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 검단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기상이변과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계곡·하천·해수욕장 등 다중이용 물놀이 장소에서의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소방청이 공개한 최근 5년간 통계자료에 따르면, 여름철 주요 안전사고 중 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검단소방서는 ▲입수 전 준비운동 ▲위험·금지구역 출입 금지 ▲음주 후 입수 금지 ▲안전시설 위치 파악 ▲무리한 행동 자제 ▲기상특보와 일기예보 확인 같은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김성덕 소방서장은“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검단소방서에서 안내하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키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해5도특별경비단 및 인천 크루즈터미널 해상에서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고속단정은 해양경찰 중·대형함정에 탑재되어 있으며, 구조활동이나 불법 선박 검문검색 등 해상에서 주요 임무수행에 활용된다. 대회에는 중부해경청 소속 서해5도 특별경비단과 인천·평택·태안·보령 4개 해경서에서 선발된 총8개팀 63명이 참가했으며, 1일차 육상분야(전술발표, 응급처지 등)와 2일차 해상분야(검문검색, 인명구조 등)로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 경연대회에서는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8함이 불법 외국어선 단속 분야, 평택해경서 318함이 인명구조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중부해경청 최우수 2개팀은 오는 9월 해양경찰청 주관 전국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오상권 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대원 간의 팀워크를 다지고, 함정들의 고속단정 운용능력을 향상시켜, 앞으로도 해양주권 수호와 우리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8월 ‘별별씨네마’에서 김이향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이방인의 텃밭’을 상영한다. 재일 교포 3세인 감독이 연출한 이번 작품은 한국 땅에서 일본 채소 ‘시소’를 키우며 정체성의 의미를 되짚는 과정을 담고 있다. 서울의 작은 텃밭과 국경을 넘나드는 일상을 배경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이방인처럼 살아가는 재일 교포의 삶 속에 스며든 차별과 경계를 조명한다. 영화는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연수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상영되며,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7월 25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4월부터 7월까지 가좌중, 루원중, 가좌초 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문해 교육’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도서관’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했다. 총 60명의 학생이 도서관을 방문해 △가짜 뉴스 판별 △개인정보 보호 등 미디어 정보 이해 교육을 받고, 크로마키 촬영과 영상편집 실습을 거쳐 자기소개 영상을 제작했다. 강의는 국공립기관에서 다수의 미디어 관련 강의를 진행한 최준영 강사가 맡았으며, 제작된 영상은 ‘패들렛(Padlet)’을 통해 공유하고 상호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학교 연계 독서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제40회 새얼백일장을 대비한 성인 글쓰기 프로그램 ‘한 편의 글 도전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일장 수상작 분석과 글쓰기 실습으로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산문과 운문 수상작을 읽고 분석한 뒤, 주제어에 맞춰 글을 쓰고 합평 과정을 거쳐 작품을 다듬는다. 수업은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평생학습1실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7월 28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2025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에게 배움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ESG 중심 활동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ESG 놀이터’과 ‘꼬마 요리사의 지구 밥상’으로, 디지털 ESG 놀이터’에서는 미래 직업을 체험하고 ‘꼬마 요리사의 지구 밥상’에서 저탄소 요리와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해 배운다.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초등학생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