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은 지난 16일 구포3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과 회원 일동은 포천사거리 쌈지공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일환으로 바람개비 태극기로 화단을 꾸미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일대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권오석 위원장은“구포3동 주민들이 365일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평온한 일상생활의 감사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모두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으면 한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동산 조성 및 환경정비에 애써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