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개항로 상권의 활력 제고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9월 19일(금) 신포국제시장에서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중기청이 연중 추진 중인 릴레이 소비 활성화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상인연합회, 개항로 상권 소속 상인회와 합동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소비쿠폰, 상생페이백, 상생소비 복권이벤트, 온누리상품권 할인 및 환급 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상인들에게 소개하였다.
행사에서는 ▲소비촉진 정책 홍보 방안 ▲지역 상권 맞춤형 지원 확대 필요성 ▲온누리상품권 활용도 제고 방안 ▲개항로 상권 청년 창업 유입 등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은 신포국제시장에서 ‘릴레이 소비 촉진행사’의 일환으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소비촉진 캠페인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개항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중기청 강해수 청장은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개항로 상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축이다”라며 “관광객, 시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소비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