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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응을 위한 협의체 개최

17개 기관 참여…고위험군 조기 발굴, 연계체계 강화 논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군 보건소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상반기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 보건소를 비롯해 관내 초·중학교, 군 가족친화과 아동친화팀, 육아종합지원센터,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경찰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17개 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고위험군 조기 발굴, 연계·의뢰 체계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복합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역할 분담을 통해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소아·청소년의 자해·자살 손상 비율은 2014년 0.4%에서 2024년 4.9%로 증가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우 센터장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 2회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