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오정대공원에서‘와!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와!락(樂)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밴드, 댄스, 치어리딩, 랩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시민과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천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밴드, 보컬, 댄스, 치어리딩, 랩 등 장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들은 10월 25일 오정대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 운영과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웅)과 오정119안전센터가 강화도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 동대표들의 재난 대응 역량과 조직 결속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상수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이 참석해 자율방재단과 향후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번 워크숍에는 김태웅 단장을 포함한 자율방재단 동대표 32명이 참석했으며, 재난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정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된 직무교육에서는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필수 탈출 장비인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원들은 전문 교관의 지도로 완강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익히고, 안전한 탈출 방법을 체험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높였다. 오후에는 강화도로 이동해 조양방직, 전등사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단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마련돼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제20회 부천시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군구 평생학습관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해 공공영역 평생학습 전담 기관의 역할과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평생학습 관계기관, 학습공동체, 강사, 시민 등 약 126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했다. 포럼은 △공공 영역의 평생학습 역할 개선 △일자리·진로 연계 전략 △민간 교육 주체와의 협력모델 △시민 중심의 학습생태계 조성 등 4개 분야, 총 12개의 세부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공공영역 평생학습 전담기관의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부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기존 강연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참여자 전원이 발언 주체가 되는 원탁토론 방식을 적용해 토론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AI 챗봇을 통해 평생학습 정책자료, 지역 현황, 관련 통계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8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추진하는 건강도시 조성 사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아동·돌봄 분야에서 선도적인 정책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부천시는 아동돌봄 지원, 부모 역량 강화, 건강습관 형성을 중심으로 365일 시간제 보육 ‘언제나 어린이집’, ‘어부학교(어서와 부모학교)’, ‘꿈나무 건강키움교실’ 등을 운영하며 아동 친화적 건강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 부서가 힘을 모아 건강도시 조성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부천시는 기관 부문 수상과 함께 개인 유공자 표창도 받으며 전국적으로 건강도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 출신 주니어 사이클 간판 최태호 선수가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만남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최태호 선수를 만나 격려하고 부천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태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경륜 개인전과 스프린트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고, 단체 스프린트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 사이클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태호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부천의 이름을 빛내주었다”며, “최태호 선수의 성공이 부천 시민 모두에게 큰 자긍심이 됐다”고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최태호 선수는 일신초등학교에서 BMX 선수로 활동을 시작했고, 중흥중학교에 재학하면서 트랙 사이클을 병행하며 꾸준히 기량을 쌓아왔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지역 브랜드 강화와 한국 사이클 경쟁력 제고에도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중흥중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잔반제로 학교 챔피언십’ 참가학교 신청을 받는다. 관내 모든 학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사업은 학교 급식소의 음식물 잔반을 줄이고 폐기물 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부천시가 자체 구축한 탄소중립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안내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완료한 학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에 참여하고, 2026년 1월부터는 정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학교에는 급식소에 잔반 저울이 설치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퇴식 시 잔반량을 측정하고, 이에 따라 탄소발자국 점수를 부여받는다. 잔반량이 적을수록 높은 점수가 부여되며, 연말에는 누적 점수를 기준으로 학교와 학급별 순위를 정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잔반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천시는 챔피언십에 참여한 학교를 ‘탄소지움 스쿨’로 인증하고, 연간 실적을 평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환경지킴이 회원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월초교 육교를 중심으로 인주대로 및 구월말로 전 구간을 실시했으며,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가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제초 작업에 참여한 환경지킴이 한재록 반장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작은 일부터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 공동체 모임 ‘찐찐, 찐이야’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김치 담그기 나눔을 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정성껏 담근 김치를 간석3동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함께 나눴다. 통장자율회의 공동체 소모임 ‘찐찐, 찐이야’는 평소에도 나눔 활동과 더불어 이웃 돌봄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나눔 역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돼 명절의 정을 나누고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윤현수 통장자율회장은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영숙 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야말로 지역사회의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차이나타운 및 월미도 일대에서 주말 체험 ‘차이나는 월미’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자치기구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기획돼 중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차이나타운 방문 ▲월병, 버블티 만들기 ▲치파오 착용 등 다양한 중국문화 체험 ▲월미도 놀이기구 체험 등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중국 문화 체험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또래 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탑승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말 체험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지속해서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남동청소년센터문의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남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정각사거리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했다고 19일 전했다. 캠페인은 남동구, 인천시, 남동경찰서, 남동녹색어머니연합회, 남동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 등 반칙 운전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등을 홍보하고, 하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안전 보행 지도를 도왔다. 또한,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가 적힌 홍보 팻말을 들고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 준수를 안내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 보호는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교통안전 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 안전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보호 정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