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전농로 88)에서‘교원 정보 관련 연수 하계 과정’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원 정보 관련 연수 하계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SW‧AI교육의 중요성에 따라 교원의 역량강화 및 미래 교육환경 대비 업무능력 및 정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12개 과정이 편성됐다. 과정은 미리캔버스 활용, 노션 업무 활용, AI 음악창작과 그림그리기, 생성형 AI기초, 엑셀 데이터 분석 초급, 엑셀 데이터 분석 중급, 4시간 만에 끝내는 4가지 핵심 에듀테크 활용법, 수업과 업무에 활용하는 챗GPT 알아보기, 보드게임 속 컴퓨터 과학 원리를 찾아라, 메타버스 학교 투어 만들기, 내 정보 지킴이 구글과 트랜드에 충실한 동영상 만들기, 메타버스 ZEP으로 수업 설계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교원 정보 관련 연수 하계 과정’을 통하여 미래교육 대비 및 SW‧AI교육 관련 교원 전문성 신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운영하는『2023 제주 초⋅중등 창의융합캠프』가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탐라교육원에서 개최했다. 도내 중학생 30팀, 90명이 참가하는 제주중등창의융합과학캠프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됐으며, 초등학생 45팀, 90명이 참가하는 제주초등창의융합과학캠프는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제주 초⋅중등창의융합과학캠프는 STEAM 탐구프로그램으로 학생이 문제해결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각종 자료의 강의식 제공을 통한 상황 제시, 학생이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창의적 설계 및 성공의 경험과 감성적 체험 등의 과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주중등창의융합과학캠프는 3인이 1팀이 되어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에 대한 홍보 구조물 제작 ▲ 토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홍보 구조물 제작 ▲ 해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홍보 구조물 제작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홍보 구조물 제작이라는 4개의 해결과제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아두이노와 센서를 활용하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1일 본회의장에서 동홍동 어린이주민자치위원 17명이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모의의회를 개최한다. 오늘 의정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의장, 의원, 도지사, 교육감 등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도정ㆍ교육행정질문과 답변, 찬반토론과 전자표결, 3분 자유발언 순서로 본회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 2건에 대해 찬반토론을 거쳐 직접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하며, ‘학생 번호 순서를 공평하게 하자’, ‘학생들의 예절교육’, ‘초등학생의 PC방, 룸카페 등 폐쇄장소를 이용해도 될까’, ‘기후 문제’, ‘어린이 놀 공간의 불평등’, ‘공공 어린이 전문병원 설립 필요성’ 등 다양한 3분 발언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얘기할 예정이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은 “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좀 더 가까이에서 체험함으로써 보다 쉽게 의회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승아 의원(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제2회 문화자치 생생한마당 - 난상토론편'이라는 주제로 8월 1일 제주스퀘어 동문시장점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문화자치의 개념을 알아보고 실제 사례들이 소개됐던 '제1회 문화자치 생생한마당' 이후, 보다 구체적인 문화자치 실천방법 논의와 법적근거 마련 등 현재 추진상황에 대하여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된다. 이에 도민문화향유자, 문화기획자, 문화예술교육자 등 문화주체가 모여 실질적인 문화자치 실천 방법에 대하여 여과없이 의견을 낼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이승아 의원은 “지난 민선8기 공약이 발표됐을 때부터 제기된 ‘문화예술홀대론’은 문화예술현장의 깊은 이해없이 마련된 공약계획에서부터 시작됐다.”라며 “이에 작년7월 공약실천계획이 확정되기 전, 의회는 문화정책 공청회를 개최하여 도민의 의견을 모아 공식적으로 도에 전달했고 이는 문화자치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문화정책 결정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아 의원은 “공청회를 계기로 ‘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제주를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해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 10만 원 이상 제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제주 방문 인증 사진(항공권, 렌터카 이용내역 등)을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1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에 10만 원 이상 제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제주도 공식 유튜브(빛나는 제주TV) 구독 인증 사진을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여름 휴가철 제주 관광객들을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행사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무단출입·야영·야간 