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i+) 집 드림'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지원 대상의 혜택을 유지하며 신규 수혜 가구를 추가해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매입·전세임대주택을 활용해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에게 하루 1천 원 수준(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주택을 제공하는 '천원주택' 사업을 시행 중이다. 입주자는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어 초기 주거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천원주택'은 인천시 저출생 대응 주거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결혼 후 주거비 부담을 줄여 신혼부부의 생활 기반 마련과 출산, 양육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원주택 1,000호가 신규 공급된다. 기존 입주 가구에 대한 지원이 지속되면서 정책 수혜 규모가 확대된다.
또 주택 구입 단계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1.0 이자지원' 사업도 계속된다.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주택을 구입한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대출이자의 일부를 최대 1.0%까지 지원하며,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최대 5년간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3,000가구를 신규 선정하고, 2026년에는 기존 지원자를 포함해 총 4,000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임대료 지원과 주택 구입 금융 지원을 통합해 신혼부부의 정착부터 출산·양육까지 생애주기별 주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천원주택과 1.0 이자지원 정책은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