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은 8월 29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25년 만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며 대한민국의 스포츠 중심지로 재도약할 준비에 한창이다”며 “이번 대회 성공을 위한 핵심 과제로 ‘부산의 따뜻한 환대와 관광환경 개선’이다”라고 강조하며 부산시의 빈틈없는 준비와 시민의 역할을 당부했다.
성 의원은 "오는 10월, 부산은 약 4만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개최하게 된다"며, "이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부산을 알리고, 부산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성 의원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부산의 품격을 느끼고, 따뜻한 부산의 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성 의원은 최근 ‘2024 부산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부산 방문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와 재방문 의향이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고, 특히 음식점·숙박시설 가격 불만과 교통 혼잡 문제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성 의원은 “6년 전과 마찬가지로 바가지 요금과 교통 문제는 개선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다행히 부산시가 여름 휴가철에 맞춰 바가지요금 근절과 관광서비스 개선, 현장 안전점검 등 대응책을 마련한 점은 긍정적이라 평가했다.
다만 성 의원은 “관행적인 여름철 점검에 머무르지 않고, 연중 상시적으로 관광질서 확립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성 의원은 부산시의 대응 방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 부산시 관광질서 확립위한 민관 대응방안 마련 필요
△부산시 전 실국 협업하여 시민참여 독려
△ 대회장 및 숙소의 안전점검과 위생관리 철저
성 의원은 "부산시민이 만든 성숙한 시민문화가 부산을 기억하게 할 가장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대회 참가자들에게 품격 있는 환대를 통해 부산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 의원은 “방문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은 부산시민의 배려와 친절이며, 도시 첫인상은 여기서 결정된다”며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부산을 알리고 느끼게 하는 ‘스포츠 대축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끝으로 성현달 의원은 "부산을 찾은 분들이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환대"라며, “모든 부산시민이 내 집에 온 손님을 대하듯 따뜻하고 품격 있게 참가자들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