산행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최근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한라산 입산객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정 탐방로를 벗어나 무단으로 입산하거나 불법야영행위 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원천 차단하기 불법행위가 증가하는 금ㆍ토요일 등 야간에 집중 단속이 이뤄지며, 감시용 드론 및 산불무인감시카메라도 적극 활용해 넓은 지역 및 계곡 등도 감시하는 등 입체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주요 단속대상은 △공원 내 지정되지 않은 탐방로 무단출입 △불법 야영·취사 행위 △야간산행 △흡연 등으로 적발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대 2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돤다. 한편, 상반기 자연공원법 위반 등 단속 실적은 33건으로 과태료 처분 등을 했고, 지난해 155건에 비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최근 국립공원 내에서 지정되지 않은 탐방로 무단출입, 불법야영 등 불법 무질서 행위들이 증가할 수 있다”며 “불법·무질서 행위로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에 권용석 총경을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27일 경찰청 총경 전보 발령에 따른 후속 조치다. 권용석 신임 자치경찰정책과장은 제주시 용강동 출신으로 경찰대학교 입학 후 1991년 공직에 입직해 제주지방경찰청 수사과장, 인천경찰청 생활안전과장·형사과장, 인천부평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자치경찰정책과장 임용장 수여는 31일 오전 10시 50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제주도는 제주 출신인 권용석 과장이 제주경찰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정과제 중 하나인 자치경찰권 강화와 제주 자치경찰 업무 전문성 제고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제2공항에 대한 2만 5,746명의 주민 의견과 제주도의 의견을 31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공항시설법'제4조 및 '공항시설법시행령'제8조에 근거한 조치로, 제주도는 3월 9일~5월 31일 접수한 주민 의견과 이를 분석한 결과 자료, 제주도의 의견을 함께 제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만 5,746명의 주민 의견은 가감없이 국토부에 제출하며, 도내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해 방대한 주민 의견을 유형화하고 분석한 ‘제주 제2공항 의견 수렴 결과(요약)’ 자료도 마련했다. 제주도는 도의 의견으로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도민사회에서 5가지 사안에 대해 공동 검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만큼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이 이뤄지도록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 제주공항 수용능력의 한계로 도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제주권 공항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지만, 도민들이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본계획(안)에 대해 △항공수요 예측 적정성 △조류충돌 위험성과 법정보호종 문제 △조류 등 서식 지역 보전 △숨골의 보전가치 △제2공항 부지 내 용암동굴 분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원하는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국민 고지·안내문 등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고도화로 페이퍼리스 촉진을 목표로 한다. 제주도와 제주시, 서귀포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으며, 광역형 제주 모바일 고지 안내 시스템 구축하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자문서의 송수신 및 열람 사실을 법적으로 증명하는 온라인 등기업무인 ‘제주 모바일 고지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도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고지로 전환되는 업무는 세외수입, 지방세 체납 및 행정시에서 추진하는 민방위 교육 안내문, 주정차 위반 과태료, 자동차 정기검사 안내서 등이다. 모바일 고지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만큼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개인 모바일 기기로 발송하고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내 곳곳에 방치된 사업장폐기물로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비산먼지나 침출수가 발생하는 등 2차 환경오염 우려에 따라 8~9월을 특별수사 기간으로 정해 도내 장기 무단방치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하고 위법행위 적발 시 엄단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단속은'폐기물관리법'에 따른 5톤(t) 이상의 무단투기·방치 사업장폐기물을 대상으로 한다. 무단(장기)방치 사업장폐기물 민원발생 장소 및 건설공사 중단 및 완료 현장 주변, 건설폐기물 미신고 폐업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투기·방치·소각 행위뿐 아니라 하절기 집중호우 시 폐기물로 인한 폐수발생, 공공수역 유입 여부도 병행 점검한다. 더불어, 행정시 환경부서(읍면동)와 협업해 위성정보 기반 폐기물 방치 여부 및 폐기물 처리 내역 조사, 탐문 등을 통해 폐기물 매립 정황 등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압수수색(굴착조사) 등 강제수사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특별단속 과정에서 확인되는 행정처분(과태료부과) 대상 생활폐기물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부서(읍면동)에 통보조치할 예정이다. 자