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며 홍보대사인 ‘부라봉’ 이모티콘을 제작·배포한다. 이모티콘 무료배포 이벤트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홍보하고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으로 도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라봉은 2025 APEC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캐릭터 홍보대사로 제주가 주산지인 한라봉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됐다. 이모티콘은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하여 응원메시지를 남기고 발급된 쿠폰번호를 등록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한 달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지난 1월 27일 싱가폴 APEC사무국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공식화한 이후 범도민추진위원회 발족식, 추진준비단 회의 등을 통해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유치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이와 함께 캐릭터 홍보대사 등을 활용한 영상 홍보, 시내버스 랩핑광고,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 홍보 및 주요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하반기부터 2025 APEC 정상회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장마가 걷히면서 폭염주의보 발령 등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여름더위가 시작되면서 건강취약계층 대상 건강관리 및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해마다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국 온열질환자 2020년 1,079명(제주도 66명)→2021년 1,376명(제주도 65명)→2022년 1,562명(제주도 92명 발생)) 그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 거동 불편자, 독거노인 등 관내 건강취약계층 2,256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10명의 방문 전문요원 및 치매요원 등을 구성하여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 측정 기초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안부 전화를 통해 폭염대비 여름철 건강 수칙 및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폭염예방 물품(쿨타월 등) 및 온열질환 응급조치 전단지를 배부하여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발달과 질병 위험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귀포시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 중인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키, 몸무게), 혈압, 시력 및 청력 검사, 흉부 촬영, 혈당, 소변검사 등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가정의학과 전문의 건강상담, 치과 검진도 함께 이루어진다.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질병이 발견된 아동에게 의료 복지서비스 연계 및 안경 구입비, B형간염 예방접종비, 종합영양제지원 등 사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 서귀포의료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이번 건강검진은 아동 1인당 건강검진 비용 총 99,420원 중 서귀포의료원에서 69,420원을 후원하고 나머지 30,000원을 서귀포시에서 부담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 발달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19일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영·유아 특별프로그램‘올망졸망 모여 조물조물 뚝딱! 화과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올망졸망 모여 조물조물 뚝딱! 화과자’프로그램은 스마트폰 등을 통하여 쉽게 영상매체물(유튜브 등)을 접하고 노출되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찹쌀, 밀가루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유아들이 직접 손으로 반죽하고 부모와 함께 ‘화과자’라는 이색디저트를 만드는 키즈원데이클래스이다. 직접 반죽을 만들며 두뇌 활동 향상과 오감을 자극하고, 다양한 모양으로 화과자를 만들며 자신감 증진은 물론, 이색디저트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키즈원데이클래스 참여대상은 미취학 아동(5~7세) 10명으로 부모가 함께 참여 가능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 간 친밀감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족의 긍정적 기능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부터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소비기한 표시제 하반기 집중 실태 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표시의무자(식육포장처리업자, 식용란수집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포장지 교체율, 3/4분기·4/4분기 교체 계획 등 진행상황을 서면(또는 유선)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미회신 및 교체율 미진 업체에 대해서는 추후 축산물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 시 방문 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며, 사전 교육·홍보자료 배포를 통해 하반기 내에 사전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 점검·독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4년부터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사전 교육·홍보를 통해 계도기간 종료 이후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속적인 홍보 및 독려를 통한 소비기한 표시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수출(예정) 중소기업의 재정 부담 경감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 소재 농수산식품 수출희망 업체이며 지원범위는 기업당 125만 원 이내이다. 올해 지원 총 규모는 1000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기업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지원 사업’은 서귀포시와 제주대학교가 협력하여 수입국가에서 요구하는 영양성분 분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검사비 지원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성분분석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 지원 사업 외에도 수출희망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비(EMS) 지원과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한 달간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 『2023 새연교 콘서트』가 수준 높은 도내 외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참여한 도민 및 관광객들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새연교 음악분수쇼, 특히 어린이 관객을 비롯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및 버블쇼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하여 전반적인 만족도가 97%로 높게 나타났다. 전체 방문객중 관광객은 25% 이상으로 확인됐으며, 전 연령대가 골고루 콘서트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러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공연 횟수를 더욱 확대해 달라는 요구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오는 8월 5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마지막 특별공연으로 제주 토종밴드이자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사우스카니발 15주년 서귀포 단독 콘서트'가 열리게 된다. 이번 무대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2023 문화창작품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서 기획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새롭게 재단장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인도를 포함한 6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 기준을 재정립해서 운영한다. 제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인도(보도)를 6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인도를 포함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 기준을 재정립하고 변경된 기준을 7월부터 적용했다. 6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은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른 정차 및 주차가 금지된 구역으로, 1분 이상 주·정차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신고 접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시는 어린이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로를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을 추가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개선방안을 적용해 인도, 교차로모퉁이, 횡단보도, 소화전, 버스정류소에 대한 신고 기준을 변경했고,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조성된 어린이 통학로를 신고 대상으로 추가하고, 7월 한 달간 계도를 통해 총 9가지 주차 금지구역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6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은 주정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사업 현장에서의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근로현장과 공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한다. 7월 말까지 생활환경과, 공원녹지과, 우도면 등 30개 부서가 운영하고 있는 현장을 안전․보건관리자가 직접 방문해 지난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정한 의무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자체 위험성 평가 실시, ▲유해‧위험 기계‧기구의 방호조치, ▲작업환경 점검 등이다. 해당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의 제거, 개인보호구 착용, 사고 재발 방지 등 작업환경의 안전조치뿐만 아니라 현장 근로자의 안전불감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제주시는 중대 시민 재해를 예방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공중이용시설(169개소)에 대해 관리부서별 자체점검 실시는 물론, 주요 시설(32개소)에 대해서는 잠재적 유해‧위험요인 여부 파악 및 개선을 위한 안전보건 점검용역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중대재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오늘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으로 조성된 차고지 총 1,448개소(2,463면)를 대상으로 이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차고지 외에 추가로 차고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성 연도별로 일정 기간 동안 차고지를 의무 사용1)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무사용 기한이 남아 있는 차고지를 대상으로 주차장 본래 목적대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이용실태 점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는 2017년~2022년도에 조성되어 의무사용 기한이 남아있는 1,448개소(2,463면) 차고지를 대상으로 총 4개월간(2023년 8월 ~ 11월)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기차고지 목적 외 사용여부2) 이며,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의 경우에는 원상회복을 명령하고 미이행 시 지급된 보조금을 환수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에는 2017년~2021년 조성된 1,076개소(1,80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