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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과학의 날’ 기념 ‘과학관 소장품 특별공개’ 팝업전시 개최

-남극 장보고기지 화산탄·해저화산 샘플 등 소장품 첫 독립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은 제57회 과학의 날(4.21.)을 맞아 그간 기증·수집해 온 핵심 소장품을 선보이는 팝업전시 ‘소장품 특별공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4월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과학관 내 상설전시관에서 열리며, 과학관이 보유한 남극 장보고기지에서 채집한 화산탄과 해저화산 샘플 등 총 5점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과학관 소장품은 그동안 기획전 등에서 일부 활용된 적은 있었으나, 소장품만을 내세운 독립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해양과 극지 연구 현장에서 수집된 실제 시료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우리 해양과학 연구의 과정과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극 장보고기지 화산탄과 해저화산 샘플은 지구 내부와 해양 환경이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료로, 과학관이 지향하는 ‘해양과학 전문 과학관’으로서의 정체성과 연구 기반을 잘 드러내는 소장품이다. ‘과학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특별공개는 과학관이 그간 구축해 온 수장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해양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그동안 내부에 머물러 있던 소장품을 ‘과학의 날’을 계기로 국민께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지만 밀도 있는 이번 팝업전이 울진의 바다와 전 세계 바다를 잇는 해양과학의 현장을 상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관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수집·연구·전시를 통해 소장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해양과학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과학 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