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들이 지원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소진과 정서적 피로를 예방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9월 12일 ‘여성권익시설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역량강화교육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 전문성을 높여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관 간 연대와 소통을 강화해 인천시 여성폭력 대응체계의 사회적 안전망을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처음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인천여성권익시설협의회 소속 28개 기관의 상담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마음 열기 프로그램, 사랑의 온도계, 체육 활동 등을 함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향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안정적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시는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권익시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상담기법의 이해부터 피해자 특성에 맞춘 상담 기술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2일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H.E. Mohammad Lootah(모하메드 루타) 회장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 간 우호적 협력 관계를 다지고 향후 교류 및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면담에서 루타 회장은 “두바이는 인천과 유사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서, 향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며 디지털 혁신과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요한 협력 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또 “UAE가 국가 차원에서 AI의 중요성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인천 기업들과의 화상회의 및 AI 관련 기업 간 직접적인 교류을 통해 협력 기회를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루타 회장은 한국 기업들과의 신뢰 높은 관계를 바탕으로 제벨 알리 경제자유구역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음을 소개하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노스스타(North Star)행사에도 다수의 한국 기업이 참여해 시장 진출 및 교류 협력에 도움을 주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김유곤 위원장은 “이번 두바이 시찰을 통해 두바이의 기업 지원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인천시와 두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2025년 제2차 성인식개선위원회’를 열고, 2025∼2027년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상반기 성인지교육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징계 교원의 성인권 의식 및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특별교육 운영과 이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성 관련 사안 처리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정·중재 체계 마련, 2차 피해 예방 대책도 함께 다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회복적 정의 기반 프로그램은 교육공동체의 치유와 화합을 위한 핵심”이라며 “피해자 보호와 지원은 물론, 교육공동체의 신뢰 회복을 위한 회복적 대화모임·집단상담·예술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관내 노무관리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제3차 현장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무관리 고위험사업장 선별 시스템’을 활용해 근로감독 행정 데이터와 기업별 신고사건 내역, 4대보험 이력 등을 종합 분석하여 선정됨 23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는 상반기 130여개소에서 대폭 확대된 물량이다. 전 근로감독관이 대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임금체불, ▲최저임금 위반, ▲근로계약서 및 임금명세서 작성, ▲장시간 근로 등 주요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9월 19일 116개소를 대상으로 법정 근로조건 준수사항, 노무관리 개선 방안 등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집중 안내하고, 상담도 병행하는 집단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장에서 위반사항을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근로자의 권리구제는 사후적 조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전에 위반행위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체불없는 명절을 위하여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12일 송도 센트럴파크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 심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인증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이 시설을 이동 및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 및 시공됐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연면적 32.98㎡의 신축 제1종 근린생활시설인 센트럴파크 공중화장실은 BF 인증 의무 대상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센트럴파크 공중화장실은 지난해 11월 심사를 시작하여 현장 심사 및 심의 위원회 조치 사항을 적극 반영한 결과 BF 본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은 2035년 8월 19일까지 10년간 유효하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센트럴파크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과 시민, 그리고 외국인을 비롯한 모든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평생학습1실에서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가족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라스아트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독서 무드등을 직접 제작하는 ‘글라스아트 독서 무드등 만들기’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즐기며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참여 신청은 9월 15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