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구로구가 10일 구청 창의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반부패 청렴·인권 교육은 조직의 핵심 리더인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솔선수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박연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나서 △고위공직자 반부패·청렴 의지 고취 △직장 내 인권 존중 문화 조성 △반부패 법령 및 청렴 실천 방법 등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의지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는 7월 11일 민선8기 제21대 구청장 취임 100일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소통의 하루를 보낸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날 별도의 대규모 기념행사 없이 평소처럼 일상 속 현장에서 구민과 직접 만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일정은 오전 7시 남구로역 환경공무관 휴게실 방문으로 시작한다. 장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이어서 오전 7시 40분부터 구로2동 일대에서 깔끔이봉사단, 직능단체와 함께 골목 청소에 나선다. 장 구청장은 주민들과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구민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살핀다. 오전 8시 30분에는 구로구민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하는 정례조례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표창 수여, 구청장 훈시, 직원 하례 등이 이어지며, 평소와 같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정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금강수목원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오찬을 함께한다. 경로당 회원 20여 명과 점심 식사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의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선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제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전 국민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소비지원금이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구는 최원석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조직(TF)을 구성한다. 자치행정과, 복지정책과, 총무과, 지역경제과, 홍보담당관 등이 참여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자치행정과는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을, 복지정책과는 대상자 자료(DB) 적합 확인과 이의신청 대상자 결정을, 총무과는 보조 인력 채용과 배치를 맡는다. 지역경제과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가맹점 홍보를, 홍보담당관은 대민홍보와 언론 대응을 담당한다. 동 주민센터는 신청접수, 카드 지급, 찾아가는 서비스 등 실무 전반을 수행한다. 구는 전담조직(TF) 운영을 통해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구는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 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폭염 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 상황 전파·관리 전담팀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구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는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4개 실무반(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건강관리반, 시설대책반)을 통해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먼저 장애인, 만성질환자,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대상 안부 연락과 세대 방문을 통해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7월 9일 기준 4,923명에 대해 건강 안부를 확인했다. 무더위쉼터 250개소와 그늘막 171개소 운영·관리를 통해 폭염 속에서도 구민들을 위한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살수차 물청소 확대 운영으로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있다. 그 외에도 공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자유형 97킬로그램(㎏)급 유망주 추명석 선수를 레슬링팀에 새롭게 영입하고 7월 9일 입단식을 개최했다. 입단식은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렸으며, 구로구 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인 강월명 행정관리국장과 구로구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올해 선수단을 새롭게 정비한 후 지난 3월 ‘제43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전원 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이후 출전하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도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에 영입된 추명석 선수는 광주남구청과 국군체육부대 상무팀을 거친 자유형 97킬로그램(㎏)급 선수로, 전국 대회에서 입상 경력을 가진 실력파다. 추명석 선수는 “정순원 감독님과 강대규 선배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팀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빠르게 적응해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추명석 선수가 구로구청 레슬링팀의 전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는 7월 9일 구청 5층 강당에서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무더위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여름철 집중 모금·지원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청장,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 구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 전달식, 혹서기 대비 식품꾸러미 제작 활동 등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72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삼계탕, 갈비탕 등 간편 보양식과 라면 등 식품 꾸러미를 마련해, 캠페인 종료 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 차량을 통해 가정별로 전달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나눔캠페인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는 구로동 466번지 일대와 개봉동 153-19번지 일대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속통합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서울시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지침(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공공지원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효율성과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구로동 466번지 일대는 가산·대림 광역중심과 가까운 고밀도 주거수요 지역으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부족 등 주거 여건이 열악해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높았다. 개봉동 153-19번지 일대는 개봉3 주택재건축정비사업지와 맞닿아 있으며, 노후 저층주택이 밀집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평가됐다. 구는 올해 하반기 중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이후 주민 설명회, 정비계획 확정 등을 거쳐 재개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후보지 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지난 8일 구청 강당에서 ‘대공론장’을 개최하고 민관협치 실행 사업 발굴에 나섰다. 이날 대공론장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논의 주제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의 7대 분야 공약에 따라 △지역발전도시(주거환경, 도로·보행환경) △교육도시(학교환경, 교육복지) △생태환경도시(탄소중립, 정원·녹지) △민생경제도시(전통시장·골목상권, 미래인재·첨단산업) △민관협력도시(소통과 구정참여, 다문화·외국인) △복지도시(여성, 장애인) △문화체육도시(생활체육, 문화예술활동)로 구성했으며, 이 외에도 분야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구는 주제별 토론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지역 현안과 필요 사항, 개선 아이디어 등을 폭넓게 청취했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실질적인 의견들이 다양하게 제시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데 집중했다. 이날 발굴한 사업들은 오는 8월에 열리는 ‘소공론장’에서 분야별로 사업 내용을 구체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7월 8일 구청 신관 3층 소통홀에서 ‘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정비사업 전문가인 자문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지난 6월 10일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위원 3명을 위촉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은 지원단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전문적·기술적 사항을 자문하는 전문가 조직이다. 정비사업 민원 상담, 분쟁 조정, 제도 개선 등을 수행하며, 특히 현장 갈등을 지원단과 함께 해결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이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이번에 위촉된 1차 자문단은 정비사업 관리, 건축, 도시계획, 토목, 디자인·경관, 법률, 부동산, 갈등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이다. 이들은 갈등이 발생한 사업지 현장에 파견돼 갈등을 조정하는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갈등관리협의체’에 참여해 분쟁 민원을 청취하고 갈등을 조정하며, 정비사업 추진 주체와 주민, 직원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는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의 대입 수시 논술전형 준비를 돕기 위해 ‘2026학년도 대입 수시대비 논술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수험생의 논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인문계 20명, 자연계 20명으로 총 40명이며, 인문·자연계로 나누어 수험 전형에 맞춘 맞춤형 강의가 진행된다. 인문계 과정은 △논제 분석 △개요 작성 △자료 해석 및 설명 △비판 및 대안 제시 등 논술 작성 기법 중심으로 구성되며, 자연계 과정은 △삼각함수 △적분법 △수학적 귀납법 △조건부 확률 등 수리논술 대비를 위한 문제풀이와 논술 작성 방법을 다룬다. 또한 전 과정에서 1:1 서면·대면 첨삭 지도를 통해 실전 작성 능력 향상도 함께 지원한다. 강의는 임재경, 이승만 강사 등 인문·자연계 논술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맡아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실전 강의와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