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한태동 ㈜폴리텍 대표이사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폴리텍은 옥천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산업롤러 및 자동차 관련 부품 제조업체다. 2001년 폴리텍 설립 이후, 현대・기아자동차 등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11년 한 대표가 주식회사로 기업을 성장시키며 그의 고향인 옥천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했다. 이후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설치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춰 세계 각국에 거래처를 확보하고 꾸준한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인천광역시에 영업소도 운영 중이다. 2021년에는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에 포함됐다. 이때 선정 기준은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 등급 등이 높은 중소기업이었다. 그만큼 탄탄한 회사라는 의미다. 최근 매출액과 영업 이익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옥천을 대표하는 건실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한 대표의 고향은 옥천군 청성면이다. 면 소재지 마을 산계리가 그가 태어나 자란 곳이다. 한 대표는 “투명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내 고향 옥천의 발전을 위해 기부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여름 휴가철 농어촌 관광시설 이용객 증가로 인한 시설물 안전 우려에 대비해 농촌관광 관련 시설 집중 안전 점검을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농어촌민박, 관광농원,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안전 검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은 총 88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의 안전 점검실시 여부, 소방시설 및 화재 안전 관련 유지관리 등이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가능한 사항은 개선명령 후 추후 보완점검을 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전문기관의 협조를 통해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고 전수 점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기·가스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농어촌민박 및 농촌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현철 농업정책과장은 “여름 휴가철 대비 농촌관광 관련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옥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관광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옥천군민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증가하는 등 건강지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주민 만 19세 이상 891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도 조사는 총 19개 영역(흡연,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138개 조사 문항(세대 유형, 음주,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 지식 등)을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현재흡연율은 전년 대비 0.9%p 감소한 16.0%로 충북 19.8%와 전국 18.0%보다 낮게 나타났다. 또한 남자 현재흡연율은 전년 대비 3.50%p 감소한 28.7%로 충북 35.1%와 전국 32.8%보다 낮은 수치다. 연간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은 전년 대비 0.60%p 감소한 15.2%로 충북 19.5%와 전국 17.3%보다 낮게 나타났다. 중등도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전년 대비 17.9%p 증가한 50.8%로 충북 25.3%와 전국 21.8%보다 29.0%p 높게 나타났다. 혈당수치인지율은 27.4.%에서 33.7%로,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61.4에서 62.1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용 냉방기기 화재 특성상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많이 발생한 만큼 각 가정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상태를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로 지난 5월 16일 영동군 관내에서 에어컨 실외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119신고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에 성공하여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냉방기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에어컨 실외기 연결부 전선 훼손 여부 확인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 ▶선풍기 모터에 쌓인 분진 정기적으로 청소하기 ▶냉방기기 가동 전 먼지 제거와 이상 유무 확인 등이다. 특히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외기 과열 방지를 위해 벽과 최소 10c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실외기 연결 부분 전선의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실외기 주위에 발화 위험 물품을 두지 않아야 한다. 또 에어컨 사용 전 먼지 등을 충분히 제거하고 실외기 팬이 작동되지 않거나 소음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의 1억원 모금 달성을 기념하여 감사 이벤트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영동의 고향사랑기부는 시행 첫날인 1월 1일 출향인을 시작으로 영동군을 응원하는 마음이 합해져 5월 2일 기준으로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이벤트는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전광판, 리플릿 등)을 SNS에 해시태그(#영동군, #영동사랑,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게시하고 응모하면 된다. 이 이벤트는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영동군 공식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자 인적사항과 함께 SNS 인증샷을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영동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장기적 농업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중심의 장기발전 전략을 마련한다. 군은 이달 22일부터 ‘2030 스마트농업 장기발전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시행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영동군 스마트농업의 육성목표와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스마트농업 보급 및 확산계획 등을 수립함은 물론 농업인과 기술을 포함한 농업의 전방위적 요소 강화를 꾀한다. 이를 중심으로 미래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종합적인 로드맵을 구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 각종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의 대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기상이변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 특성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영동만의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민의 생일잔치인 ‘영동군민의 날’행사가 오는 26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주인인 군민들과 출향인, 명예군민, 관내 각 유관기관 직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희망을 나누는 영동군민들의 소통의 잔치이다.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매년 5월 26일 개최되고 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 위주로 간소하게 개최되다, 위드코로나와 함께 올해는 군민들과 함께한다. 올해 제20회를 맞는 영동군민의 날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기념식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 군민의 염원을 담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범군민 결의대회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오전 11시부터(개회식 10시 30분) ‘영동군 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려, 각 읍면 내로라하는 씨름 장사들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힘겨루기를 한다. 또한, 영동체육관 광장과 주차장 일원에서는 60여개의 복지서비스 제공 기관·단체가 참가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과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제13회 희망복지박람회’가 열린다. 군과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관내 취약계층 농가 등의 일손을 긴급히 지원하기 위해 ‘일손지원 기동대’(구(舊) 일손 긴급지원반)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예산 1억 3200만원을 투입해 4월부터 11월 말까지 2개조 총 6명으로일손지원 기동대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재난․재해와 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2년에는 재난․재해농가 1개소, 소농 58개소, 여성․장애인 농가 37개소, 소기업 1개소 등 총 97개소에 881명을 지원했다. 2023년에는(4월말 기준) 소농 24개소, 여성․장애인 농가 41개소 등 36개소에 112명을 지원했다. 특히 청성면에서 호두를 짓는 농가 A씨는 남편의 수술로 혼자 농사를 지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일손지원 기동대의 지원으로 퇴비주기 작업을 적기에 하여 큰 걱정을 덜 수 있었다. 군서면에서 홀로 고추밭과 고구마밭을 가꾸는 B씨는 고구마와 고추 심을 시기가 다가오는데 혼자서는 도무지 무리여서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손지원 기동대가 도와줘 농가에 쌓여만 있던 일거리를 해결할 수 있었다. 농가주 B씨는 “혼자서 밭에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복지실현을 위해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가구당 최대 380만원 이내에서 주택 내의 편의시설 지원하며,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로와 경사로 보수 및 설치, 화장실 개․보수, 싱크대 높이 조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사업비 총 3,800만원으로 총 1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응주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이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옥천군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기초주거급여(임차급여, 수선유지급여)’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비정상 거처 거주자의 정상거처 이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이 KT옥천지사 뒷골목에 인포젝터를 가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옥천읍 금구리 112-1일대를 활성화하는 6가지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포젝터 설치사업은 그중 하나이다. 이 사업은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을 송출해 어둡고 노후된 거리에 범죄예방 효과와 유동 인구를 유입시켜 청년 기업이 밀집된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된 인포젝터는 기존 로고젝터에 영상송출 및 음성지원을 추가한 장치로뛰어난 시인성과 다양한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일몰시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군은 KT 뒷골목에 8개소, 옥천 공설시장에 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KT 뒷골목은 군정 홍보와 범죄예방, 꽃길 및 구읍 그림 등으로 구성해 가동 중이며, 옥천 공설시장은 올해 6월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진행 중인 공설시장 홍보영상을 제작 후 송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포젝터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