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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환경공단에 대하여 안전진단을 명령, 철저한 재해조사를 통해 엄정조치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은 2026년 4월 1일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에서 음식물 고형물저장조 내부에서 발생한 사고 관련하여, 사고 당일 현장방문하여 즉시 재해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고는 음식물 자원화시설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직원이 음식물 고형물저장조 내부에서 쓰러진 재해로, 인천환경공단은 이미 지난해 7월 맨홀 작업 중 2명 질식 사망, 9월 하수처리장 작업 중 1명 추락 사망 등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했음에도, 재해가 재차 발생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공단의 전반적인 안전조치 개선을 위해 사업소 전체에 안전진단을 명령했고, 재해원인 조사 결과에 따라 사법처리 등 엄중조치할 계획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인천환경공단의 전체 위험작업 확인, 경영진 안전점검회의 정기적 개최, 실제 위험작업에 안전감독자 배치 등을 지도하는 한편, 앞으로도 안전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사업장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밀착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두 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한 인천환경공단에 대하여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안전보건교육 미실시 및 관리감독자 업무 미수행 등 109건에 대하여 과태료를 1억 3,225만원 처분했고, 밀폐공간 출입금지조치 미흡, 개구부 방호조치 미흡 등 안전보건조치 위반 76건에 대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