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 효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4BL 사업을 하면서 토목회사 엠씨씨건설과 계약했다. 토목회사 엠씨씨건설은 다시금 동광토건에 재 하청주고 동광토건에서는 재 하청 계약서 없이 제이더블유 회사에 재 하청을 주었으나 동광토건 회사가 공사대금 2억5천만원을 떼어 먹고 도망 간 사실이 들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효성동 현장에서 나오는 토사 운반계약을 구두로 체결하고, 거래를 지속하던 중 2025년 1월분 운반비 금255,436,000원에 대하여 2025. 3. 17. ㈜동광토건의 김광 사장이 기성금 지급을 요청하였고, 김광사장은 제이더블유 이정우사장에게 원청인 엠씨씨건설(주)로부터 기성이 입금되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기성금이 입금되는 즉시 지급할 것을 약속하며 이정우사장을 안심시켰다. 이후 기성금이 입금되지 않아 원청인 엠씨씨건설(주)에게 연락을 취하여 확인한 바, 2025. 3. 17. 오후에 이미 지급되었음을 확인하였고, 이후 김광 사장에게 연락을 취하였으나, 현재까지 모두 연락이 두절 된 상태이고 회사와 김광 사장의 집을 찾아가 보았지만 나타나지 않고 있다. 효성동 롯데캐슬 현장에서 발생되는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따뜻한 119와 호흡하는 김성제(세인트레스큐) 소방시인의『그대가 부르면 달려갑니다』시집이 8월 5일 전자책으로 처음출판되면서 문화계에 조용한 관심이 되고 있다. 김 작가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재난현장에 출동해 수습지휘활동하며『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 우수교양도서 선정) 재난현장 체험수필집을 출판하며 꾸준히 시와 수필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본 시집은 총 30편의 시를 수록해 항상 재난에 대비하고 유사시 불길 속으로 달려가는 119의 생활 속에 담긴 메시지와 함께“우리의 안전”은 어린이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마음과 노력으로 지켜지는 교훈을 통해 안전인성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50여페이지 속에서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 내용들은 소방관의 언어로 쓴 시구에서 불안전에 대한 경고이자 아픈자에 대한 위로이고, 세상에 대한 기록이자 희망을 전하는 기도의 소망이 담겨있다. 불길 속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발자국과 희생의 순간들을 담담히 기록해 온 그는, 이 시집을 통해‘안전을 지키는 사람들’의 숭고한 가치를 전하고 있다. 짧지만 깊은 그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형두)는 자율방범대가 구립 가좌1동 어린이집에 장난감을 기탁하고, 사례관리 가구에 아동용 가방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문상수 가좌1동 자율방범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밝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김영금 가좌1동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주변의 따뜻한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형두 가좌1동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신 자율방범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전문적인 입법 자문과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입법·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입법 고문으로 강인태 충청남도 수석전문위원, 유상조 국회의정연수원 교수, ▲법률고문으로 김해림 법무법인 백율 대표변호사 총 3명이다. 서구의회는 이번 고문 위촉을 통해 자치법규의 제정·개정에 대한 전문 입법 자문은 물론,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쟁점에 대해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제도 정비가 요구되는 ‘검단구’ 신설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고문단의 법적 자문 역량은 의회 운영에 있어 더욱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환 의장은 “행정환경 변화와 검단구 분구 등 행정체제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든든한 의회가 되기 위해 입법·법률고문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성과 법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서구의회가 한층 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총 736개소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체육시설 안전점검은 ▲시설물 분야(구조물의 손상 여부 및 잠재적인 위험요소 확인) ▲소방시설 분야 ▲체육시설법 관련 규정 준수 분야(시설기준 및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 등)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소규모체육시설 6종(체육도장업, 골프연습장업, 체력단련장업, 당구장업, 가상체험체육시설업, 체육교습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체육시설업자가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기간 내 미실시한 체육시설은 점검을 독려한 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규모체육시설 6종 외 수영장업, 종합체육시설업, 무도학원업, 야구장업, 빙상장업, 인공암벽장업 등 24개소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체육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체육시설 운영자들께도 자율적인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아동·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 잇다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아동·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여가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가족들은 ▲에버랜드 체험 ▲삼성 모빌리티 뮤지엄 탐방 ▲소통 