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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4차 바이오헬스케어 포럼」, 인천 송도에서 성황리 개최

- 바이오헬스케어와 AI 융합기술 최신 트렌드 공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4차 바이오헬스케어 포럼」을) 지난 7월 23일(수) 오후 4시, 연수구 센트럴로 소재 IBS타워 대회의실에서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의(회장 최호선) 주관과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인천광역시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최호선 회장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인천 송도의 미래 성장 동력이며, 오늘 포럼이 산학연이 함께 힘을 모으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지역 산업 생태계와 대학 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RISE 체계 대응을 위한 지·산·학·연 협의체 정례화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중심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인천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지자체, 대학 연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포럼의 주요 주제는 ‘바이오헬스케어 및 AI 융합 기술 트렌드 분석’으로, 인천대학교 박기원 교수(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의 「재활로봇과 AI 그리고 미래」, 자하 조다 대표의 「바이오 기술, K-뷰티의 꿈을 이루다」 등 기술과 사람을 아우르는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는 김종우 대표(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바이오헬스케어 사업단장)의 사회로 개회되었으며, 참여기관의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교류의 장도 마련되어 산학연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본 포럼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정기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산업과 대학 간 상생 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