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2일 본회의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그린즈’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운영한다. 오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의회 소개, 환영식, 보고사항 보고, 회기 결정의 건, 2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한다. 이 날, 2분 자유발언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아동의 목소리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 하에 어린이가 행복하기 위해서 지켜야 하는 사항과 바라는 사항 등에 대해 11명의 어린이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은 “오늘 의정체험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에 ‘우리 동네 삼촌들과 함께하는 기억 돌봄’이 선정되어 국비 1,92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 공동체의 중심인 장년층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활동 실천으로 향후 노년기에서도 생활화되어 치매 이환율 감소를 도모하고, 장년층과 노년층이 함께 치매예방 활동을 통한 세대 간 교류 기회 확대 및 돌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함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원읍 수망리 치매안심마을 대상으로 8~12월까지 5개월간 △장년층 치매예방 동아리 활동 지원 △장년층과 노년층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마을 걷기 코스 조성 및 걷기 행사 운영 등 추진 할 예정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장년층의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며, 어르신과 교류를 통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문화 및 치매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2027년까지 결핵 발생률을 2022년 대비 절반 수준 감소를 목표로 결핵 예방관리를 위한 전주기 지원을 강화한다. 우리나라 제2차 종합계획 주요성과로는 결핵 발생률 39.8명(10만명당)으로 목표인 40명(10만명당)을 달성했다. 국내 결핵 발생률은 `22년 31.7명으로 `21년 35.7명 대비 11.2%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제주도는 2017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했으며, 2022년 29.1명으로 2021년 30.8명 대비 5.5% 감소세이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할 신환자율은 5년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결핵관리) 자료에 의하면 관내 잠복결핵 감염자는 2020년 11명, 2021년 30명, 2022년 8명, 2023년 44명으로 증가 추세로 2022년 질병관리청 시도별 결핵역학조사에서도 제주도는 검사자 566명중 120명이 잠복결핵감염자로 나타나 21.2%의 감염율을 보였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3차 결핵종합계획에서는 집단시설 종사자 및 노인, 외국인 등 고위험군 등 중심으로 예방에서 치료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2023년 이중섭에게 보내는 그림 편지 쓰기’ 행사를 이중섭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중섭 화가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보냈던 그림 편지의 애틋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중섭미술관이 기획한 그림 편지 쓰기 행사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손 편지를 접하기 힘든 현대인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3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8월 27일까지 총 46일간 이어진다. 7월 말 현재 17일간 접수된 편지가 무려 총 447건이며, 의외로 10대 청소년층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6권의 그림 편지책을 발간했다. 미술관 관람객이면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미술관 2층 로비에서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서 접수된 그림 편지는 9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0점을 선정한 후 그림편지책을 발간하고, 선정자 100인에게 우편으로 그림 편지책을 발송할 예정이다. 그림 편지 쓰기 행사 기간 내 이중섭미술관 아트상품 중에서 그림엽서 12장 세트와 5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6월말 기준 개명, 출생, 등록기준지변경신고 등 인터넷을 통한 가족관계등록 신고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 5년 간 서귀포시 지역 매년 상반기 인터넷 신고건수는 2019년 87건(개명 82, 출생 5), 2020년 102건(개명 78, 출생 22, 기타 2), 2021년 106건(개명 102, 출생 2, 기타 2), 2022년 113건(개명 80, 출생 3, 등록기준지변경 29, 기타 1), 2023년 131건(개명 89, 등록기준지변경 41, 기타 1)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올해 상반기 신고내역을 보면 개명 신고가 89건(67.9%)로 가장 많았으며, 등록기준지변경 신고도 2021년 7월 인터넷 신고가 가능해짐에 따라 2023년에는 41건(31.3%)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한편, 가족관계등록 인터넷 신고는 신고인의 인증서가 있으면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접속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출생, 개명, 등록부 정정, 등록기준지 변경, 국적취득자의 성본 창설, 가족관계등록 창설 등 총 6종이 해당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개발행위 인‧허가에 따른 사업이 완료됐으나, 지목변경과 합병 등의 지적정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토지의 소유자에게 준공과 동시에 토지이동 신청을 일괄처리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행위 인‧허가에 따른 준공검사 후 지목변경, 합병이 수반되는 사업인 경우 민원인이 개발행위 준공검사와 지목변경 등을 직접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하여 준공검사 신청 시 일괄 처리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인께 편의를 제공하게 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토지이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개발행위 준공검사를 받은 사업장 중 ‘22년도 상반기를 시점으로 현재까지 지속 안내를 추진한 바, 총 41개소(2022년30개소, 2023년11개소) 사업장에 대하여 토지이동 대리신청을 통해 사업장 준공 후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 누락이 개선됐으며, 개발행위 미 완료된 사업장에 대해서도 연내 완료될 수 있도록 개발행위 준공검사 신청 또는 개발행위허가 변경 신청 등 절차 이행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밭 기반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용역을 6월부터 추진 중이다. 밭기반정비사업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종합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고자 1994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내년 70억 원을 투자하여 읍면동 지역 8개 지구에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본 설계용역은 서귀포시 동부-서부지역으로 나누어 긴급공사를 요하는 대상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황조사 및 측량 등을 실시하고 사업 가능한 대상지를 최종결정하여 주민 의견 청취 및 요청사항을 반영 후 세부설계를 진행한다. 시는 올해 12월 용역이 마무리되면 각종 인허가 및 행정절차 이행 후 내년 3월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농가에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농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밭작물에 대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7일부터 근골격계 부담작업 업무에 종사하는 서귀포시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대한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 근골격계 부담작업은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작업으로 사업주는 해당작업에 대한 유해요인 조사를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사대상 부담작업을 선정했고 공영버스 운전원, 주차요금 징수원, RFID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유지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총 124명에 대해서 현장조사와 온라인 설문조사 병행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종사자 면담과 작업장 직접조사를 실시하여 작업환경․작업조건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부서에서는 근로자 상담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업무 성격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개선조치(작업장 환경개선, 작업장비 개선, 작업변경 등)를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뿐만 아니라 하반기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 지원여성민방위대는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지원여성민방위 대원들과 함께 관내 156개소 무더위쉼터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무더위쉼터는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운영비가 지원되는 시설로 안심 디딤돌 앱을 통하여 주변의 시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무더위쉼터 점검에서는 쉼터의 개방 유무, 냉방기 가동 여부 및 적정온도 유지 여부, 안내표지판 부착 유무, 내부청결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옥화 지원여성민방위대 대장은“기상청의 장마종료 선언과 함께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상황으로 노약자, 독거노인, 여름철 온혈질환환자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 및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렴, 이야기를 더하다!”'2023 청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청렴하고 반듯한 제주시, 공정한 사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제주시 소속 공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청렴을 주제로 한 표어,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 3개 분야이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개 작품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청렴 실천 동아리'청렴 이끄미'운영, ▲청렴 선언 챌린지, ▲청렴 자율학습, ▲익명신고시스템 '헬프라인'운영, ▲부서 외부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렴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주시 공식 SNS와 내부 방송 등을 활용해 공직자들에게 청렴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부패 ZERO·청렴·공정한 제주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