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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동대문구, AI로 '체형·보행' 읽는다…보건소 '바른자세 지도실' 운영

‘AI 공존도시’ 비전 속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체형분석기·보행분석기 도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AI공존도시를 선포한 동대문구는 정책 방향에 발맞춰,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이목을 끌고 있다.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체형분석과 보행검사를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것이다.

 

‘바른자세 지도실’에서는 AI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반응형 체형·보행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개인별 신체 정렬 상태와 움직임 패턴을 정밀하게 측정한다.

 

체형분석을 통해 ▲거북목 ▲척추 측만 ▲골반 비대칭 등 근골격계 불균형 상태를 확인하고, 보행분석으로 ▲잘못된 걷기 습관 ▲체중 이동 불균형 ▲보폭 및 보행 속도 문제 등을 점검한 뒤 개인 맞춤형 보행 훈련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단순히 측정에 그치지 않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세 교육과 보행 교정 훈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낙상 위험을 감소시켜 일상 속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동대문구 생활권자이며,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예약은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 일상이 운동이 되다’를 통해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부터 성인·어르신까지 잘못된 자세와 보행 습관은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AI 기반 과학적 분석을 통해 구민이 스스로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 바른 움직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대해 구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