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온누리병원(병원장 조영도)에서는 지난 13일 인천공항스카이돔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회 온누리병원장배 및 제29회 서구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인천서구청, 인천서구체육회, 인천서구태권도협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500명의 선수와 4,000여명의 참여자가 함께한 대회로, 겨루기(개인), 품새(개인·3인단체), 태권체조(유치부·초등부·통합부), 격파(기술)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구성되어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전의 장이 되었다.
인천 온누리병원에서는 각 부문에서 우수팀 10팀을 선발하여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였으며, 대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비해 구급차 배치와 기본적인 의료 처치를 위한 의료부스 운영으로 안전한 경기 환경 조성에 힘썼다.
조영도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착과 미래 태권도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태권도의 핵심 가치인 예의·존중·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