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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강소특구, 태국 ASPA 2025 연사 참여 및 동남아 환경기술 협력 기반 구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 이희관 단장(이하 인천강소특구)은 Thailand Science Park의 초청을 받아 2025년 ASPA Annual Conference 2025 행사에 연사로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행사 기간 인천강소특구는 아시아 각국 과학단지 및 혁신기관 대표단과 함께 ESG 기반 국제협력, 환경기술 사업화, 과학단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대기·수질 모니터링 기술, 환경 IoT 등 국내 특구기업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ASPA 회원기관의 수요와 연계한 실증·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하며 협력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태국 및 글로벌 과학기술단지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천강소특구의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었다. 또한 Mekonglink 대표단과의 협의를 통해 동남아 환경 분야 실증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실증 프로젝트와 기관·기업 매칭 등 후속 협력 추진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와 관련해 이희관 인천강소특구 단장은 “ASPA를 통해 아시아 지역 과학단지와의 협력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특구기업의 환경기술을 국제 실증으로 확장해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