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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세종 릴레이 홍보 캠페인 추진 중인 “홍천군 이장연합회”, 이번엔,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촉구 성명을 발표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 이장연합회(연합회장 김진훈)가 지난 7월 4일부터 정부 세종 청사에서 홍천철도 유치염원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 중인 가운데 8월 25일(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홍천군청에서 발표된 성명서에 따르면, 강원도와 홍천군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지역개발의 불이익을 받아 왔으며, 관내에 많은 군부대가 주둔하여 1만여 명이 넘는 장병들과 군민이 더불어 살아가고 있어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도를 비롯한 홍천군 등의 지자체들은 수도권과 국가 발전을 위해 뒷받침하는 기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방의 쇠퇴와 소멸을 막고 국민이 어디에서나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이동권과 차별 없는 지역개발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국민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 없이 평등하게 이동권, 교통편의,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고 지방에 산다는 이유로, 중소 도시 또는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주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가 직결되는 SOC 건설에 더 이상 소외되고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원도와 홍천군의 미래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반드시 예타 통과되어 조기 착공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홍천군 이장연합회는 이번 정부 세종 청사 홍천 철도유치 염원 릴레이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홍천군민들의 이동권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염원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