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아기선 기자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세금으로 조성한 보행자 통로가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점령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주택가 밀집지역에서는 노란색 보행자 통로 위에 차량들이 줄지어 주정차돼 보행자들이 차량 사이를 피해 차도로 이동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해당 구간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별도로 색깔 포장까지 한 도로지만, 사실상 차량들의 임시 주차 공간으로 전락한 상태다. 특히 병원근처와 주택가 사이에 차량이 뒤엉킨 좁은 도로 특성상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큰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민들은 “사람이 걸어야 할 길에 차가 올라와 있다”며 “보행자 통로를 왜 세금 들여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일부 운전자들은 잠깐의 정차라는 이유로 보행로 점유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지만, 실제로는 보행자의 통행권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보행자 우선 공간은 단순한 도색이 아니라 시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시민 의식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관할 지자체와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을 요구하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기자 ]제9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게시된 선거벽보가 주민들의 눈높이와 동떨어진 높은 위치에 설치돼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아파트 담장 위 펜스에 부착된 선거벽보는 성인 키보다 훨씬 높은 위치에 길게 설치돼 있어 시민들이 후보 얼굴과 공약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차량이 주차된 공간 뒤편 높은 담장에 벽보가 부착되면서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사실상 내용을 읽기 힘든 상황이다. 주민들은 “선거벽보는 유권자에게 후보 정보를 알리기 위한 것인데 너무 높게 붙여놔 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또 일부 시민들은 “멀리서 얼굴만 겨우 보일 뿐 공약이나 주요 내용을 읽을 수 없다”며 “형식적으로 붙여놓은 느낌”이라고 꼬집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벽보는 유권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해야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설치 위치와 높이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선거는 시민의 알 권리와 직결되는 만큼 누구나 쉽게 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해야 한다”며 “선거관리위원회와 관계기관이 현장 점검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이기선 기자 ] 인천 남동구 구월로 석바위시장역 인근에 점자블록과 보도블록의 부실 시공 문제가 드러나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점자블록 주변 인도블록이 들뜨거나 틈이 벌어진 상태로 방치돼 있어 보행약자들의 불편과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장에서 확인된 인도는 점자블록 주변으로 보도블록이 고르지 않게 설치돼 있으며, 일부 구간은 블록 사이가 벌어지고 단차까지 발생한 상태다. 블록이 내려앉거나 들뜬 흔적도 확인돼 휠체어 이용자와 시각장애인, 노약자들의 이동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은 보행 유도 기능이 중요한 시설물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블록이 불균형하게 시공되면서 오히려 걸려 넘어질 위험 요소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장마철 비가 올 경우 지하철역에 물 고임 , 침수 현상까지 발생할 수 있어 시민 안전과 불편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인근 주민들은 “보도블록이 울퉁불퉁해 걷다가 발이 걸릴 뻔한 적이 많다”며 “점자블록 주변은 더 세심하게 시공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오히려 상태가 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보도블록 시공 시 지반 다짐과 배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문제는 단순한 관리 부실을 넘어 행정 체계 전반으로 확대된다. 해당 시설은 초기에는 도시 관련 부서가 관리하다가 이후 다른 부서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과정에서 책임 소재가 불명확해지며 실질적인 관리 공백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부서 간 책임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 관리 책임을 미루는 상황이 이어졌고, 민원이 제기된 이후에야 담당자가 지정되는 등 대응이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공 품질 문제도 확인된다. 건물 주변 시설에서는 주먹 크기의 구멍이 발견됐으며, 도시가스 인입부 인근에도 별도의 안전 조치 없이 방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구조적 결함에는 안전망이나 보완 조치가 필요하지만, 해당 현장에서는 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이 밖에도 작업 과정에서 배관이 손상되는 사례, 공사 장비 및 자재가 정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는 등 기본적인 시공 관리 기준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최근 한 공공시설 조경 현장에서 식재된 수목 다수가 고사 상태에 이른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공 및 관리 전반에 대한 구조적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현장 관계자 간 대화에 따르면, 현재 식재 수목의 고사율은 약 60~7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겨울철 가뭄 상황에서 충분한 급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물을 주더라도 토양 깊숙이 스며들도록 하는 기본적인 관리조차 부족했던 것으로 지적된다. 단순히 지표면에 물을 뿌리는 수준의 관리가 반복되면서 실질적인 생육 개선 효과는 거의 없었다는 평가다. 설계 단계부터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좁은 공간에 과도하게 많은 수목을 식재하는 과밀 설계가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개별 식물의 생육 환경이 크게 저해됐다는 것이다. 일부 현장 관계자는 “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가 근본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식재 이후 필수적인 전정(가지치기) 및 초기 활착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일부 구간만 부분적으로 정비되고 대부분은 방치된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영재 기자 ] 순천시 송광면 조계산 도립공원 기슭에 위치한 승보사찰 송광사(松廣寺)는 우리나라 3보 사찰 중 하나로, 매년 사계절 많은 불자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특히 송광사의 경내에는 관음전(觀音殿) 뒤쪽에 보조국사 감로탑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곳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경사각이 60도에 가까운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며, 안전장치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아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관람객 A.모씨(여)는 "특히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에는 더욱더 위험이 노출되어 있다"며,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송광사를 찾는 많은 이들이 이와 같은 위험 요소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본 기자는 2025년 10월경 송광사를 직접 방문하여 이 문제를 사찰 종무소 관계자에게 전달했으나, 아직까지도 시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송광사 측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어, 방문객들의 안전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위험한 접근로에 대해 안전장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