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의 인스타그램 채널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 아이어워드(SOCIAL I-AWARD)’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소셜 아이어워드’는 매년 한 해 동안 탁월한 창의성과 영향력, 유의미한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낸 브랜드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콘텐츠 시상식이다.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에서 심사 기준을 통해 후보가 선발된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해양지식, 밸런스게임, 즐거울진, 해양퀴즈원해 등 흥미로운 과학 콘텐츠를 카드뉴스, 릴스, 스토리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하여 방문객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 해양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였다. 또한, 댓글 이벤트, 퀴즈 등을 통해 팔로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양과학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이번 소셜 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해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 이은 쾌거로, 국민 여러분께 해양과학의 가치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더욱 참신하고 유익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해양과학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2020년 7월 개관 이후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연계하여 해양과학 체험·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도 해양과학 교육·전시의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