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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달리고, 줍고, 바라보며 섬을 배우다” 인천대, ‘보물섬 168’ 기반 대이작도 섬사랑 3깅대회 성료

-시민·기업·대학이 함께하는 참여형 해양환경 프로그램, ‘해양교육·환경·치유 융합 모델’ 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은 「인천 보물섬 168 특성화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 일대에서 ‘인천 해양·섬 아카데미 & 섬사랑 3깅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인천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된 지·산·학·연 연계 프로그램으로, 인천 시민과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해 섬 환경과 해양 생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섬사랑 3깅’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해양·섬을 이해하는 ‘바로알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바다를 바라보며 치유를 경험하는 ‘바라보깅’으로 구성되어, 교육·환경·치유를 아우르는 통합형 해양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첫날에는 대이작도 풀등과 해안 일대에서 ‘인천의 재발견’ 전미경 대표의 현장 강의를 중심으로 섬의 역사·문화·생태를 이해하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홍성신 강사의 바다 명상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자연 속에서 해양 치유와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인천의 168개 섬이 지닌 환경·관광·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인천 보물섬 168’ 사업의 핵심 전략인 도서지역 교육모델 발굴과 해양문화 확산을 현장에서 실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 김규원 사업단장은 “섬사랑 3깅대회는 해양환경 보호 실천과 섬 지역에 대한 이해, 그리고 해양 치유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해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인천 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은 ‘섬사랑 3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인천을 대표하는 해양·섬 기반 시민 참여형 축제 모델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