및 관계 증진 활동 등을 통해 서로 교감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마음껏 웃고 대화하며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다른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공감과 격려를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과 가족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통진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8월 5일부터 22일까지 통진읍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통진에 스민 마음의 글씨’라는 주제로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통진읍 주민 12명은 지난 6월부터 약 2달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청사초롱어울마당’에서 캘리그래피 수업을 받고 ‘마을 공동체와 행복’을 주제로 캘리그래피 작품을 출품했다. 소재찬 서암8리 이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수업은 이제 마무리됐지만 수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시 모여 수업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캘리그래피 수업을 통해 주민 공동체가 더 끈끈해졌다”고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통진 원도심 주민들의 열성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이전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사업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진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민들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다다다(多) 머무는 어울림샛터 통진 원도심’에 이어 2023년 도시재생인정사업 ‘통진 여울 복합문화교류센터 조성’에 참여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의 7개 공공도서관(모담·통진·양곡·고촌·장기·풍무·마산)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강연,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 총 100가지에 달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용자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모담도서관에서는 ▲한류의 창의성을 품은 판소리 공연 ‘조선의 힙, 케이-판소리’ ▲친숙한 애니메이션 주제곡 연주로 관객들이 음악과 영화에 빠져보는 ‘애니메이션 삽입곡(OST) 클래식’ 공연 ▲『다시, 공부머리 독서법』의 최승필 작가와의 만남 ▲동화 속 장면을 키링으로 만드는 ‘반짝반짝 상상 나만의 동화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통진도서관에서는 ▲정신건강 키오스크 연계 체험 ‘나를 위한 한 문장’ ▲어린이 한국사 체험 ‘어린이 한국사:위기에서 지켜낸 책들’ ▲뮤지컬 명작에 대한 지식과 작가의 경험을 나누는 ‘뮤지컬의 쓸모’ ▲약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 ▲소리로 읽는 어린이 입체낭독극 공연을 통해 이용자에게 흥미진진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곡도서관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가 오는 8월부터 김포의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김포비무장지대(DMZ)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비무장지대(DMZ)관광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와 협업하여, 서울역(KTX)에서 출발해 일산역에 준비된 연계버스를 통해 김포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3~4월에 진행된 ‘비무장지대(DMZ) 평화열차 연계 팸투어’ 시범사업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시범 성격을 넘어 본격적인 ‘정기 상품화’에 나서는 것이다. 주요 코스로는 김포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누리길 등을 비롯해,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지인 ▲김포 함상공원, ▲농촌체험시설 ‘벼꽃농부’ 등이 포함된다. 특히 ▲북한이 한눈에 보이는 ‘북한뷰 카페’ 체험, ▲철책길을 따라 걷는 도보 체험, ▲전통 맷돌 커피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정기노선 외에도 ‘김포 라베니체 축제’, ‘해병대 문화축제’ 등 시의 대표 축제와 연계하거나 가을 단풍철 등 계절 수요에 대응하는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아베 히로시가 들려주는 나의 그림책, 나의 동물원 이야기’를 오는 9월 1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유명 그림책 『폭풍우 치는 밤에』의 그림 작가인 아베 히로시가 김포에 방문해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아베 히로시는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서 태어나 25년간 동물원에서 사육사로 일하고,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하여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30권의 그림책을 발표했으며, 『폭풍우 치는 밤에』 로 고단샤 출판문학상 그림책상과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유명 그림책 작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에게 직접 그림책 구상, 제작 과정을 들을 수 있으며, 그의 일대기와 동물원 사육사로 일하며 만난 동물 이야기도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번역가로 활동 중인 황진희 작가가 통역을 맡아 생동감 있는 강연을 이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책의 도시 김포 선포’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로 이번 해외 유명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하여 그림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