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영재 기자 ] 순천시 송광면 조계산 도립공원 기슭에 위치한 승보사찰 송광사(松廣寺)는 우리나라 3보 사찰 중 하나로, 매년 사계절 많은 불자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특히 송광사의 경내에는 관음전(觀音殿) 뒤쪽에 보조국사 감로탑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곳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경사각이 60도에 가까운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며, 안전장치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아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관람객 A.모씨(여)는 "특히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에는 더욱더 위험이 노출되어 있다"며,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송광사를 찾는 많은 이들이 이와 같은 위험 요소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본 기자는 2025년 10월경 송광사를 직접 방문하여 이 문제를 사찰 종무소 관계자에게 전달했으나, 아직까지도 시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송광사 측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어, 방문객들의 안전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위험한 접근로에 대해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안전장치가 없는 가파른 계단은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에게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송광사는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이지만, 안전 문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사안이다. 따라서 송광사 측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히 안전장치 설치와 같은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관광객과 불자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송광사의 명성에 걸맞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송광사를 찾는 이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관계 당국과 사찰 측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