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산업설비용접기술학원’에서는 8명의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진행 한 ‘공조냉동기계기능사 & 에너지관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취득 복합과정 수료식이 있었다고 25일 밝혔다.

5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40일 160시간에 결쳐 필기수업과 작업형 실기수업으로 진행된 “에너지관리기능사 &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지역의 구직 특성과 취업 유망직종, 제대군인 수요조사 등을 분석하여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취업맞춤형으로 2025년도에 개설한 전문위탁 교육과정이다.

2023년부터 3년 째 제대군인 전문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냉동기계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 ‘설비보전기사’, 등 국가기술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부천산업설비용접기술학원은 2010년 7월 “부천용접학원”으로 개원하여, 매년 350 ~ 400여명의 기술인력을 훈련시켜 오고 있다.

부천산업설비용접기술학원 최부길 원장은 8월 21일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 수료식을 통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서는 구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국가기술전문자격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기능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대군인들의 땀과 열정으로는 못 배울 것이 없고, 노력으로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관리, 공조냉동 직무 기술에서 최고의 기

능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였는데 수료하는 제대군인들 모두가100%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에 대해 진심 어린 열의를 밝혔다.

더불어,『“자격증을 취득한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시설관리잡, 건물관리업체, 인천·부천구인구직사이트 등과 산학협력 네트워크, 교육이수자 취업 네트워크 등을 연계해 제대(예정)군인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사후관리에 대해서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