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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 융화교육 시행

 

[ 한국미디어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지역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융화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남 배바우도농교류센터에서 1~2차로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활용가능한 로켓스토브 및 화덕만들기, 생존매듭 및 생태 숲 밧줄놀이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귀농·귀촌인 A씨는 “지역에 이런 교육이 있는 줄 몰랐다며, 아이와 함께 참여하기도 좋았고, 이번 기회로 지역 주민들과 가까워진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주민 B씨는 “최근 마을에 젊은 귀농·귀촌인이 들어와 궁금했는데 이런 교류행사를 통해 서로서로 알게 되어 기뻤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옥천군의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과 어울려 진정한 옥천주민이 되길 희망하며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