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흥식 후보가 제시한 ‘보령 아레나’ 구상은 단순한 공연장 건설을 넘어 도시의 소비 구조 자체를 재설계하려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핵심은 하나다. 방문 중심의 일회성 소비를 체류형 소비로 전환해 지역 경제의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시도다. 기존 지방 대형 시설 논쟁이 ‘수요가 있느냐’에 머물렀다면, 이번 구상은 수요가 형성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공연 유치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관광·이벤트·산업 기능을 결합해 사람들이 머무르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접근이다. 보령이 이미 확보한 해양 관광 자원과 숙박·레저 인프라는 이 전략의 기반이다. 아레나는 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시설이 아니라, 기존 관광 흐름을 확장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증폭 장치’로 설계된다. 공연과 축제, e스포츠, 전시·컨벤션, 계절형 이벤트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소비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구조다. 운영 방식 역시 다목적 복합 모델을 전제로 한다. 특정 콘텐츠 흥행에 의존하지 않고 수익원을 분산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구조로, 지방 대형 시설의 고질적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계산이다. 입지 경쟁력도 주목된다. 충남 서해안권 내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의회는 28일 오전 제366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를 열고 해당 조례안을 심사한 뒤, 오후 4시에 본회의를 열어 의결했다. 충남도지사는 지난 24일 ‘충청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마련한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도내 시·군의회 의원 정수를 기존 177명에서 179명으로 2명 증원하는 것으로, 이는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이 기존 논산‧계룡‧금산에서 천안 2개 지역구가 추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2명 증원됐기 때문이다. 홍성현 의장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46일 남겨두고 국회가 '공직선거법'을 개정하여 각 시·군의원 출마 예정자의 선거운동이 지연됐다”며 “4년마다 반복되는 국회의 늑장 처리가 개선되어 지방선거 후보자에 대한 충남도민의 알권리가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무소속 김흥식 보령시장 후보의 "재래시장·원도심, 관광형 복합상권으로 탈바꿈" 이 공약의 강점은 명확하다. 이론이 아니라 실행 구조가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 공간 혁신(시장 구조 개편) ▲ 동선 혁신(셔틀·연계) ▲ 소비 혁신(상품권 순환) ▲ 콘텐츠 혁신(미식·골목·문화) 이 네 가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겠다’는 추상적 구호가 아니라, “이미 있는 관광객의 소비를 어떻게 지역으로 돌릴 것인가”에 집중했다는 점이다. 이는 정책 완성도 측면에서 매우 높은 수준이다. 결론적으로 이 공약은 전통시장 활성화, 원도심 회복, 관광 산업을 따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경제 생태계로 묶은 통합 전략이다. 그리고 이 구조가 작동하는 순간, 보령의 지역경제는 단순 회복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로 전환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넷플릭스 공개작 ‘기리고’의 성과를 두고 충남 영상산업 전략의 실효성을 평가하는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핵심 쟁점은 이 성과가 일회성 흥행인지, 아니면 구조적 경쟁력의 결과인지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의 설명에 따르면, ‘기리고’의 성과는 단순히 개별 작품의 흥행 사례로만 보기 어렵다. 해당 작품은 충남의 로케이션 지원 체계, 촬영 인프라, 행정 협조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이는 충남이 대형 OTT 및 상업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다만, 한 작품의 성과만으로 지역 전략 전체의 경쟁력을 입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도 분명하다. 실제 경쟁력 판단의 핵심 기준은 ‘후속 효과’다. 즉, 해당 작품 이후 추가 촬영 문의, 재방문 촬영, 신규 프로젝트 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는지가 중요하다. 로케이션 인센티브 역시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전략적 유치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작사는 촬영지 선정 시 로케이션 적합성, 접근성, 행정 협조 수준, 제작비 절감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데, 이 과정에서 인센티브는 최종 선택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문제는 단순한 관리 부실을 넘어 행정 체계 전반으로 확대된다. 해당 시설은 초기에는 도시 관련 부서가 관리하다가 이후 다른 부서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과정에서 책임 소재가 불명확해지며 실질적인 관리 공백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부서 간 책임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 관리 책임을 미루는 상황이 이어졌고, 민원이 제기된 이후에야 담당자가 지정되는 등 대응이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공 품질 문제도 확인된다. 건물 주변 시설에서는 주먹 크기의 구멍이 발견됐으며, 도시가스 인입부 인근에도 별도의 안전 조치 없이 방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구조적 결함에는 안전망이나 보완 조치가 필요하지만, 해당 현장에서는 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이 밖에도 작업 과정에서 배관이 손상되는 사례, 공사 장비 및 자재가 정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는 등 기본적인 시공 관리 기준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는 28일 충남보훈관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전우 예우 및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제28주년 고엽제전우회 충남지부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남지부가 주관한 기념식은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 유관기관 및 고엽제전우회 시군지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국가의 자유와 번영을 이루는데 큰 희생과 헌신을 한 고엽제전우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염종길 고엽제전우회 충남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이토록 잘 살고 있는 바탕에는 고엽제전우분들의 피와 땀 어린 헌신이 있음을 잊지 않도록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성만제 국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뤄낸 고귀한 희생과 용기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도는 고엽제전우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명예를 드높이고, 합당한 예우와 보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