. 이로써 강남구의 PM·자전거 주차공간은 233개소(PM 전용 주차구역 168개소, 자전거 겸용 거치대 65개소)로 늘었으며, 이는 서울시 평균(20개소)의 약 11배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주차구역은 강남역, 삼성역, 코엑스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관광 거점과 주요 지하철 출구, 대형 빌딩 주변 등에 집중 배치됐다. 노면 도색과 표지판 설치로 주차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를 대여·반납할 때 이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민원이 잦은 지역은 동별 환경 순찰을 통해 수시로 점검하고, ‘공유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청소년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마약 등 범죄 피해 및 예방 사례집’ 1,500부를 제작해 20일 관내 중·고등학교 전 학급과 청소년시설 54곳에 배포한다. 구는 교사와 학부모와 함께 이 자료의 활용도를 높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범죄 예방 정보를 꾸준히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집은 강원랜드 ESG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1천만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강남경찰서·강남서초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해 제작됐다.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 온라인 도박, 폭력뿐 아니라 디지털 기기 사용과 관련된 범죄까지 늘어나면서, 학생들이 무심코 한 행동이 법적으로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예방 교육이 절실해졌다. 사례집은 탁상형 달력 형식으로, 교실·가정·청소년시설에서 쉽게 꺼내 볼 수 있다. 매일 다른 주제로 ▲실제 범죄 피해 사례 ▲법적·심리적 영향 ▲예방 행동 수칙 ▲위기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가 수록됐다. 대표 사례로는, 단순한 장난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살인 예고글이 실제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8월 19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회의를 열고 오는 8월 28일 제329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8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을 처리하며 개회한다. 이후 9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심사가 이어지고, 9월 3일부터 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최종 의결은 9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의회와 연천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황영각 의원 등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치경찰사무에 관한 지원 조례안(김형대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여론조사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심출몰 야생동물 피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윤수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ㆍ운반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사장 가림막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그린스마트 캔버스 작품 공모’을 개최한다. 접수는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며, 선정된 작품은 강남의 주요 거리에 설치돼 시민과 관광객이 매일 마주하는 ‘도시 속 전시작’이 된다. 이 사업은 2022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 71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대형 공사장과 간선도로변, 번화가 등의 공사장 100여 곳에 설치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거리를 걷다 보면, 공사장 가림막이 멋진 그림으로 꾸며져 있어 기분이 좋아진다”는 호평을 받으며, 공사 현장의 삭막한 이미지를 바꾸는 데 큰 효과를 거뒀다. 작품 주제는 민선 8기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자연·친환경·미래 등 강남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찾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1인(팀)당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디자인은 높이 6m 규모의 가설울타리에 실제 시공이 가능해야 하며, 팝아트·타이포그래피·일러스트 등 세련되고 경쾌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30분, 구청 1층 로비에서 ‘청렴강남 글로벌 토크 – 세계의 눈으로 보는 청렴리더 강남!’을 개최한다. 강남구는 청렴을 공직 윤리 차원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실천적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글로벌 토크도 그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세계 각국의 청렴 제도와 문화적 배경을 비교해보며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정치학자인 김지윤 박사와 방송인 크리스 존슨이 출연해 세계적 시각에서 청렴을 풀어낼 예정이다. 김 박사는 국제 이슈를 쉽게 풀어내는 유튜브 채널 '지식 플레이'(구독자 128만)를 운영하고 있으며, 크리스 존슨은 방송 프로그램 '이슈Pick, 쌤과 함께' 등을 통해 공적 담론에 활발히 참여해온 인물이다. 이들은 ▲세계 청렴 흐름과 시민의 역할, ▲국제 정세 속 청렴의 의의, ▲국제적 시선에서 본 청렴 강남 등을 주제로 글로벌 시각에서 청렴을 풀어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일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