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이민우)는 지난 18일 부여공영주차장 커뮤니티센터에서‘제3기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출범한 제3기 협의회의 신규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발전의 이해 교육 △민관협력 거버넌스 교육 △분과별 실행 과제 도출을 위한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분과별 토론에서는 환경, 농업, 경제,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실행 과제를 발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정현 군수는 “제3기 위원 워크숍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앞으로 환경·농업·경제가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부여를 위해 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우 대표회장은“이번 워크숍이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협의회가 지속가능발전 정책 제안과 실행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환경보전,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