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7일 광안1동 자율방범대와 광민지구대에서 지하철 수영역 내 합동 특별 방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광안1동 자율방범대는 매주 수·토요일 21시부터 22시까지 광안1동 안전 취약지 야간 방범 활동을 정기적으로 해왔으며, 특히 올해 1월부터는 광민지구대와 합동 방범활동을 반기별 1회에서 월 1회로 확대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엄지마을 만들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범활동은 최근 지하철역 무작위 칼부림 사건 등으로 불안한 귀갓길을 안전하게 만들고자 선제적으로 수영역 내부와 주변 상가를 집중 순찰했다. 신용철 방범대장은 “앞으로 특별 방범활동을 늘려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김묘경 동장은 “자율방범대, 광민지구대와 함께 안전한 골목길, 편안한 귀갓길, 살기 좋은 엄지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9월 7일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수영구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임은하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복제인간 윤봉구'를 통해 생각해보는 나’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탐색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임은하 작가는 아동 도서'복제인간 윤봉구'시리즈, '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 '햇빛 쏟아지던 여름'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교보문고 2019년 스토리공모전 동화부문 우수상, 비룡소 2017년 제5회 ‘스토리킹’을 수상한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8월 22일 화요일 10시부터 수영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영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영구 어린이도서관에서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2023년 하반기 일반경비원 양성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은 '경비업법'제13조에 따라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북구는 중장년의 경비직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만 30세에서 65세 사이의 관내 주민등록 거주자 중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자이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신청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북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처 발굴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며, 경찰청에서 지정한 경비원 교육기관인 (사)한국경비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을 비롯한 청년, 경력희망여성 등 다양한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는 화명3동 마을건강센터의 건강지킴이들이 8월 16일 화명동 용당공원 내 물놀이장에서 폭염극복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이은 폭염특보 등 무더운 날씨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날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만성질환 관리법을 교육하고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및 우리 마을 무더위 쉼터 위치를 안내했다. 특히, 마을 주민(건강지킴이)이 주도하여 건강공동체가 힘을 발휘하면 찜통 같은 날씨도 다 함께 극복할 수 있음을 알리며, 더운 날씨로 주춤했던 지역 사회 건강관리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화명3동 건강지킴이단은 줍깅, 우리 마을 외래종 제거활동 등 환경정화와 어린이 등·하굣길 금연캠페인을 전개하는 활동을 하며 나 자신 그리고 내 이웃, 나아가 우리 마을 전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날 관계자는 “주민 건강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우리 마을의 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할 때 비로소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잘사는 우리 동네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며, 마을건강센터는 그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023년 9월 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9월 9일 오후 4시 양일에 걸쳐 블랙코미디 오페라 '버섯피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부산소극장 오페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되는 '버섯피자'는 올해 공연되는 4개 작품 중 하나로,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과 더불어 부산의 오페라 관객 확대 및 오페라 인재 육성을 위해 부산의 10개의 민간오페라단체로 구성된 부산광역시오페라단연합회와 부산광역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게 되는 '버섯피자'는 ‘코믹오페라’의 대가 세이모어 바랍(1921~2014)의 작품으로 만남과 배신, 질투, 증오, 죽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간사의 해프닝을 코미디 형식으로 가볍게 풀어 웃으며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한국에 넘어오면서 한국어로 번안되어 자막을 보고 미리 공부도 해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던 예전의 오페라와는 다르게 초등학생도 가볍게 감상할 수 있다. 그동안 공연장 여건이 맞지 않아 오페라 공연을 올리지 못했던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무대 앞의 좌석을 제거하고 오케스트라가 배치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는 30℃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용 부채·생수 등을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 및 물놀이 안전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쿨썸머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에서 유동인구가 밀집한 구포시장 공중화장실 앞, 덕천동 뉴코아아울렛 앞, 화명동 롯데마트, 대천천 계곡 일원 총 네 곳에서 진행됐고, 북구 자율방재단원 등 총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폭염에 지친 구민들을 응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또한 도로, 공원 등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구청 소속 현장근로자와 구청 발주 공사장 근로자들에게 쿨썸머 이벤트와 별개로, 추가 얼음생수 5,000여개를 전달하고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해 지친 구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 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은 지난 16일 구포3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과 회원 일동은 포천사거리 쌈지공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일환으로 바람개비 태극기로 화단을 꾸미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일대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권오석 위원장은“구포3동 주민들이 365일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평온한 일상생활의 감사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모두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으면 한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동산 조성 및 환경정비에 애써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8월 22일부터 지역 예술의 생장과 전환의 미술 전시로 열리는 기획전'미기후 환경'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올해 두 차례의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기획전은 지역 신진작가 4인의 제1전시와 역시 지역에 뿌리를 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성작가 2인의 제2전시로 구성하여 열리는데, 이번 8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1전시로 김기정, 김동욱, 김성수, 오영준 작가의 4인전, “당신의 피드 In Your Feed”를 시작한다. 기획전의 아트디렉터 안희정은'미기후 환경 Microclimate Environment'이라는 주제로 전체 타이틀을 잡았다. 미기후(微氣候)는 주변환경과 다른 특이한 요인에 의한 차이 때문에 작은 지역 안에 국지적으로 만들어진 기후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부산의 예술 영역이라는 보편적 환경 안에서 어렵게 새로 시작하는 신진 작가와 지역을 지키며 꾸준하게 굳건히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북구의 특정 예술 환경이 좋은 미기후 환경처럼 전환되어 우수한 예술 작품을 키워내고, 지역의 주민들에게 선보이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 김재윤 구청장은 지난 17일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과 여름철 어촌휴가 장려를 위한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촌과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김재윤 구청장은 오태원 북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 김재윤 구청장은 “여름휴가 기간을 신선한 우리 수산물로 만든 여름 보양식으로 안심하고 마음껏 즐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윤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정종복 기장군수를 지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 청룡노포동은 작장마을 익명의 주민으로부터 기탁받은 배추김치와 물김치 6kg 15통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15세대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익명의 주민은 “역대급 불볕더위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김치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향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