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7일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역 주민, 강사, 수료생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기영 옥천군 도시재생 센터장의 축사와 각 반별 교육 성과 보고회, 수료생 소감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대학은 4월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도시재생 기본 과정’과 ‘옥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자원순환 활동가 과정’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강연과 선진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백기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우리 마을과 지역을 다시 바라보고 나눔과 교류를 실천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았다.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 공동체와 지역 네트워크를 확장해 가는 과정이었다”며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옥천 자원순환 활동가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옥천의 자원순환 실태를 알게 되어서 좋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리수납 강연이 특별히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옥천의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주민들을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오는 10일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 일원에서 로컬푸드 저변 확대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손 모내기 및 우렁이 종패 방사 체험과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모내기한 모는 하반기에 다시 소비자들이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논에 직접 들어가서 모를 심는 모내기를 통해 우리가 늘 먹는 쌀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체험해보고, 농민들의 노고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농업 및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지속가능한 먹거리 경제 순환 여건을 만들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복지기관과의 업무교류 및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실무분과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8일 통합서비스분과에서는 정기 사례회의를 통합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진행된 사례회의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지원청, 노인장애인복지관, 적십자봉사회 등이 참여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상정된 대상가구는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의뢰된 장애인 가구로 정신적 질환 및 돌봄과 관련된 일상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각 기관별 지원 방법과 개입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각 기관에서 진행 가능한 사업과 자원에 대한 정보 공유도 함께 논의됐다. 지난달 25일 고용자활분과에서는 충북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취업준비용 사진촬영 및 청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옥천통합복지센터 내 사회복지기관 견학 등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서 종사하는 선배사회복지사와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전공과 직무와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충북도립교향악단 시․군 순회 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Ⅰ’이라는 주제로 한국 최초로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린 지위자 임헌정과 런던 예후디 메뉴힌 학교, 런던 왕립음대 등을 거치고 기돈 크레머로부터 ‘비범한 테크닉과 다양한 표현력으로 진정성 있는 음악이 인상 깊은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평가받은 한수진이 출연한다. 진행순서로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서곡(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번호 64(멘델스존), ▲교향곡 제7번 가장조 작품번호 92(베토벤)이 연주되며 공연 시간은 60분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6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재)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가 예정되어 있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며, 가마쉬가 들려주는 선술집 딸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의 우여곡절 사랑 이야기이다. 가마쉬의 해설로 남녀노소,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정통 클래식 발레와 다양한 캐릭터 댄스를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청성면 산계1리와 마장리 2개 마을이다. 산계1리와 마장리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농림축산식품부 중앙평가에서 주민들이 직접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또한 도와 군의 수차례에 걸친 현장 확인과 컨설팅, 사전평가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적극적 대응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신규로 선정됐다는 평이다. 이성산성을 품고 있는 산계1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73%,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66%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을 뒷산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마장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65%,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두 마을의 취약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39억원(국비 29억, 지방비 10억원)을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투입하여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마을안길, 노후취약시설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유충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을 예방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자 공동주택 등 대형건축물의 저수조 청소를 당부하고 있다. 수도법 제33조 제2항, 같은 법 시행령 제50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2조의3에 따라 대형건축물 등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반기 1회 이상 저수조를 청소해야 하고, 월 1회 이상 저수조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여야 한다. 이러한 내부청소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설 처리능력저하와 악취발생으로 민원 및 환경오염의 주 원인이 된다. 특히, 최근 기온의 급격한 상승 및 장마철 등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깔따구 유충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깔따구 유충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여름철 주기적인 저수조의 위생점검, 청소 및 수질검사이다. 이에 군은 급수설비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저수조 위생조치 대상 시설물이 위생조치 및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지도·감독하고 있다. 아울러 유충 민원이 발생할 경우 관련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조사·대처하여 수돗물로 인한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은 일상에서 유충을 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시범사법을 추진중이다.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과수작목반을 선정해 장비와 보호구 보급을 완료했다. 올해는 양강면 묘동리마을에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으로 3천만원이, 용화복숭아작목반에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5천만원이 지원됐다. 농작업 안전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와 장비 및 농작업 보조구 안전사용 교육 등을 실시했고,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장비 41종 154점과 보호구 58종 565점을 보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약 사고의 예방과 농약의 오용을 줄일 수 있는 농약보관함과 농작업용 공구의 방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공구함을 보급하여 작업환경 개선과 각종 사고의 예방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방심과 안전 불감증 등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치아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 건강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군민 치아건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핵심인 만큼 영동군 보건소내 구강보건센터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5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기념일 전후로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위드코로나와 함께 코로나 시대의 종식이 선언되면서 마스크 속에 감춰있던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꼼꼼히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구강보건주간 행사에는 U1대학교가 함께했다. 군은 지난 3월 U1대학교 치위생학과와 군민건강 증진과 상호교류, 지역사회 발전․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월 26일 군민의 날 구강건강 체험 부스 운영과 6월 8일 부용초등학교 학급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첫 번째 찾아가는 학교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 건강을 챙겼다. 군은 이후에도 상촌초(6월9일), 추풍령초(6월13일),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지역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융화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남 배바우도농교류센터에서 1~2차로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활용가능한 로켓스토브 및 화덕만들기, 생존매듭 및 생태 숲 밧줄놀이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귀농·귀촌인 A씨는 “지역에 이런 교육이 있는 줄 몰랐다며, 아이와 함께 참여하기도 좋았고, 이번 기회로 지역 주민들과 가까워진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주민 B씨는 “최근 마을에 젊은 귀농·귀촌인이 들어와 궁금했는데 이런 교류행사를 통해 서로서로 알게 되어 기뻤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옥천군의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과 어울려 진정한 옥천주민이 되길 희망하며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공무원 대상 2023년 상반기 법제처 순회 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법제처 오정애 서기관과 김형도 사무관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 이번 순회 교육은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입안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법령의 체계 및 구조, 자치법규의 기본형식과 같은 기초 이론은 물론, 자치법규 입안 실무 중 발생하기 쉬운 오류 및 사례 위주의 강의로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이번 정부 들어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범정부 적극행정 활성화 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적극행정 법제 사례’ 교육을 실시해 옥천군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의의와 필요성, 관련 제도 등을 새롭게 인식하고 군민을 위한 적극적 업무 자세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자치법규 입안 및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우리 군 소속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안의 기본기를 다지고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옥천군 전 직원들이 군민 행복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