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학교 현장에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교사를 지원한다.
구는 교사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49개 초·중·고교 교사 연구단체가 대상이며 총 2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사업은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 문화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변화하는 교육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공교육 정상화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교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치구의 중점 교육 과제를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안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선정된 연구단체에는 학교 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유형을 연구형, 힐링형, 혼합형 세 가지로 세분화했다.
연구형은 AI·디지털 윤리나 진로·진학 지도 등 주요 교육 정책 연계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단체에 활동비와 운영비를 집중 지원한다. 힐링형은 전문 소통 워크숍이나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도록 돕는다. 혼합형은 집중 연구와 휴식을 결합한 워케이션 활동으로, 교사들이 학교 현장을 벗어나 몰입도 높은 연구 환경에서 교육 콘텐츠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사 간 심도 있는 학술적 교류와 정서적 회복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연구 단체의 실행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연구와 지도에 매진하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 혁신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